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작물도 그렇게 하면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112)

치유삶 2009. 5. 18. 21:27

 스물두번째 이야기

 

전편에서 풀의 문제 해결은 풀을 키워라, 벌래의 문제 해결은 벌래을 키워라, 밭 갈이의 어려움은 밭 갈이을 안하면 된다"고하는 말씀으로 문제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제시 하였지만 이것은 목표에 다가가는 사고의 대안이며 자연과 조화로운 삶이라는 양보가 가능 했을 때에 한 걸음 다가 갈수 있는 대안입니다.

 

풀과 벌래의 문제해결은 키우라고 하는 해결책으로는 많은 한계가 있다고 하는 것을 공감 하실 것 입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좀 더 깊이 있는 대안을 한나씩 풀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작물이 성장하는 데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장형 유기질비료나 퇴비, 섞어 띄움비등도 없이 가능한 해결을 좀더 깊이 같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씀중에 "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는 말을 잘 이해을 하신다면 이 진리적인 말씀에 벌래와 풀의 문제 해결책이 있다 봅니다.

 

모유을 먹이면서 첫 음식으로 통곡식을 씹어 먹여주면서 밥을 먹이며 키운 아이와 어린아이에게 분유와 부드럽고 연한 이유식을 먹이고 인조 젖꼭지을 물리면서 키운아이가 청년, 성년이 되었을 때에 씹는 훈련이나 소화하는 능력 부족으로 음식을 섭취하지만 소화 흡수하는 데에 한계로 영양 불균형 섭취로 건강 균형이 깨어지는 상황에 이루게 하는 아이가 어느 쪽인가 하는 것은 성인이라면 말씀 드리지 않았도 아실 것입니다.

 

성년이 되어지는 동안 필요한 다양성의 미네랄, 비타민등 미량 영양분의 부족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되어지는 원인이 어린아이의 식 습관에서 시작이라는 것은 공감 하시라 봅니다.

 

 

병아리가 첫 먹이서 부터 가루사료을 먹으면서 자란 병아리와 현미와 대나무잎을 먹으면서 자란 병아리가 성장 되어지는 후에 장의 길이와 굵기가 다르게 되어 거친 먹이 섭취와 흡수능력에서 상당한 차이을 보이게 되고, 사료 효율성의 차이로 투입비용에 상당하게 차이와 질병발생에서 차이로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작물이 풀과의 영양분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적정한 균형적인 영양 섭취로 벌래을 불러들이지 않는 경쟁에서 이겨내는 대안이 어린아이와 병아리에서 어느정도 대안이 제시 되었다 봅니다.

 

한번 쯤 고민이 필요합니다,,병아리와 어린아이에서 해결의 대안이 무엇인가하는 사고의 생각이 필요합니다.

책이나 교육, 선진농가, 앞선 실천농가의 경험을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사고의 생각으로 탐구해 나간다면 더 나은 대안이 분명 여러분에게서 나올 것입니다.

 

 

작물도 어린아이나 어린 병아리와 같이 씨앗에서 발아하여 생육초기가 일생중에서 가장 개척력이 제일 강한 시기가 바로 잉태하고 태어난 직후부터 짦은 시기가 평생의 생장을 좌우하는 훈련이 되어지는 제일 중요한 시기라 합니다.

 

모든 자연 생명은 햇빛과 물, 바람, 유기물이라는 영양분과 흙이라고 하는 환경에서 잉태하여 생명이 끝나게 되는 것이 사람도, 동물도, 작물도 똑 같다 봅니다 그러나 동물이나 작물을 사람이 지배하면서 인위적인 생산으로 끌어가는 방법에서 좀더 자연의 섭리에 맡기면서 생산으로 끌고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작물이나 동물과 소통이라는고 하는 한계적인 교감이지만 사람의 능력인 사고을 통하여 나의 육신을 통한 음식섭취와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혜을 작물과 동물에 응용해 나가는 실천적인 응용의 대안이 지혜을 필자는 20여 년의 2식과 자연통곡식을 통한 나의 육신을 결과에서 상당한 대안을 적용하고 지혜을 얻어다 봅니다.

 

사람들이 몇 천년동안 살아 오면서 온갖 고난을 겪으며 얻어진 것이 바로 "세살 버릇이 육십까지 간다"고 하는 경험의 결과물이라는 것입니다.

 

 

앞서 열일곱번째 이야기에서 말씀 드렸듯이 씨앗 파종하기전에 비료나 퇴비없이 씨앗을 파종하여 육묘하는 동안까지도 비료나 영양제 없이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말씀 드렸습니다.

 

씨앗이 잉태도 하기전에 평생 먹을 비료 영양분과 기계경운에 의한 부드러운 흙, 인공적인 보온을 해주는 비닐 멀칭으로 씨앗이나 어린묘가 이 환경에서 자라 풀과 벌래등 험난한 자연 환경에서의 생존경쟁에서 이겨내지는 못해도 생존이 최소한으로 가능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필요 합니다.

 

평생 섭취하고도 남을 밑 비료 투입으로 넘쳐나는 영양분과 부드러운 흙에서 작물의 뿌리가 생존에 필요한 뿌리확보와 성장후에 씨앗이 맫히는 시기에 많은 영양분 흡수가 되어지는 뿌리 조건을 확보해 나갈수 있을 까 하는 고민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작년 가을에 심은 양배추 가운데 한 녀석의 모습입니다.

 

갓 잉태한 작물이 경운이 안되어진 흙에서 퇴비나 비료등 인위적인 영양분 투입 없는 험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영양분 확보을 위하여 수 많은 뿌리을 확보하는 어린생명의 개척력을 극대화 해 나가는 어린 작물에 맡기어 본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한번 더 생각이 필요 합니다.

 

작물의 일생 중에서 개척력의 제일 강한 시기에 원조 할아버지가 되는 씨앗에서 뿌리라고 하는 아들, 딸을 많이 낳게 하는 것이 첫 시작이며, 이 후에 아들, 딸들이 손자 손녀을 얼마나 많이 자손을 번창 시키는가 하는 것이 굵은 뿌리에서 중간뿌리, 잔뿌리을 얼마나 확보 시킬수 가 있는가 하는 것이 농사의 첫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어린묘로 키워진 것을 본 밭으로 정식이 되어지기 10일 이전부터 물 관수을 최대한 줄여 생존의 본능으로 뿌리 발생을 최대한 끌어올려 진 후에 본밭으로 정식이 되어진 후에 생존을 위하여 본 밭에서 정식 후에 많은 뿌리을 빠르게 뻗어 가게하는 육묘관리와 육묘을 본밭으로 이식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위 사진 양배추와 같은 날에 파종하여 같은 두둑에 정식하여 키워진 5월 중순의 모습입니다.

 

지금 작년 가을의 양배추가 밭에 이렇게 푸른색으로 있다고 하는 것은 감히 생각이 안 되어지는 모습입니다.

같은 시기의 모든 양배추가 수확은 물론 밭에 하나 없는 시기에 몇 개월이 지난 지금도 푸르다 못해 지가 무슨 청년이라고 생장하는 이 놈을 보시면 어릴 때에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아실 것입니다.

 

 

작년 봄에 심어 11월부터 수확하기 시작하여 올해 1년이 지난 5월 초 수확한 야콘입니다.

 

바로 1주일 전에 선생님들이 수확한 야콘은 2009년 5월 17일 50여명이 모이는 벌거벗은 공화국 이웃 먹거리 나눔 행사에서 먹거리로 올해 1월 수확한 야콘과 같이 올려질 것 입니다.

 

야콘을 한줄로 심는 두둑없이 큰 두둑에 그대로 심었으며, 비료나 밭갈이 없이 유기물만 덮어 키워 졌습니다.

지금의 유기물들은 야콘이 심겨 지기전에 초생재배로 길러진 호밀을 베어 깔아 준 것입니다.

 

 

유기물이 충분히 덮여 있어 밑에는 벌래와 작은 소동물, 미생물이 살아가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 되어져 비가 오면 빗물들을 빠르게 흙속으로 저장하고, 건조한 날씨가 되어도 유기물로 인하여 수분 증발을 막아주어 자연 수분조절이 잘 되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패 되어진 야콘은 거의 없을 정도이며, 숙성없이 수확 직후에 곧 바로 먹을 정도로 당도와 수분량에서 맛과 식감이 충분하다고 먹어 보신분들의 평가입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지 기     김 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