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자연순환적 유기농업이 도시농업으로의 가치

치유삶 2010. 3. 24. 07:36

자연순환적 유기농업이 도시농업으로의 가치 (20)

Ofica

(Organic Farm in City Association)

 

도시농업이란?

작물재배와 동물사육의 과정에서 농산물의 생산과 건강증진, 안전 먹을거리 생산, 대기 환경개선등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인 이득까지 포함 된 농업 활동으로 건물옥상, 화분상자, 정원텃밭, 주말농장등 도심 농사와 도시 근교의 1ha 규모의 소농업, 자급농업, 가족농업을 통칭하여 도시농업이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8억명 정도의 도시 농부들이 근교 농업으로 전 세계 식량의 1/3을 생산할 정도로 자급형 소농업이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경제부흥으로 도시로 농촌 인구가 집중되면서 농기계 보급으로 대규모 농업정책과 함께 도시 우선개발에 밀려 쇠퇴한 도시 근교의 가족ㆍ소농업이 식량 자급과 안전한 농산물, 여가 활용과 건강증진, 녹지화로 온난화 방지등 21세기의 새로운 농업의 가치로 현대에 새로이 정의되며 도시농업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꿈꾼다"

시멘트로 자연과 단절 된 도시에서 그 동안 자연을 그리워 하던 사람들이 본능을 찾아 자연을 담아 내려는 생명(Life)들의 본능을 생명(Life)으로 회복을 찾아가는 데에 제일 쉬운 방법으로 도시 생활속에서 도시농업을 선택하거나 일부는 귀촌으로 도시농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21세기의 제일 큰 화두가 온난화와 화석원료의 고갈 문제입니다.

문제 해결의 바이오 에너지로의 대체는 또 다른 식량 가격폭등과 식량부족을 만들어 내면서 또 다시 식량문제 해결을 찾는 악순환을 낳고 있습니다.

 

도시농업은 도시민들이 여가 활동으로 농산물 생산을 얻기 위하여 자발적인 농사 행위지만 도심과 도시근교에 키워지는 푸른 채소들이 만들어주는 푸른녹지는 도시열섬 방지와 식량자급 기여 , 건강복지에 까지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개선으로 온난화을 막는 투자 대비 제일 효과적인 대안들이 생활속에서 도시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을 담그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도시나 도시 근교에 농사을 짓는 다는 것은 자동차 매연과 도시공해로 위험하다며 한 쪽에서는 위험한 발상으로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필자 또한 농업에서 제초재와 농약 사용, 비료 과다와 전면적인 밭갈이로 흙의 유실로 인하여 물과 흙의 오염만이 아니라 농산물의 비료(질소)축적 위험 오염까지 경고하며, 제초재, 농약 사용 위험과 퇴비ㆍ비료 적정 사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도시와 농촌이 물과 흙, 대기 오염이다 외면하고 산과 숲의 나무들을 베어 내고 생산한 농산물들이 친환경이라는 이름으로 생산하는 농부나 찾는 소비자들의 붐이 이상적일 까요.

지역의 식재료 활용이나 찾기을 포기하고 안전하다며 유럽과 북미, 남미에서 수입하하는 식재료와 친환경농산물ㆍ생활제품 사용이 이상적일까요.

공정무역으로 몇 천키로 밖에서 수입하는 커피나 농산물, 생활품들이 가난한 농부들의 자립을 도와주고, 환경을 지키는 것일까요.

비행기와 배로 몇 만키로을 싣고 오는 친환경ㆍ 유기농산물ㆍ생활제품들을 찾는 삶이 농업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는 것인지 이제는 고민을 해야하는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공정무역 커피을 생산한다는 어느 지역 소수민족 농부들은 커피을 마셔본적도 맛도 모르면서 생산하여 소득은 높아 졌지만 쌀과 식량은 모두 구입하여 해결 한다는 소수민족 농부들의 이야기을 되세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농경지가 사막화로 사라지고, 1년에 제주도 크기의 원시림과 숲이 농경지화가 되는 큰 이유가 유기농축산물과 농축산물을 수출하기 위하여 사라진다는 사실이 지금 우리의 소비문화가 제공한다는 사실입니다.

 

살고 있는 지역에서 해결을 외면하고 외국으로 외국으로, 산으로, 산으로 오른다면 나무와 숲은 사라지고 환경 파괴는 지속 될 것입니다.

 

공장형 비료도 농약도 제초재도 거부하는 필자지만 사다먹는 것은 지역의 농부가 생산 된 것이면 농약을 치고, 비료을 했었도 고집하며 사다 먹습니다 지금은, 그러나 후에는 제초재와 살충제, 비료사용을 조금씩 줄려 달라 요구할 것입니다.

양곡상이나 대형매장, 친환경매장 어디에서도 필자가 살고 있는 지역 농부가 생산한 쌀이 없기에 자급하는 그날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새로운 자원개발과 대체ㆍ대안 에너지 개발로 에너지 해결과 식량해결로 찾는 것보다 제일 쉬운 방법이 조금씩만 내려 놓고, 조금씩만 줄이는 삶이 지금 급한 해결의 대안이라 봅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