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귀농 이야기

귀농 (넷번째) 60살에 젊은이라 합니다 (59)

치유삶 2009. 1. 15. 21:51

귀농(넷째 이야기)

 

@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햇빛,공기, 물 다음으로 필요 한것이 먹거리로 이 먹거리들은 농부라고 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원 재료을 생산하여 그대로 먹거리로 이용 되어지거나 식품가공 공장이나 요리사들에 의하여 먹거리로 되어져 나온다고하는 것은 알지만 농부가 왜 필요하고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며. 1만년 농경문화의 시작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주면서 인류역사에 농부는 빼 놓을수  없으며 앞으로도 사람이 생명체로서 존재하는한 꼭 필요한 농부가 이 시대에 새로운 조명이 되어지고 평가와 존중의 시대가 되어질 때에 건강한 삶의 가치가 시작이 되어질 것입니다.

 

60살에 젊은이로 불려지는 곳을 아십니까?

 

먼 곳이 아니라 바로 우리나라의 농촌입니다.

손자손녀 재롱을 보면서 잡안의 제일 큰 어른으로 존경받아야 할 환갑의 나이에 제일 어린연령으로 동내의 온갖 굳은일 심부름하는 지금의 우리 농촌의 현실입니다.

농촌에서 살아가는 대부분의 농부들은 자식에게는 농촌에서 살아가는 것은 물론 자신의 평생 고생하면서 일군 가업을 자식에게 물려 주지 않으려는 지 한번 생각이 필요합니다.

 

생산 되어진 농생산물이 매년 가격파동으로 생산비도 보장 받을 수 없는 것은 물론 매해 작물을 파종을 하면서부터 판로에 대한 근심 걱정이 육체의 노동과 더불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더해지는 악 순환이 농업병이라는 새로운 질병에 노출이 되어지고 있으며 젊은 농부들은 없고 60살 나이에 젊은 농부로 불려지는 우리의 농촌의 자화상입니다.

 

70년대 만해도 80%가 농부 였던 시절은 가고 지금은 10%도 안되어지는 농부들이 90%의 소비자들을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니라 70%을 외국에 의존하며 하루하루 먹거리을 해결하고 30%도 안되어지는 자급에서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가 현재의 우리나라입니다.

선진국의 제일조건이 되어지는 바탕에는 국민이 굶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에도 굶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되어지는 100%의 식량자급율에서 경제부흥도 평화도, 민주주의 꽃을 피우며 자국의 농민들이 생산한 먹거리로 자급과 외국으로 수출은 물론 미래의 석유자원 고갈, 물의 전쟁, 식량전쟁이라는 가상 시나리오의 전쟁에서 승전국의 위치을 확고히 하고 있는 선잔국들이며, 프랑스등과 같이 300%을 넘는 자급의 나라들을 우리는 왜 선진국이라 하는지 이제 고민이 필요합니다.

 

지금 배고픔은 없지만, 언제든 배고픈 국민이 될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농민들조차 생산하여 내다파는 상술적인의 농업에서는 꼭 같이 배고픈 농민이 될수 밖에 없는 현실에 있습니다.

 

 @ 도시와 농촌에서 갈수록 심각한 문제로 명쾌한 해결 대안을 찾지 못하는 쓰래기(유기물)을 다시 흙으로 환원시키는 것은 자연순환에 따라 유기물들의 주인이라 할수 있는 흙에 살아가는 생명체들에게 돌려주여 이 곳에서 다시 생명의 먹거리을 생산하는 자연이치에 따르고 순응하며 순환이 되어지는 전통 자연 순환농사가 쓰래기(유기물) 문제의 미래의 대안이며 미래 에너지와 식량문제의 해결에 진 일보 할것이라 봅니다.

 

 농촌에 빈집이 늘어나고 고령화로 인하여 마을이 붕괴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농촌의 붕괴와 고령화가 지속이 되어지는 지금의 현실을 외면하고 대 단위적인 외국의 농사 기법의 도입으로 해결정책이 25년전 필자가 처음 농부가 되었을 때에 시작 되어져 지금도 이 정책을 계속 이어지는 현실로 20년 정책이 아직도 진행형으로 기계화로 가는 정책이 우리나라에 지형에서는 한계가 아닌가 보구 싶습니다.

 

산과 개울이 많고 산새와 물 흐름의 지형에 따라 만들어진 작은 규모의 농지을 넒은 농토로 전환 사업이 30여년간 지속 되어졌지만 아직도 외국의 단위 넒은 농지 규모는 요원하며 농기계화로 전적으로 의존하는 농사로 가기 위하여서는 농지규모는 물론 농기계이용율등 한계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싼 농 기계을 보조금과 자부담, 융자라는 저렴하게 구입하여 1년간 이용율이나 경제적인 가치에서 우리나라 대부분의 농가들의 기준이하로 보는 것이 현실일 것이라 봅니다, 몇 십%의 지원금, 보조금이라 공짜, 저렴한 이율이라는 융자금 매력에 몇 년뒤에 이자와 원금이 부담이며, 농 기계뿐만 아니라 농촌의 대부분의 농자재나 시설비가 똑 같이 같은 형태로 구입하여 사용되어져 농산물 판매 이후에 이자나 원금 상환이라는 악 순환이며 이 또한 농산물 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 졌을 때 입니다.

 

고질적인 농산물 유통구조와 매년 생산량의 불 규칙과 생산 원가의 고부담등 경영적인 측면으로보면 최악의 구조 상태로 우리나라 농업이라는 회사가 아직도 지탱 되어져 온것이 요술같다 할수 있으며, 그나마 성실하게 일하는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있기에 절규하며 버티고 있다 봅니다.

 

 @ 소득을 높이기 위한 큰 농사가 아니라 지출을 줄이고 초 저투입으로 돈이 적게 필요한 작은 농사와 작은 살림살이을 지향합니다.,

 

언제까지 외면은 더 이상 안됩니다.

농촌의 붕과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마을의 붕괴는 엄마와 같은 포근함이 살아 있고 한국민의 고향이라는 농촌의 정서가 영원히 사라져 버리는 데에 안따깝습니다.

 

고령화의 농촌에 도시에서 그동안 쌓여진 넒은 시야와 경륜, 전문적인 일에 종사에 쌓여진 경험, 앞선 경영기법,자영업에서 쌓은 경영 노하우와 앞선 세계 경영의 기법등 다양한 많은 자산을 가지고 농촌에 앞선 경영기법을 적용하면서 도시에서 축적되어진 전문지식을 이용한다면 새로운 대안의 성장 동력을 농촌사회에 불어 넣으면서 미래을 다시 열어갈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 봅니다.

 

도시의 많은 가정들이 귀촌귀농하고 있으며, 지금도 귀촌 귀농을 위하여 카폐나 동호회, 귀농 도움학교들이 활성화가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편으로 너무나 안타깝고 아쉬움이 되어지는 것은 저와 같이 25년전에 실패한 농사꾼으로 떠나야 했던과 같이 똑 같은 전철을 밞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며, 지금의 자연순환농사을  위하여 15여년의 오랜동안 외국과 전국을 발로 누비며 공부하며 준비가 되었다 생각하여 여기에 터을잡고 농지을 일구고 집을 짓는 과정 이후에 너무나 큰 과오는 물론 아쉬운 것이 있어 이 기회에 농촌의 실태을 알리면서 저와 같은 과오을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부족한 글 쏨씨로 남겨 보는 것입니다.

 

귀촌 귀농을 하는 분들이 손쉽게 전국적인 정보을 안방에 얻을수 있어 귀촌 귀농의 실폐가 없을 것라 보지만 몇 몇분들의 안정적인 안착하는 분들 뒤에는 수 많은 분들이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전국적으로 벌거벗은 공화국의 이름이 알려지다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견학이나 실습등 오는 분들이나 15여 년간 많은 농촌에 정착한 분들을 만나보면서 느끼는 것은 아쉬움이 너무나 많았으며 희망이 보이지 않다고 하는 분들이 80% 정도라면 저가 인색한지 몰라도 행복이나 비젼의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채 10%도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 벌래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 주는 농사, 풀과 작물이 어울려 살아가는 환경의 농사,도시 유기물(쓰래기)을 흙으로 다시 환원 시키는 농사입니다.

 

지금 농촌의 제일 큰 문제로 이슈화 되어지는 것중 하나가 농가부채로 많은 농민들이 정부에 촉구하는 것이 농가 부채 탕감이나 해결책이며 지금 우리나라 호당 농가 평균 3천만원 정도라고하며 지금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서 농가의 농업소득으로는 부채을 해결의 방법은 불가능에 같다고들 합니다.

 

농촌의 대지가 평균 30만원정도라면 도시의 대지는 600만원 정도로 본다면 도시에서 5천만원은 적은 돈이라 보겠지만 농촌에서 5천만원은 현금을 가진 부자입니다.

1억을 가지고 농촌으로 귀촌 귀농은 거액을 가지고 농촌으로 들어 온다고 볼수 있지만 그러나 현실감 부족으로 대지을 마련하고 집을 짓은 후에 첫 수익을 얻기 위하여 나머지 돈을 농사에 전부 쏟아 붇는 것이 보통이며 첫해 농사가 어떻게 순조롭다면 무난하게 정착이 시작이 될 것이지만 거기까지 가는데에 현실적으로 너무나 힘들고 우리 농촌의 여건이 그렇지 못한 환경에 처해있다는 것입니다.

 

농촌에서 굶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첫해 농사가 순조롭지 못하게 되면 영락없이 산판을 탄다는 막일 또는 다른 돈벌이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되어지고 더 잘못 되어지면 농촌의 노숙자로 전락하여 도시의 노숙자보다 못하게 되어지는 압박으로 가정의 붕괴의 위험에 노출이 되어집니다, 전기세, 수도세, 보험비, 자동차등 유지비, 식료품비등 한달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가정 경제비정도의 소득이 나오지 않는다면 늘어나는 부채로 인하여 육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새로운 농촌의 이주에 대한 절망감들이 더해져 도시 노숙자보다 못하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매월 일정액의 소득이 되어지는 작목선택으로 농사을 짓거나 농외 소득의 방법으로 재택이나 인테넷 관련일, 다른 일정 수익의 일, 배우자 소득등으로 일정소득이 필요한 두가지의 방법을 귀촌 귀농을 준비하면서 최소한 3~5여 년간 정착이 안정이 되어지는 시기까지 끌고 갈수 있는 일정소득의 방법과 시나리오을 만들 필요가 절대 필요합니다.

또 하나의 시나리오는 처음 농촌으로 이주하면서 5천만원의 자금으로 시작 되어진다면 최대한 사용치 않고 현금으로 3~5년간 끌고 갈수 있는 방법이 차선책이라 권하고 싶습니다.

 

5천 만원의 현금을 농촌으로 이주한 후에 집이나 농지, 농사에 사용 되어지는 자금을 최소화하여 1천만원 정도로 주거지등에 초기 소요 자금으로 가능한 방법을 찾으시고 5백 만원으로 1년 생활비로, 3천 5백만원을 2년~3년차까지 끌고간다면 농촌에서 자급의 작은 농사을 하면서 농사을 배우고 경험과 확신하는 작목이 선택이 되어진 후에 농사에 전념한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 농촌 농장 교육체험에 참가하신 도시 소비자 분들과 자연건강 통곡식 밥상을 같이 만든후에 시식체험하는 모습입니다, 무조건 생산이 아니라 지역 소비자가 필요한 안전한 농생산물 생산하고, 농생산물 생산으로 농가가 경제적인 안정의 되어져 소비자와 생산 농민이 윈윈이 되어지는 지역 인적 네트워크의 농사입니다.

 

농촌으로 귀촌 귀농하기 전에 1년 500만 원으로 살아가는 살림살이 훈련이 되어져 농촌에서 1년간 농사 실폐로 소득이 없이도 살림살이가 가능한 1년동안 500만원으로 가능할 정도의 살림살이 준비가 되었을 때에 이주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연금이나 퇴직금등이 가능하여 농촌으로 이주한 가정, 부모 형제가 살고 있는 농촌으로 이주 가정, 2억 이상의 넉넉한 자금을 준비하여 정착한 가정, 배우자나 본인이 일정 소득이 되어지는 일이나 직업, 소득원이 있는 가진 가정, 배우자가 도시나 근처에서 안정된 소득이 나오는 가정, 농촌에서 거주하며 작은 농사을 행하면서 안정되어진 직업을 가진 가정등등이 카폐나 동호회, 귀농 도움학교등에서 적극적인 활동이나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며 올려지는 글이나 여향력이 거의 주도하는 정도로 정착에 실퍠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정착가정들의 활동은 많이 위축이 되어지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러한 매체에서 나오는 귀촌 귀농정보가 약이 되기도 하지만 자만의 독이 될수도 있다고 하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필자가 지난 15여 년간 만나본 귀촌귀농하시 분들중에 80%정도가 마음이나 육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었으며 그중 10%만이 어느정도 농촌 정착에 대한 확신의 목소리을 내지않나 싶습니다.

 

도시에서 높은 연봉이나 소득으로 살아가는 가정이 농촌으로 이주하여 꼭 같은 살림규모을 유지하려는 가정은 없겠지만 이와 비숫한 농촌에서 도시의 문화나 물질적으로 풍족한 삶을 잊지 못하고 도시적인 삶의 형태로 살다보니 농촌에 동화 되지 못하여 경제적인 물질에 언제난 고민을 하는 분들을 수 없이 보게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애둘의 부부가 농촌으로 이주 한후에 애둘의 학원비와 가정생활비가 한달 120만원의 규모의 살림살이 때문에 6개월이나 1년후에 소득이 처음 나오는 농사는 꿈도 꾸지 못하고 근처 목장과 농장에 날품팔이 2년 후에 다시 도시로 돌아갔던 가정의 사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외국 여러나라에서 자연순환 농사의 현장을 보기 위하여 농장 견학중으로 자연 순환농사에 많은 관심이 전통적인 순환농사 방법으로 자원의 고갈시대에 미래 대안의 농사로 보기 때문입니다.

 

다산 정약용선생의 3농정신(농사을 편하게 짓는 편농, 농사을 통해 소득을 증대하는 후농, 농부의 지위을 상승하게 하는 상농)을 생각하시면서 귀촌 귀농의 준비가 필요 합니다.

 

생명이 살아있는 흙에서 생명적인 먹거리가,

생명적인 먹거리가 건강한 몸을 만들고,

건강한 몸은 건강한 정신을 만들어집니다.

 

사람의 생명의 근원이 되어지는 먹거리을 생산하고 책임지는 농부는 이 세상에 제일 윤리적인 사고가 절대 필요하며, 욕심과 허욕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1대 지 기        김 윤 수

 

* 귀촌 귀농의 이야기는 계속 몇번 더 연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