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유기농업 초생재배

치유삶 2010. 4. 27. 11:26

Ofica

 

- Ofica 우기네님 질문-

 

제가 지금 감나무 묘목 200여주를 심어 놓았습니다

가을경에 호밀을 뿌려 내년봄부터 풀도 제압하고 호밀을 쓰러뜨려

퇴비로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이 모든것이 풀을 적으로 생각하는, 제압해야만 하는 상대로

여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풀이 자라는 과수원은 어떨까요?

그냥 방치하는 것은 아니고

쑥이나 명아주같은 너무 크게자라 묘목에 지장을 주는 풀들은 뽑아주고

그외 사람무릎 이하의 작은 풀들은 그냥 자라게하면

그 지체로 땅을 기름지게하고 온갖 곤충들,

흙속의 미생물들에게도 좋은 서식처가 될것 같습니다

물론 풀을 제거하는 고생으로부터도 해방이구요

선생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답:

 

1. 호밀재배 초생재배: 환경ㆍ유기농업이나 자연 유기농업으로 과수나 채소농장에서 흙을 살리기 위하여 단시간에 편리하게 경제적인 방법으로 첫 흙기반 조성에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곤충이나 벌레, 미생물들과 재배작물을 같이 키우는 자연 유기농업으로 가기 위하여서는 다양성의 영양적 환경 조성이 되었을 때 가능합니다.

호밀 한가지만으로는 단순한 영양적 환경 조성으로 다양성 부족 환경으로 지속적으로 가능한 환경을 위하여 호밀 초생재배 후에는 다양성 환경 영양조성이 필요합니다.

 

대단위 자연 유기농업으로 작물재배에서 호밀이나 수수등을 단순한 초생재배에서는 재배작물 잔사와 시기에 맞추어 1기작 휴식년으로 초생재배을 하여 돌려주는 배려로 보충하기도 합니다.

 

 

 

2. 야생풀 초생재배: 다양성 야생풀이 자연 발아되어 자라는 흙 환경을 다양성 영양순환 환경이 조성된 자연 유기농업이 가능한 흙 환경이라 합니다.

20여 가지 이상의 야생적으로 자라는 풀들이 보일 때에 비로서 지속 가능한 자연 유기농업의 현장이라 합니다.

다양성 야생풀이 없거나 집약적인 농업이나 소농업의 도시농업에서는 외부에서 다양성 유기물(다양성 야생풀 대체)을 흙으로 자연상태로 멀칭하여 주는 것으로 대체가 가능한 또다른 방법입니다.

 

넝쿨식물이나 아주 강하게 작물이나 과수나무을 앞도하는 야생풀은 제거을 하여 줍니다.

다양성 야생풀이나 원하는 야생풀을 무조건 기다리기 보다 외부의 주변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풀들의 씨앗을 채취나 씨앗 줄기을 흩어 뿌려주어 다양성과 원하는 야생풀들이 자라게 하는 선택적 방법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몇 종류의 곤충과 벌레가 아닌 다양성의 수 많은 곤충과 벌레, 미생물 환경을 만들어 주는 데에 다양성 야생풀을 키우거나 다양성 유기물을 환원시켜 줍니다.

 

자연 유기농업에서 많이 오해하는 것 중에 그대로 방치가 아닙니다.

아이을 무조건 방치하여 그대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로서 기본적으로 환경을 갖추어 주면서 잘 했을 때에는 사랑과 상급을(다양성과 초생재배, 배려), 잘 못을 했을 때에는 매와 꾸짓음(솎음과 정정, 제거) 후에 포옹으로 사랑했음을 표현(정정부위 자연연고)해주는 분명하게 옮고 그름을 알려주는 부모와 같이 자연 유기농업 농부도 같습니다.

 

자연 유기농업은 방치와 무순환(무투입)이 아니라 얻은 만큼 돌려주는 초자연의 숲과 같이 생산되어 외부로 반출된 농산물량 만큼 외부에서 유기물을 흙으로 또다시 돌려주는 순환농사입니다.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도시나 농촌의 음식물이나 유기물쓰레기, 농산물잔사을 없애야 하는 쓰레기가 아니라 흙으로 소중하게 돌려주는 귀한 자원으로 여깁니다.

 

자연 유기농업은 사람과 자연의 모든 생명들과 몇 천년동안 지속 가능한 환경속에서 농사을 짓고 있다는 농부들 마음의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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