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200

기후변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도시농부들...

Ofica 깊은 인상을 받은 도시 농부들의 텃밭입니다... 광주 광역시의 도심 속 텃밭입니다... 텃밭도 집단적인 심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시 주택가에 텃밭을 잘 가꾸시는 도시농부가 있는 주변에는 주변 집집마다 많은 텃밭이 조성된 것을 보게 됩니다. 작은 텃밭조차 없어도 화분이나 상자까지 이용하..

생물종 보호와 식량문제 해결의 3가지 조건...

생물종 보호와 식량문제 해결의 3가지 조건 지금 나고야에 모여 있는 세계 각국의 대표자들에게 주어진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는 생태계가 티핑 포인트(붕괴 시점)에 이르기 전에 식량안보를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결코 순탄치 않은 길이 기다리고 있다. 생물다양..

탄소발자국은 얼마나 될까?

스팸메일의 탄소발자국은 얼마나 될까? 인터넷을 이용한 통신은 편지 등 전통적인 통신방법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터넷 통신이 탄소 배출의 무풍지대는 아니다. 인터넷 사용은 전력 소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일정한 양의 탄소 배출은 불가피한 것이 사실이다..

지구공학은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지구공학은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인공화산, 인공구름과 같은 지구공학적인 접근방식이 자연과 인류에게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UN회의에서 제기되었다. NGO 기관인 그린그룹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고 있는 UN생물다양성협약회의에서 기후조작은 자연에 미치는 ..

온실가스 감축, 향후 유럽의 선택은?...

온실가스 감축, 향후 유럽의 선택은? 작년 7월 유럽연합과 G8 정상들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80%까지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같은 해 10월 유럽연합 의회는 한걸음 더 나아갔다. 1990년 대비 80-95%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2020년까지 1990년 대비 20%, 다른 선진국들이 적극적일 ..

생물다양성 손실,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생물다양성 손실,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생물다양성협약 제10차 당사국 총회(COP10)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9일 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다. 190여 개국 8천여 명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당사국들이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기 위해 설정한 목표를 제대로 달성했는지를 검토하고 ..

몰디브 대통령, 작업복 입고 태양전지 설치...

몰디브 대통령, 작업복 입고 태양전지 설치 모하마드 나쉬드. 인도 남쪽 1,200개의 군도 몰디브 대통령의 이름이다. 최근 나쉬드 대통령은 작업복과 안전모를 착용한 채 기증받은 48장의 태양전지판을 직무실 지붕에 직접 설치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해 그는 코펜하겐 기후회의에 앞서 스쿠..

100% 태양에너지로 세계 일주에 나서다.

튀라노르 호, 100% 태양에너지로 세계 일주에 나서다 지난 주 월요일(9월 27일)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 보트 ‘튀라노르 플래닛솔라’ 호가 모나코를 출발, 세계를 일주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총 6명의 승무원을 실은 튀라노르 호는 100% 태양광만으로 동력을 얻는 대형 보트이다. ⓒ..

석유기업 로비에 가로막힌 기후변화법...

석유기업 로비에 가로막힌 기후변화법 미국에서 기후변화법이 미 하원을 통과한 것은 작년 6월이다. 민주당에서 44표의 반대표가 나오면서 찬성 219표 대 반대 212표로 과반수를 겨우 넘겼지만 이 법의 하원 통과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기후변화법 통과에 새로운 ..

2050년 화석에너지에서 벗어난다...

덴마크, 2050년 화석에너지에서 벗어난다 최근 덴마크 기후위원회는 ‘녹색 에너지(Green energy)’라는 보고서 발간을 통해 2050년 덴마크는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재생가능에너지의 가격 하락과 화석연료의 비용 상스응로 덴마크 국내 에너지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