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난지 열흘째 되는 섭이 애들입니다.
암놈 3마리와 숫놈 3마리내여,,
아빠는 집에 밧데루가 아니면 순둥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 돼지 감자로 감자탕을 만들어 봤습니다.
돼지 감자가 전분이 적다보니 음식으로 이용하는 것이 제약이 따르내여.
감자 대용으로 사용해보니 껍질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며 껍질째 음식을 선호하다보니 입에 넣었을 때 껍질이 부담스럽습니다.
요리 전에 껍질을 제거하는 것도 돼지 감자 형태가 일정치 않고 알이 작다는 것도 껍질 제가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맛은 감자 맛 보다는 못하지만 그런데로 먹을 만하고 앞으로 계속 사용 할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 1월에 햇빛이 5일도 없는 날이 계속 되고 있으며, 2월에 들어서는 어널 아침에 2시간정도 보앗을 정도로 햇빛이 너무나 귀하고 귀합니다.
산란중인 애들로 매일 마을에서 아침마다 채취하고 수거해오는 부로콜리잎을 먹이고 있습니다.
재작년 7월 태풍이후에 작년 365일과 올해 어널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풀을 매일 먹일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밭에 자라고 있는 부로콜리와 달래의 모습입니다.
지금 먹고 있는 부로콜리는 밑에 있는 텃밭에서 수확하고 있으며 2월 말이면 이것도 먹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 하우스 속에 자라는 각종 채소들로 벌써 꽃망울이 올라오는 채소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수확하여 먹을 수 있는 채소가 20종은 넘지 않을까 싶으며, 연중 20~30가지 채소가 항시 수확이 되어지도록 다 품종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생산 되어지는 채소는 먼저 식탁에 올리고 찾아 오시는 분들과 나눔을 한 후에 남은 채소만 찾아 오는 분들에게 판매 되어집니다.
@ 사람들이 많은 방문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뛰어다니거나 하는 소란으로 애들이 놀라는 스트래스을 막기 위하여 나무로 애들과 사람과의 유대가 계속 이어질수 있는 공간의 벽을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긴나무와 작은 나무로 애들이나 어른들이 애들을 볼수 있게 높이을 높고 낮게 하였으며, 높은 나무들은 사람이나 높은 사물로 인하여 놀라는 일이 없도록 안배 시킨 것입니다.
설 연휴라 어제 설날과 어널은 찾아 오는 분이 없어 작심하고 일을 할수 있어으며, 어제는 바닷가에 떠밀려 쌓아져 버려진 나무을 수거하였으며, 어널은 이 작업을 어느 정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런 연휴가 최대한 농장일을 맘껏 할수 있는 좋은 날입니다.
@ 여러님들과 같이 하고 있는 텃밭에 많이 자란 부로콜리 모습입니다.
밭갈이 없이, 벌래와 풀을 따로 제거나 작업 없이 묘종을 정식 후에는 사람의 세심한 관리 없이 자연 그대로 애들 스스로 자연을 누리며 자랄수 있도록 배려하는 농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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