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ㆍ생태계ㆍ환경 피해와 토양ㆍ생태계ㆍ환경을 보호 회복하는 전면경운, 부분경운, 보호 부분경운, 무경운 농사의 차이와 비교 - 23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관행농업, 유기농업, 자연농으로 농사방법 분류에서 전면경운, 부분경운, 보호 부분경운, 무경운의 농사방법에 따라 분류도 필요하다.
현재 한국농업에서는 일반 관행농업과 친환경농업, 유기농업, 자연농으로 구분과 차이을 비교할 정도로 아직 토양유실로 토양과 생태계 파괴, 환경오염 피해와 보호, 회복시키는 농사방법에서 차이을 구분 비교하는 이론이나 필요성에 공감대는 많지는 않다.
친환경적인 농사방법으로 제시되는 유기농업 조차 밑거름과 전면경운으로 빗물에 의한 토양 유실로 토양과 생태계 파괴, 환경피해에 직간접 노출과 현재 농업에서 최고 농사방법이라는 자연재배 역시 전면경운하는 농가도 적잖게 많은 현실로 유기농업과 같이 빗물에 토양과 유기물 유실로 토양과 생태계 파괴, 환경피해에 노출되고 있다.
자연농에서 여러분파로 발전한 자연재배, 자연농업, 태평농업 등에서 조차 전면경운이나 부분경운, 보호 부분경운, 무경운으로 구분 없이 같은 농사방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전면경운이나 비닐 속 전면경운도 자연재배라 주장도 상당한 실정이다. 실제 자연농도 전면경운으로 토양과 유기물 유실로 토양파괴와 생태계 파괴, 하천, 강, 연안해안에 환경피해을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다.
지구온난화 피해보다 더 심각한 재앙적 수준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전면경운으로 빗물에 토양과 유기물, 각종 유해물이 유실되어 토양 자생력 파괴나 유실물에 의한 주변의 하천, 강, 연안해안에 녹조, 적조, 갯녹음피해에 직간접 피해을 농업생산이라는 이유로 방관하고 있다.
환경부가 5년동안 조사 연구의 발표에 의하면 1년 평균 40t, 최대 100여t의 토양이 유실되는 원인으로 빗물에 토양을 노출시키는 난개발과 전면경운의 위험 경고에도 농민 스스로 농업의 근간인 토양과 생태계을 파괴하고 환경오염 피해 농사방법에 침묵하고 있다.
무서운 것은 1년 3cm, 10년 30cm의 토양 유실로 토양과 유기물 유실로 토양과 생태계 파괴와 이로 인하여 농약과 제초제, 비료와 퇴비에 의존하는 농사로 농업주권을 다국적농기업에 의탁하며 1만년 자립적 농업의 근간을 완전히 파괴하는 공장형 농업기술에 침묵을 넘어 농기업의존 농업기술을 찬양하는 한국농업의 자화상이다.
반복적인 교육으로 세뇌되어 다음 세대까지 누려야할 1만년 자발적, 자립적인 농업주권의 근간인 토양을 처절하게 파괴하면서 침묵하고, 다국적농기업 종속 농사방법을 찬양하는 白과 黑도 구분하지 않는 안타까움이다.
이제라도 일반 관행농업, 친환경농업, 유기농업, 자연농(자연재배, 태평농업 등)로 분류도 좋으나 전면경운, 부분경운, 보호 부분경운, 무경운의 농사방법으로 분류하여 토양과 생태계 파괴, 환경 피해을 비교하여 더 늦기전에 피해 방지와 회복의 방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병해충과 풀 발생이 적은 농사, 농자재 사용이 적은 농사, 생산비용과 고품질농산물 생산의 농사, 토양과 유기물유실 방지와 토양과 생태계, 환경보호 농사를 위하여 전면경운, 부분겨운, 보호 부분경운, 무경운의 차이와 구분하는 비교의 이론 정립이 필요한 이유다.
토양과 생태계 파괴, 환경피해을 촉진하는 전면경운의 문제와 토양 유실을 방지하는 부분경운, 토양유실 방지와 토양 자생력을 회복하는 보호 부분경운과 무경운의 농사방법에서 피해와 복원이라는 극명한 차이가 있다.
현재 농업에서 최대 문제인 토양 유실로 토양과 생태계 파괴의 행위, 환경피해의 문제적인 농사방법과 피해방지, 회복하는 대안 농사방법의 차이와 비교을 쉽게하기 위하여 농사기술적인 부분에서 전면경운, 부분경운, 보호 부분경운, 무경운으로 분류하자는 주장이다.
농사기술의 분류 및 비교 | |||||||
| (유기물멀칭)토양 보호 | 씨앗 및 모종 정식 방법 | (토양파괴)토양 유실 | 환경 피해 | 토양 영향 | 염류 경반층 | 비 고 |
전면경운 | (無 멀칭) 無 보호 | (씨앗, 모종) 전면경운 | (파괴) 유실 | 심각 | 피해 | 발생 |
|
부분경운 | (無 멀칭) 無 보호 | (씨앗, 모종) 부분경운 | (방지) 유지 | 유지 | 유지 |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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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부분경운 | (멀칭) 보호 | (씨앗, 모종) 부분경운 |
(회복) 방지 | 방지 | 회복 |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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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운 | (멀칭) 보호 | (씨앗) 무경을 | (회복) 방지 | 방지 | 회복 |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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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순환유기농업을 실천하는 사람들' |
*전면경운, 부분경운, 보호 부분경운, 무경운의 피해 및 차이
1. 전면경운: 씨앗을 파종 후 전면경운과 전면경운 후 모종을 정식하는 일반적인 농사방법이다. 전면경운 과정에 토양이 부드러워져 빗물에 쉽게 토양이 유실 위험에 노출된다.
2. 부분경운: 무경운 상태에 씨앗과 모종을 심을 부분만 흙을 파서 심는 농사방법이다. 사람이 씨앗과 모종을 심는 방법과 씨앗과 모종을 무경운상태에서 기계로 심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사람에 의하여 씨앗과 모종을 심어야하는 한계였으나 무경운에서 씨앗과 모종을 한알, 한개씩 심는 농기계 개발로 100ha, 1,000ha 대단위 농사가 가능해졌으며 우리나라도 부분경운 기계 개발과 시험 운영중에 있다.
무경운 상태에 씨앗과 모종이 심어지는 부분만 경운되어 빗물에 의한 토양과 유기물유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보호 부분경운: 무경운 상태에 토양을 보호하는 유기물 멀칭 후 씨앗과 모종을 심을 부분만 멀칭을 헤집고 흙을 파서 심는 농사방법이다. 무경운 유기물멀칭에서 씨앗과 모종을 심을 때에 사람에 의한 방법과 기계로 파종하는 두가지 방법이다. 무경운 유기물멀칭에서 씨앗과 모종을 심는 기계가 개발되면서 100ha, 1,000ha의 대단위 농장까지 기계화가 가능해지면서 한국농업의 5~ 3%의 농자재와 농기계 사용의 생산비용으로 미국 50%, 브라질 80%가 No-Til 농업을 한다는 미국농무부의 발표다.
[전면경운으로 토양과 환경피해와 하우스 시설농업으로 제철없는 생산농업을 유기농업을 넘어 자연농이라 주장하는 한국농업의 현실이다. 한여름의 딸기와 참외을 겨울에 생산을 최첨단 과학농업으로, 친환경농업, 유기농업, 자연농으로 주장하는 한국농업의 자화상이다.]
4. 무경운: 무경운 상태에 토양을 보호하는 유기물멀칭 후 씨앗을 직파 농사방법이다. 토양에 쟁기질이나 호미질 조차 없이 자연적으로 씨앗이 떨어져 자라는 자연계와 제일 유사한 농사방법이다.
전면경운, 부분경운, 보호 부분경운, 무경운 등 농사방법에 따라 ①토양과 유기물유실 ②토양과 생태계 파괴 및 환경오염 ③염류 경반층 발생 ④지하수 보존량과 홍수발생 ⑤농자재 사용량 ⑥생산 비용 ⑦생산 품질 ⑧잡초 발생 ⑨병충해 발생이 달라질 수가 있다.
반복되는 전면경운, 부분경운, 보호 부분경운, 무경운 농사방법에 따라 농작물 성장에 치명적인 피해와 토양 자생력 파괴하는 염류 경반층 형성과 복원할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연구로 이미 입증되고 있다.
반복되는 전면경운으로 토양 속 20cm 내외에 형성되는 쟁기 바닥층이라는 경반층과 밑거름과 농자재 반복 사용에 따라 경반층 윗 부분에 화학적 물질이 쌓여 형성되는 염류축적은 농작물성장과 토양 자생력을 파괴하는 원인으로 농업역사에 없었던 전면경운 현대농업의 창조물다.
염류축적 경반층은 농작물의 뿌리가 20cm 이상의 직근뿌리 발생을 막기도 하지만, 토양 속 염류 경반층 위에 빗물과 수분과다 현상을 오래유지하여 현대농업의 불치병인 병해충 발생과 잡초발생 환경을 촉진하게 된다.
또한 전면경운, 부분경운, 보호 부분경운, 무경운 농사방법에 따라 토양 속 근권미생물층 형성과 미네랄양분 생산 환경, 미네랄양분을 흡수하는 뿌리량과 직근뿌리, 뿌리 길이가 달라지게 된다.
농작물의 뿌리 길이와 뿌리 발생량에 따라 미생물량과 소동물량을 증감시켜 잡초 발생량과 병해충 발생량이 달라진다는 것은 상식적인 내용일 것이다.
뿌리 길이와 뿌리 발생량은 토양 속 미생물량이 달라지면서 토양의 소동물량이 달라지고, 미생물과 소동물이 생산하는 양분생산 능력이 달라지고, 토양 자생력이 달라져 농자재 사용량이 달라지고, 생산비용이 달라지고, 생산농산물 품질까지 달라진다.
식물의 뿌리가 많다는 것은 토양에 미생물량 많다는 것이며, 토양 속 깊이 직근 뿌리가 많다는 것은 토양 속 깊이에 미생물량이 많다는 것이며, 많은 미생물과 깊은 토양에 많은 미생물은 자연적인 미생물량 증가로 글로말린과 같은 성분이 안정적 공급으로 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줄인다는 뜻이다.
그리고 미생물은 미세하고, 예민하고, 환경에 좌우하는 지구상 제일 작은 생명체로 토양 표토층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유기물 양분과 공기, 수분의 최적 환경을 예민하게 필요로 한다.
토양 표토층에 미생물이 원하는 최적 환경을 만드는 유기물멀칭은 자연 숲과 같은 초자연적인 미생물 최적 환경이나 미생물은 아주 섬세하게 유기물 종류, 유기물 양분, 유기물 성분에 따라 양분으로 서식하는 미생물 종류나 미생물 활성도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유기물멀칭과 함께 농작물을 심는 방법에 따라 미생물량이 달라지고, 미생물질이 달라지고, 토양이 잘라지고, 풀 발생이 달라지고, 병해충 발생이 달라지고, 양분 생산 능력도 달라진다.
농업생산에서 환경피해 영향에 따라 분류나 기준도 없지만, 좋은 농산물 기준이나 농산물 가격 형성에 생산과정의 환경피해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 기준은 아직 없다.
치즈생산을 위하여 유유생산 소사육 과정에 분뇨가 빗물에 유실되는 환경, 자연축산의 돼지사육, 닭사육 환경이 빗물에 분뇨가 유실되는 환경, 자연재배 밭농사 과정에 전면경운으로 토양이 빗물에 유실되는 환경에서 자란 농작물이 자연재배, 자연축산 이름만으로 고평가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농업발 재앙이라는 토양유실을 촉진하는 전면경운으로 토양과 생태계, 환경피해와 보호 부분경운과 무경운으로 토양과 생태계, 환경을 복원하는 농사방법에서 극과 극의 차이가 있기에 환경피해에 따라 평가와 구분되어야 한다.
농업생산이라는 이름으로 학대ㆍ착취의 비윤리적 생산이나 토양과 생태계, 환경피해에도 침묵하거나 아무런 감정조차 없는 비극을 더 늦기전에 미래 농업과 다음 세대을 위하여 소비자나 정부가 아니라 농민에 의하여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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