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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육 유기농텃밭 조성하기

치유삶 2010. 5. 5. 09:16

생태교육 어린이집 유기농텃밭 만들기 (3)

Ofica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 제일 어려운 잡초 제거와 밭갈이, 비료(퇴비)도 없이 심고 수확만 가능한 자연 유기농업을 텃밭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래기와 폐종이, 화장실휴지, 정원수 정정 나무줄기, 잔듸, 잡초을 발생하는 데로 비닐을 제외한 유기물들을 어린이집 안에서 텃밭으로 순환시켜 밭 갈이와 비료, 퇴비 없이 자연 숲과 같이 자연순환 환원 원리에 따라 작물을 키우는 유기농텃밭입니다.

 

유기농텃밭 조성 과정에서 흙 이동으로 뒤집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원칙적으로 전면 밭갈이을 않하는 것이 기본으로 이 번 유기농텃밭 조성을 마친 후에는 그대로 순환이 유지 된다면 앞으로 10년, 100년 동안 일체 밭갈이가 없이 작물 수확하는 시간에 바로 다음 작물이 심을 수 있어 2배 이상 넒은 텃밭 이상으로 활용이 됩니다. 유념바랍니다 이유 다시 연재.

 

 

작물이 잘 자라지 않는 문제와 잡초제거의 어려움, 작물을 심을 때마다 밭갈이을 해야하는 어려움 해결입니다.

봄이 되었지만 풀이 잘 자라지을 못할 정도로 흙의 환경이 깨져 있다는 것을 한 눈에 비춰집니다.

 

 

벽돌에 닿을 정도로 흙들이 높이 채워져 있어 유기물 멀칭을 하게되면 유기물들이 밖으로 유출을 막기도 하지만 흙이 여러 곳에 많이 필요하여 겉의 흙은 걷어 낸 후에 속의 흙을 연꽃 식재통과 주변 환경조성에 흙을 사용하게 됩니다.

속의 흙 보다 그나마 겉 흙이 생명들이 많아 겉 흙을 위와 같이 걷어내어 옆으로 쌓아 둔후에 속의 흙을 걷어 낸 후에 겉 쪽의 흙을 다시 복원시키게 됩니다.

 

규격텃밭으로 조성되어져 아이들이 접근을 최대한 끌어 내자는 의도는 좋지만 세워진 벽돌에 안전에 문제가 있어 후에 나무나 다른 소재로 교체가 될 것입니다.

 

 

속의 흙을 파낸 후에 겉흙으로 일차적 복원시킨 모습입니다.

가운데는 높고 옆으로는 약간 낮게 흙을 조성하여 밖에서 잡초들이 뻗어 들어오는 것과 유기물들이 밖으로 유출을 막기 위함입니다.

 

 

쇠스랑으로 흙을 고르면서 남아 있는 잡초제거을 하여 이차적으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위 작업을 할 때에 뿌리가 달린 잡초제거을 잘 해주지 못하면 다시 살아 나게 됨으로 유의하여 제거하여 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유기농텃밭으로 조성할 때에는 작물이 키워질 본 밭의 흙은 절대 밞거나 밭갈이을 않하여 자연 균형을 그대로 유지하여 지속 시키는 노력을 하지만 지금의 텃밭은 흙 일부을 제거해야 하는 문제로 전면 밭갈이와 같이 흙을 완전히 뒤집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겉 흙에는 그나마 살아잇는 생명들이 있어 흙 고르기 작업을 마친면 동시에 유기물을 위 사진과 같이 멀칭을 하게 됩니다.

한 칸의 흙 작업을 마치면 곧 바로 잡초와 흙을 정리 한 후에 신속하게 준비한 유기물들로 멀칭을 하는 것은 유기농업에서 중시하는 생명 지속가능과 균형을 최대한 유지 시키려는 기초적 행동입니다.

 

공장형비료인 화학비료는 물론 미생물로 발효시킨 유기질비료 조차 사용을 하지 않고 어린이집 내에 있는 자연 유기물만으로 유기농텃밭 조성을 하게 됩니다.

멀칭에 사용한 유기물들은 어린이집 내에서 제거한 잡초와 그동안 쌓아 두었던 퇴비장의 유기물, 나무줄기로 멀칭을 합니다.

 

 

잡초와 유기물들로 햇빛과 외기로 부터 곤충과 벌레, 작은 소동물, 미생물들의 최적환경을 만들어 준 모습입니다.

유의할 것은 잡초에  흙이 있다면 다시 살아 남으로 잡초들은 맨 위에 멀칭을 하여 줌으로서 재생하는 것을 막는 작은 행동입니다.

 

유기농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의 장소에서 최대한 자연 숲과 같이 생명회복과 생명지속을 시키는 농업입니다.

흙이 햇빛과 외기에 노출을 시키는 것을 제일 위험한 흙의 상태로 볼 정도로 흙에 생명들이 원하는 최적 환경을 유지 시키는 모텔이 주변 자연 숲의 바닥과 같은 상태로 유지을 하면서 작물을 키우자는 초자연적인 생명들과 작물, 사람이 같이 공생에 있습니다.

 

 

어린이집 내 사각지대에 숨겨진 유기물들을 밖으로 끌어내어 작물의 생명을 키우는 데에 사용은 물론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사각지대에 접근을 꺼리는 문제해결입니다.

유기농텃밭이 위와 같이 조성 됨으로서 이제 작물만 심고 난 후에 작물들이 활착이 되기까지 돌봐주는 정도로 이 후에는 추비나 잡초제거, 병충해 방재작업 없이 수확만하면 됩니다.

 

* 유기농텃밭 조성은 되었지만 균형이 깨진 상태여서 자연 숲에 근접한 환경으로 빠르게 회복을 위한 방법들이 계속 연재되어 참고 하시면 됩니다.

 

 

또다른 제안

유기농텃밭을 처음 만드는 데에 흙의 균형이 깨져 있다든가 멀칭용 유기물을 주변에서도 구할 수가 없어 유기물을 멀칭하는 유기농텃밭 조성이 어렵다는 경우 초생재배을 하여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을에 파종하는 호밀, 보리, 밀, 유채, 헤어리빗치등을 파종량보다 30%이상 더 파종하여 키운 후에 꽃대가 발생 후에 베거나 자연스럽게 쓰러뜨려 멀칭시켜 주면 쉽게 자연 유기농업으로 흙을 살리면서 비료 없이 가능한 또다른 방법입니다.

 

과수나 채소등 적은 단위에서 부터 대규모 몇 백만평의 유기농업에서 무경운으로 적용하는 초생재배 방법으로 텃밭에서도 가능합니다.

(초생재배와  초생재배용 녹비작물 종류, 텃밭만들기 조성 연재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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