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도시농업이 도시을 치료한다 (163)

치유삶 2009. 11. 9. 07:30

도시농업이 도시을 치료한다.

 

유기농텃밭~~열 아홉번째 이야기

Ofica

 

자연을 이용한 건강법이 크게 호응을 받으면서 이제는 치료에 까지 이용되고 있습니다.

음악치료나 놀이치료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심리적인 치료에서 언제부터인가 자연을 이용한 원예치료라는 학문으로까지 발전 되었습니다.

 

자연의 흙과 식물들과의 교감과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의 오감이 자극이 되면서 심리적 안정으로 정신적 회복 치료와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면서 생활치료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도시 옥상과 화분, 상자, 정원, 공한지등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나무보다는 채소을 통하여 생장, 개화, 결실이 되기까지 씨앗 파종과 생장,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는 채소 정원형 도시농업 보급이 필요한 이유 이기도 합니다.

 

 

2009년 6월 초 텃밭이 만들어져 여름작물 수확 이 후에 9월 심겨진 작물들이 자라는 10월 20일 경 모습입니다.

 

*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이동을 줄이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정원과 같은 도시농업이 옥상, 화분, 짜투리 텃밭농사와 더불어 30분 정도 거리의 주말농장까지 많이 생겨나는 추세입니다.

 

도시농업이 성취감과 건강증진, 스트레스 해소, 심리안정의 사회적효과와 자급과 안전먹을거리의 경제적 효과, 열섬 회복과 대기환경 개선등 생태환경적 효과로 도시 녹지화라는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도시 환경 개선 투자비 대비 제일 높으면서 하향식 정부 주도가 아닌 도시민이 시작하는 상향식 풀뿌리 생활운동이 도시농업입니다. 

 

 

 

* 도시농업이 경제적 가치도 높지만 현대인들에세 심각한 도시 스트레스와 현대 질병의 심리 안정과 치료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꿈꾸며 산다"는 사람들이 심리을 이용하여 자연생명과 같이 하는 동안 자연이 인간치유 입니다.

작은 정원 채소을 키우면서 호기심이나 관찰력, 인지적 기능 향상과 책임과 사회적 관계형성, 성취감과 자기 표현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근육 운동이 되는 야외활동 증가을 가져 옵니다.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치료, 아이들의 ADHD(주의력 결핍), 행동 장애아 치료, 새집 증후군등 사람들의 몸과 마음, 환경을 치료로 나이, 배경, 능력, 인종, 환경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효과적인 치료적 접근방법이 도시농업 속에 있습니다.

 

도시농업이 도시(원예)치료의 실질적인 핵심으로 다른 어떤 치료와도 구별되는 뚜렷한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생명(Life)이기 때문입니다.

 

 

 

* 도시농업이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가치와 더불어 시민 중심의 자발적 생활운동으로 이기적 도시민의 팬턴까지 바꾸어 가는 인간성 회복 운동으로 까지 평가을 받고 있습니다.

 

도시농업이 누구나 가능하도록 NGO단체가 생겨나고 도시농업 학교가 도시 곳곳에 출범 되고 있습니다.

대세적인 일반노선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한 정보와 자료, 교육이 쉽게 접하여 지면서 친 환경농업에 더욱 많은 자료와 교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급되는 친 환경농업들이 경운이나 비료투입등 사람 중심의 기법적인 농사 보급이 환경지수의 잣대로 들려다 보면 낮은 단계로 일반 기법농사의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고, 바로잡아 줄 자료제공이 절실하다 봅니다.

 

도시농업이 미래 지향적으로 지속이 가능한 환경, 사회, 경제적 가치을 유지하는 데에 지금의 사람 중심 농업(비료와 화석원료, 기계)에서 자연 중심의 자연노선 유기농업(도시유기물과 자연생명 중시)으로의 전환과 보급이 필요하고, 요구 됩니다.

 

도시농업운동본부 & Of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