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200

온실가스 과감하게 감축할수록 경제성장에 도움된다...

온실가스 과감하게 감축할수록 경제성장에 도움된다 온실가스 감축은 경제에 부담만 준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지난주 브뤼셀에서 발표된 한 보고서는 이런 생각과는 정반대의 결론을 내리고 있어 주목된다. <유럽의 새로운 성장 경로: A New Growth Path for Europe>라는 ..

온실가스를 1톤만 내뿜는 삶? 그래, 가능해...

온실가스를 1톤만 내뿜는 삶? 그래, 가능해 오늘날 전 세계 평균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한 해 7톤 정도다. 이 7톤을 줄여 1톤 정도로 살아가자고 한다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굶기를 밥 먹듯 했던 1950년대로 돌아가자는 얘기냐고 항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

G20 재무장관회의,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거부...

G20 재무장관회의,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거부 기후변화 피해에 직면한 가난한 나라들을 돕기 위해 금융거래세( Financial Transaction Tax)를 도입하자는 프랑스의 제안이 지난 2월 18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거부됐다. 금융거래세는 주식·채권·외환 등의 금융상..

도시 유기농 텃밭 교육& “아·태지역에서 기후난민 수백만 명 발생할 것

“아·태지역에서 기후난민 수백만 명 발생할 것”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수백만 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가 나왔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40억 인구가 밀집해 살고 있어 홍수와 해수면 상승, 폭풍, 해일 등 기후변화의 피해를 가..

오바마는 부시보다 기후변화에 관심없다? ...

오바마는 부시보다 기후변화에 관심없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전임 대통령들보다 더 적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는 영국의 한 연구자가 지난 20년간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연두교서 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월 25일 TV로 생중..

세상에서 가장 빠른 태양광자동차는 ‘아이비’& 도시농업 유기농텃밭 교육

세상에서 가장 빠른 태양광자동차는 ‘아이비’ 태양에너지로 가는 자동차의 운행 최고속도가 갱신됐다. 기네스에 등재된 새로운 세계기록의 주인공은 태양광자동차 ‘선스위프트 아이비(Sunswift IVy)’다.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의 솔라 레이싱팀이 개발한 자동차다. 사진: www.sunswift.com 지난 1월 ..

기후변화에 미치는 블랙 카본과 대류권 오존의 영향...

기후변화에 미치는 블랙 카본과 대류권 오존의 영향 블랙 카본(BC)과 대류권 오존(O3)은 기후변화와 인간의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블랙 카본은 탄소계 화합물의 불완전 연소로 생성되는 그을음을 말한다. 지난 2월 UN환경계획(UNEP)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극 지방의 기..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방사선, 계측 범위 넘는 수준”...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방사선, 계측 범위 넘는 수준” 냉각기능이 망가지면서 방사능 물질이 외부로 유출된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방사선 준위는 얼마나 될까? 일본 정부가 원전 주변의 방사능 오염도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인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사능 측정 결과를 밝혀 주목..

기후변화 대응에 가장 뛰어난 IT 기업은?...

기후변화 대응에 가장 뛰어난 IT 기업은?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세계적인 IT 기업 17개의 기후변화 대응노력 리더십을 평가한 결과 시스코(Cisco), 에릭슨(Ericsson), 후지쯔(Fujitsu)가 1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린피스는 IT 업계를 선정해 평가한 이유에 대해 IT 업계가 경영 혁신, 첨단기술의 노하우..

칸쿤 기후변화협상 무엇을 남겼나?...

칸쿤 기후변화협상 무엇을 남겼나? “죽어가던 환자의 생명은 구했지만 완치가 가능한지는 의문이다.” 지난 12월 10일 막을 내린 칸쿤 기후변화협상 결과를 요약하면 이렇다. 칸쿤합의에 는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한다. 그 내용을 분야 별로 요약해 소개한다. ⓒ UN Climate Talks/Flickr 온실가스 감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