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없던 시절 여름 최고의 간식이었던 사탕수수 같은 맛의 금당수수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그간 찾았던 어린시절 먹었던 달콤한 사탕수수와 같은 맛의 금당수수를 찾은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릴적 여름이면 최고 간식으로 먹었던 수수를 기억하며 그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여러종의 수수를 구하여 심었으나 예전의 맛이 나오지 않아 실망하였으나 이번에 찾은 수수는 어릴적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맛의 수수를 찾지 못하여 어렵게 몇년 동안 외국의 사탕수수를 심었으나 구근을 겨울에 보관하는 일이 힘들어 거의 포기하였고 맛이 높다는 다른 지역의 수수도 예전의 맛이 나오지 않았으나 이번 찾은 씨앗으로 파종하는 금당수수가 예전의 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처음 수확하여 맛을 보고 오늘은 방문한 친구에게 주었더니 30년 만에 먹어보는 맛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음은 여러 사람들에게 맛을 하루 빨리 확인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릴적 단맛의 수수의 간식 이상의 에너지를 쉽게 보충하는 식량적인 가치도 있었기에 보전적 가치가 높습니다.
제주의 마을 집집마다 심어졌던 수수는 여름 최고의 간식이었던 우리네 모든 사람들의 추억이며 사연도 많은 식량은 아니면서 식량적인 높은 가치가 있어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평가 받을 한 주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밑거름과 밭갈이 없이 키운 금당수수 모습^^
@수박 수확을 마치고 풀을 베어 멀칭하여 가을작물 심기를 준비 마친 모습^^
@먹기 위하여 수확한 금당수수^^
@금당수수 시식
*9월 10일 선착순 열분을 모시고 공개 시식할 예정입니다. (카페에 행사 일정 공지 중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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