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밥상& 건강한 삶

자연밥상 (셋째) 밥이여! 밥상이여! 회개하고 돌아오라! (97)

치유삶 2009. 4. 17. 19:34

셋째 이야기

 

우리의 전통밥상을 찾아 회복시키는 일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경제력이 있어  전국팔도에서 귀한 식재료을 모아 먹기좋게 정제하여 차려진 밥상을 1%가 먹었던 밥상과

인구 80%가 농사을 짓던시절 거친 통곡식을 정제없이 그대로 먹었던 밥상을 80%의 대중이 먹었던 밥상이 있었습니다.

 

 

전국팔도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까지 맛난 식재료들을 모아 먹기좋게 정제하고 반찬이 70%에 밥이 30%도 채 안되어지는 오래전 1% 권세가들의 들이 먹었던 밥상이 지금 현재 90%이상의 사람들이 먹는 밥상이 되어 풍족한 시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임금과 궁궐, 사대부들의 먹었던 1%의 밥상이 우리나라의 전통 밥상인지,

그당시 80%가 농부였던 시절 보리고개을 겪으면서 살았지만 몇천년동안 유지하여 40여년 이전까지 차려졌던 밥상이 전통밥상인지 하는 것입니다.

 

 

일반가정이나 식당, 심지어 유기농밥상이나, 참살이 밥상, 자연밥상등 흔히 우리대중이 먹는 밥상들이 모두 그 옛날 1%가 먹었던 밥상을 재연하듯이 밥이 주식이 보다는 반찬을 주식으로 차려진 밥상을 그대로 흉내내고, 이 밥상이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밥상으로 인식 되어진다는 데에 충격이 아니라 할수 없습니다.

 

반찬이 주식이 되어지는 1%의 밥상을 차려진지 단 40여년만에 우리나라의 식탁의 변화가 우리문화와 사람들의 질적인 삶에 영향과 변화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젊은 남여가 만나 사랑을 하고 미래의 아름다운 꿈을 꾸며 두 사람의 사랑으로 잉태하여 태어난 소중한 아이들이 아토피을 가지고 태어나고, HDAD와 척추측만증, 소아당뇨등 30%의 아이들이 앎고 있다는 보고서는 충격이며, 아름다운 가정이 걱정과 근심으로 삶에 변화까지 바꾸어지는 현실에 있습니다.

 

꿈과 미래을 위하여 활기차게 일한 젊은 청년들이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삶으로 인하여 바깥과 소통이 차단 되어진 상태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젊은이들의 정신적인 영향과 삶의 변화까지 바꾸고 있는 다이어트라는 사회적 현상으로 인하여 젊은 청년들의 미래꿈보다는 현실에 급급하고 안주하며 미래 희망이 안보인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의 꿈을 꿀수 있다고 하는 것은 정신적인 안정에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올바른 정신(心)은 건강(體)에서 나오는 것이며, 건강(體)은 먹거리(食)에서 나오다는 것은 진리라는 것을 반만년 역사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먹거리 주食(밥식)은 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40여 년이전까지 주식으로 먹어왔던 밥상과 밥은 농부인 나와 네 이웃의 농부가 생산한 내 지역의 제철음식으로 정제가 안되어진 자연 그대로 거친 통곡식과 반찬 몇까지가 곁드려지는 밥상과 밥이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 말씀드렸듯이 왜곡 되어진 밥맛과 밥 짓기하는 방법등이 하루빨리 검증 되어져 올바른 밥맛과 밥 짓는 방법등 보급이 절실합니다.

 

두번째 이야기에서 계속 이어집니다만 잘못 되어진 반찬이 주식으로 차려지고, 밥이 곁드려지는 지금의 반찬상이 밥상으로 알고 있는 과오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으며, 대중적으로 먹어오던 밥이 주식이 되고 반찬이 곁드려지는 통곡식 밥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농부인 저가 쌀의 주식으로 사람의 영양적인 생리현상과 현미밥의 영양가치, 백미식으로 인한 현대인들의 먹거리문제에 대하여 논할 정도의 지식도 유식하지도 않지만 18여 년간 내 몸을 통한 결과물이며, 이에 동조 하신다면 토론하고 같이 하는 공감대가 이루어져 바로 잡아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니들이 게맛을 알어~~~

도시 소비자들이 밥 맛을 모른다고 하는 것에 타박은 할수 없겠지여,

그러나 쌀을 생산한 농부가 밥맛을 모른다고 하는 것과 반찬상을 차려 먹으면서 쌀이 안팔린다고 하는 자조의 소리을 들으면서 농부인 저가 머라 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식품학자, 영양학자, 음식 연구가, 먹거리 운동가, 건겅 연구가, 먹거리,건강 관련 NGO들 조차 밥과 밥상의 문제보다는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음식의 문제로 인식하고 계속 문제을 제시하는 정도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공식품과 인스탄트, 외국의 식품을 먹지말고 친 환경농식품이나 유기농 식품을 먹으면 해결이라는 논리는 있는 자만(경제능력)이 가능한 건강논리입니다.

반찬을 주식으로 가지수을 채우는데에 가공과 인스탄트식품이 들어 갈수 밖에는 없는 현실로 밥이 주식이 되어진다면 자연히 가공식품이나 인스탄트식품은 절로 줄일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은 경제력이 아니라 가난한자나 부자나 똑 같이 가능한 내 지역, 제철, 덜가공한, 덜 조리한, 밥이 주식이 되어지게 차려 밥 따로 반찬따로 꼭꼭 씹어 먹으면 된다 봅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지기    김 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