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잠이 오는 상추는 있다? 없다?

치유삶 2010. 5. 8. 09:27

밭에 토종씨앗 파종

Ofica

 

밤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반팔 옷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보이는 따뜻한 날씨라 씨앗을 파종 하였습니다.

토종 옥수수와 단수수, 차조기, 수세미, 줄기콩등등 토종씨앗들입니다.

온통 세상이 휭휭 달리는 빠름에 빠져 살아 가는데에 누구을 탓하지는 못하겠지만 자연의 이치에 따라 흐르는 물결을 무시하고 흙에도 빠름에 빠져 씨앗과 작물들이 빠름으로 심겨지고 키우는 것을 대단한 식견과 높임으로 인정 받는 모습이 안따깝습니다.

크고 빠르게 키워내는 모습들이 일상적인 모습일 뿐으로 얼마전 전해들은 이야기을 보면 큰 이슈도 아닙니다, 환경, 농업, 건강을 살리자는 슬러건의 내세운 우리나라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소비자조합이 농부들에게18개월령까지의 유정란만 납품받는 다는 특권적으로 자신들은 좋은 것만을 추구하는 자연생명 흐름과는 거리가 먼 모습들이 이제는 일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유정란을 생산 하였기에.

 

 

작년 가을 몇 포기 배추들을 나비와 벌들을 위하여 남겨두었는 데 무꽃과 부로콜리꽃등 여러 꽃들이 같이 피어 봄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 유기농업은 화학농약은 물론 천연농약이나 자연농약도 사용않하여 작물을 키우기에 앞서 흙에 살고 있는 수 많은 곤충과 벌레, 미생물등 생명들을 위하여 유기물집과 먹이, 서식환경을 만들어 주는 데 우선이지만 작물이 자라 전부 수확이 아니라 나비와 벌등 생명들을 위하여 일부는 다음작물 파종시까지 꽃이 피도록하여 줍니다.

 

배추 100포기을 심으면 90포기을 수확하고, 5포기는 자라는 동안 곤충과 벌레들에게, 5포기는 꽃이 피면서 나비와 벌등 생명들을 위하여 오래 두면서 씨앗채취로 까지 남겨두게 됩니다.

 

 

아직 수확이 안되어 자라는 마늘 사이에도 씨앗을 파종하였습니다.

마늘수확 전에 토종 옥수수가 한 뼘정도 자라면 마늘을 수확하게 됨으로 자라는 데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자연 유기농업은 작물이 수확과 동시에 다른 작물이 심겨지거나 연중 작물들이 계속 심겨질 수 있는 이유가 밭갈이와 비료에 의존을 않하기에 가능합니다.

 

 

토종종자을 전국의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받게 되면 1년에서 3년동안 우량종자만을 자연 유기농업으로 키워 자생력을 높인 후에 자가 채종하는 방식으로 고정작업을 하게됩니다.

파종하는 토종옥수수도 3년 고정작업과 자연 유기농업방식으로 자가채종하였습니다.

제주 전체가 토종옥수수가 심겨지기을 바라며, 전화 주세요 011-698-1005로 단 제주만. 6월 중순까지 파종이 가능합니다.

 

 

몇 년째 자가 채종하며 종자보존을 하는 사탕무우입니다.

토종씨앗의 가치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토종씨앗을 지속 보존을 위하여 일반적인 관행농사나 친환경, 일반 유기농업 방식으로 비료와 전면 밭갈이, 병충해방재 방식으로는 흔히 말하는 2% 부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토종씨앗은 전통적인 분분 밭갈이나 미생물 발효 퇴비나 비료가 아닌 유기물자체을 발열만 시켜 넣었던 전통적인 유기농업 방식으로 키웠을 때에 자생력을 극대화 시켜 지속 보존에 좋을 것이라는 데에 공감이 필요할 때입니다.

 

 

자가채종하여 가을에 파종하였던 상추들입니다.

흔히 상추을 먹으면 잠이 온다고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어 일반적으로 먹는 99%의 상추는 잠이 오는 상추가 없다 입니다.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상추을 먹으면 잠이 온다는 상추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봄에 씨앗을 채취하여 월동이 가능한 노지는 가을에 씨앗을 노지에 파종하여 어린상태로 겨울을 나게 하거나 월동이 안되는 지역은 이른 봄에 전 년도에 채취한 씨앗을 파종하여 상추을 따면 하얀진액이 많이 나오는 상추가 흔히 말하는 상추의 맛과 함께 잠이 오는 상추을 키울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공장형 유기질비료나 화학비료는 속효성 영양분이라 살포하는 데로 빠른 효과로 자치 과다 살포하게 되면 N(질소)의 과다로 촉생재배가 되어 하얀진액과 잠이 온다는 토종씨앗이라도 고유의 맛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비료는 부족하다 싶게 그때 그때에 따라 넣기에 농부들이 지혜와 관찰력, 응응력, 환경을 보라보는 눈과 마음이 다른 것입니다.

하나 더 참고할 것은 상추가 자라는 동안 물이나 액비도 과다 살포는 빠르게 촉생재배가 되어 맛이 부족한 일반적인 상추로 키워질 수가 있습니다.

 

* 많이 알려진 화학비료만이 아니라 유기질비료 역시 과다하면 각종 염류축적으로 흙과 물의 오염을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확 농작물에 축적되어 사람이 먹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노출된 N(질산염)이 과다로 농작물을 통한 사람들이 발암물질 섭취로 질병 노출과 함께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신경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현대 과학계의 발표을 그냥 넘기기에는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가 먹는 일반의 채소들이나 상추들이 촉생재배되어 작물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맛들이 없어 지면서 맛을 기억하는 아이와 어른들이 없어짐으로 농업의 미래나 농부들 땀의 가치들이 계속 추락되는 사회적 현상들이 안따깝습니다.

 

작년 타지을 다녀 오는 길에 여러님들과 유기농채소가 나오는 식당으로 안내을 받아 목격한 모습은 잊혀지지 않는 슬픔입니다.

20~30대로 보이는 젊은 주부 두분이 아이들을 바라보며 어린 아이들이 쌈을 먹는 모습을 보며 유기농채소라 잘도 먹는다는 말씀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며 농부의 아들이며 농부로서 창피하고 너무나 슬펐습니다.

유기농채소라면 아니 일반채소라도 아이들이 먹기에는 힘든 겨자채와 향이 강한 채소을 스스럼 없이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보며 똑 같이 옆방에서 꼭 같은 메뉴로 나오는 채소을 먹어본 결과 바라본 채소들과 그대로 였습니다.

채소는 흙의 생명속에서 키워져야 할 방식으로 키워져야 하고, 채소가 가진 고유의 맛을 가진 채소였을 때에 가치가 있다 봅니다.

 

쌀이 밥상에 주가 되어 밥상이라 불렀고, 밥 힘으로 산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뒤로하고, 반찬이 주가 된 반찬상을 밥상이라 부르고, 반찬의 힘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는 슬픈 현실과 같습니다.

쌀(현미나 5분도 이상)이 주식이 아니라 반찬을 배을 채우는 주식의 수단으로 만든 식품과 영양학, 음식가와 요리가, 미식가는 물론 심지어 농부들 역시 영양분을 제거하여 백미로 판매하는 그저 배을 채우는 수단으로 추락시킨 농부 자신들의 과오을 아직도 드려다 보지을 못하는 슬픔입니다.

 

조상들이 몇 천년동안 우리의 몸에 맞는 균형적이 밥상과 주식의 쌀과 잡곡, 채소들과 농사의 방법을 저버리고 달리는 농부들과 잘 못된 음식으로 세뇌시켜 밥상과 현미(5분도 이상)을 외면을 끌어가는 모습들이 어디 누구을 지탄하기도 힘든 사회 전체적인 모습들입니다.

밥은 현미(5분도 이상)지 백미가 아닙니다. 배을 채우는 밥(백미)이 아니라 우리내들의 생명을 지탱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주식이라는 힘이 쌀(현미또는 5분도 이상)이 밥상이며, 반찬의 주식이 되는 반찬상이 아닙니다.

 

농부들이 깨어나야 세상이 깨어 납니다.

흙이 먹을거리(食)낳고, 먹을거리(食)가 몸(身)을 키우고, 몸(身)이 건강해야 세상의 마음(心)이 건강 하기에 흙을 건강하게 지켜야하는 이유입니다.

어른들은 지금을 위하여 天下之大本(세상의 큰 근본)이라 하여 흔들리지 말고, 히늘에 부끄럽 없고, 세상의 가치에 흔들여 살지 말아야 한다는 세상의 어둠을 막는 근본을 망각하지 말라는 말씀을 농부들에게 남겼지 않나 싶습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