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와 야채을 채취하여 준비하시는 참가자분들
농장에서 채취하여 모든 먹거리을 올려집니다.
나무 불을 피우고 고기 준비을 각기 맡은 준비을 하고 있습니다.
고기와 먹거리 준비을 마친 후에 어널의 행사 취지와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을 전하는 중입니다.
제주 산듸현미밥과 야채, 지역 먹거리에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며
제주 젊은 운동가들의 지역먹거리 운동의 필요성을 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열린 텃밭을 3년째 일구시는 김중호 선생님께서 일찍 오시어 고기 준비와
행사에 일등 진행자로서 언제나 큰 행사 때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김중호선생은 여행사을 운영하시면서 자연순환의 텃밭을 일구어 수확물을
많은 분들에게 나눔하시는 것을 보며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야채 발효액과 현미식초, 견과류등을 넣어 만드는 천연 샐러드 소스을
만드는 시연을 보이고 있습니다.
젊은 환경 운동가가 야채 겉절이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10여가지 야채와 야콘을 넣어서
밥따로 반찬 따로라는 벌거벗은 공화국의 규칙은 절대 준수해줄 것을 언제나 모두에게 요구합니다.
식사 한시간전과 식사 한시간 이후에 물을 허용하는 것도 규칙 중에 규칙입니다.
이 규칙들은 1990년 벌거벗은 공화국을 만들면서 먹거리에
대한 제일규칙으로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젊은 환경운동가들과 학교 선생님,
먹거리 운동가들에게 자연에 근접한 농사로 길러진 야채와 조리을 통한
맛을 남기기 위한 행사입니다.
앞으로 4월 둘째 토요일과 또 한번 더 행사을 준비 중입니다.
제주의 신토불이 먹거리들입니다.
제주 밭벼인 산듸현미밥과 제주 흑돼지. 농장에서 직접 기른 야채.
흑돼지는 직접 수입곡류사료가 아닌 산듸쌀을 도정 한후에 나오는 쌀겨와 청초액을 먹여 직접 키운 흑 돼지입니다, 잊혀져가는 지역 먹거리의 맛을 젊은 운동가들이 기억하고 지역 농산물의 하나하나 고유의 맛을 기억 해주어 미래에 먹거리 운동이 지속을 위한 것입니다.
제주에 밭벼인 산듸쌀재배가 현재 약 700헥타지만 미래에 3,000헥타 이상의 산듸쌀 재배가 이루어 진다면 지금의 양배추, 당근, 부로콜리, 감귤등 과잉생산을 막는 대안이 될것이며, 쌀도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제주 가축 30%을 먹이로 이용하는 순환유기축산이 가능하며, 여기서 발생하는 가축분뇨가 다시 채소와 쌀등 밭에 유기물먹이 순환으로 원가을 30% 이상 줄여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면서 제주 청정 농산물의 메카로 휴양치유 제주여행지가 되어 질 것입니다.
10시부터 3시에 끝나는 시간까지 줄거운 만남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신토불이, 일본의 지산소운동, 이탈리아의 슬로푸드운동의 기반이 되어 세계적인 로컬푸드운동으로 발전하였지만 우리는 아직도 75%가 외국에 먹거리을 의지하는 형편입니다.
우리 제주는 30%에 가까운 농업 인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감귤과 녹차산업, 겨울채소, 돼지등 외부로 유출하는 농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70%에 근접한 제주인의 먹거리을 외부에서 유입하는 형편입니다.
특히 유기농을 먹는 제주의 특정층들은 매일 비행기을 통하여 유입하여 하루하루 살아가는 유기농 소비층을 이루고 있으며 일주일, 한달 비행기나 배가 들어오지 못하면 유기농먹거리 소비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물음표을 남기고 싶습니다???????????
* 쌀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이며 주 먹거리는 밥입니다. 그러나 제주 친 환경농산물에 제주 산듸쌀은 없다 볼수 있으며 99%가 유입 되어지고 있어 제주에는 신토불이 친 환경 먹거리운동과 운동가는 전무하다 할수 있기에 이러한 행사을 통하여 단 한명이라도 변화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지 기 김 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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