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노후준비

100세 시대! 남은 50년 노후준비! 청년 농업창업과 농촌 일자리만들기- 15

치유삶 2018. 4. 12. 20:22

100세 시대! 남은 50년 노후준비! 청년들의 농업창업과 농촌 일자리만들기- 15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57년 이란 긴 시간을 살았다기보다 벌써 57세가 되었구나!할 정도로 너무나 빠르게 지난 것 같다.

57년을 살았건만 아직 50년을 살아야할 지 모르는 100세 시대에 불행하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하여 여러 방법을 찾으며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


노후 준비를 위하여 없는 것을 세롭게 준비하거나 무리하게 준비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은 경험과 기술로 90세에도, 어떠한 재난이나 경제적 위기에서도 흔들림 없이 영구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되고 경제적 해결이 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앞서 소개하였듯이 남은 50년!의 노후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네가지를 앞서 소개하였다.

첫번째가 영구적 일자리가 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 농사기술을 체계화하면서 보완해 나가는 작업

두번째가 안정적 먹거리 확보와 가정경제에 필요한 이윤창출을 위하여 - 원시적이고 영구적인 경제생산시스템 작업 그리고 35t 재생산 식량저장을 50t까지 확보하는 작업

세번째가 노후 50년 동안 질병예방과 건강한 수명연장을 위하여 - 心(스트레스 없는) 환경조성, 體(근육과 근력 갖추기)의 건강 몸 공부와 치유공부(30여년전 시작한 치유체계화 작업을 위한 준비)

네번째가 남은 50년! 지속적 소통의 공유를 위하여 -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NEOF 기술 정량화 작업 및 NEOF 공유경제 작업


 첫번째와 네번째는 평생의 일로 생각하여 죽을 때까지 해야하는 일이나 지금까지 습득한 것을 기반으로 공유경제 농업을 만들어 나가는 네번째 작업이 작년 말 부터 진행 중에 있다.


작년 12월에 포항, 완주지역의 농가, 이번 3월에 청도, 부안, 홍성 등 지역의 농가가 같이 하고싶다는 요청에 따라 몇번 방문하여 컨설팅하였고 다음주에도 새로운 농가를 찾아 현장컨설팅하는 일정을 보내게 된다.


특히 네번째 작업은 한국농업의 저품질생산 낮은 농사기술과 농기업 의존농업의 문제, 낮은 농산물가격으로 낮은 이윤, 높은 농지가격 등으로 젊은 청년들이 농업창업의 꿈을 가로막고 있는 한국농업의 최대 고질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대안을 찾는 것이다.


공장형 낮은 농사기술로 저품질생산이라는 고질적 문제는 낮은 농산물 가격으로 이어져 낮은 이윤창출 그리고 폭등한 농지가격 등으로 왠만한 자본력이 없으면 농업창업이 불가능한 한국농업 환경은 의욕을 가진 젊은 청년들의 농업으로 유입을 막는 한국농업계에 최악의 난제가 되었다.


몇 십년을 벌어도 힘든 고비용 농업창업 환경은 전국의 수많은 귀농교육의 귀농인 양성에도 농업관련 창업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농촌지역에 일자리 부족으로 이어져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악순환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낮은 농산물 가격은 낮은 이윤으로 이어져 농촌으로 이주하여도 경제적인 문제로 정착 못하여 떠나는 현실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농지가격 폭등은 앞으로 한국농업은 소농도 아닌 영세농! 영세농도 안되는 극빈농일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농업창업과 농업에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이다.


농사를 지으며 살고싶다는 청년들의 농업창업 꿈의 실현은 적은 자금과 적은 규모에서 이윤을 얻을 수 있는 농업환경의 시스템을 만들어준다면 가능성 있다는 것을 지난 10여년 현장에서 교육과 컨설팅, 농가육성 과정에서 얻은 것이다. 분명한 것은 일개 개인에 의하여 만들 수도, 정부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뜻을 가진 농부들이 모이면  더 쉽게 빠르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다.


90세에도 할 수 있고 어떠한 재난에도 작동되어 나의 노후준비도 되고, 경제적인 일자리가 되면서 청년들과 이웃 시니어들에 도움이 되는 농업공유경제 시스템 만들기는 더 많은 분들과 힘을 모아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