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자원화

발열퇴비 만들기와 무경운 유기물멀칭 사용

치유삶 2015. 7. 18. 09:56

가뭄과 빗물에 유실방지의 무경운 유기물멀칭, 발열퇴비농사

자연순환유기농업: ECOROF (Eco-Recycling Organic Farming)

Ofica 카페 하늘농원님 질문

 

발열퇴비를 만들때 자료를 읽어보니

어떤자료는 낙엽---> 음식물쓰레기---> 낙엽---> 음식물쓰레기

이런 순서로 겹겹히 밞아서 만든다고 하고있고

또 다른 자료는

낙엽종류와 음식물쓰레기를 혼합해서 만든다고 했는데

어떤 방법이 맞습니까? (혼합, 겹겹히 쌓는법)

그리고 질문 또하나는

 요즈음 날씨에는 갈색낙엽종류가 없잖아요

그러면 파란낙엽(마르지 않은 낙엽)들을 사용해도 괜찮습니까?

낙엽의 두께는 2~3cm 맞는가요

교육받기 전에 미리 만들어보고 가는것이 정확히 배울것 같아서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

 

안녕하세요.

발열퇴비에 대한 여러 내용이 심심치 않게 검색될 정도로 발열퇴비 만들기나 관련된 글들을 접할 수 있다는 데 반갑기도 하고 미안함도 있습니다.

발열퇴비에 대한 여러 글을 검색하면서 필자만 만들 수 있는 퇴비 만들기인지!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퇴비인지! 현장에서 필자가 아직 찾지 못한 발열퇴비에 대한 실수나 더나은 방법, 발열퇴비에 대한 오류을 찾는 지난 7여년 동안 보급 실증의 과정에 필자가 제시하는 것 이상이나 오류를 찾는데 노력해왔습니다.

 

아쉬운 것은 몇 천명의 교육 과정에 공개한 발열퇴비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의 평가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20대에 시작한 농사의 실수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새로운 농사방법을 찾으면서 그때에 실수한 농사방법과 보완하고 하지 말아야할 것들이 '①환경피해 없는 농사 ②학대, 착취 없는 농사 ③주변 자원활용 자립농사 ④지속 가능한 안정적생산의 농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고안해 낸 농사방법이 지금의 6무 자연순환유기농업입니다.

 

6무는 20대초 농사과정에 농사에, 토양에, 환경에 그리고 농부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최대의 실수가 6가지를 하는 농사기술이었습니다.

 

문제는 농사과정에 최대 실수였던 6가지을 안 하고 할 수 있는 대안적인 농사기술로 찾아낸 것이 무경운에서 유기물멀칭과 발열퇴비였습니다.

모든 현대농업에 기본이라 할 수 있는 6가지의 농사기술을 안하면서 농사를 할 수 있는 유기물멀칭과 공장 비료와 발효퇴비에서, 농약에서 해방된 자립농사의 어려움과 양분부족으로 안정적인 수확 부족을 보완과 자립적인 농사를 할 수 있도록 찾은 방법이 가축사육의 축분이나 어디서나 넘쳐 사용기술이 부족하여 쓰레기로 버려지는 음식물을 농사자원으로 활용하는 발열퇴비였습니다.

 

그리고 외국ㆍGMO 곡물 공장사료 의존의 공장식 가축사육에서 윤리적인 완전 자립축산과 항생제에서 해방으로 찾은 대안이 발열퇴비와 같이 찾아낸 병원성미생물 오염 곡물도 사용과 원원종미생물 포집의 숙성사료였습니다.

 

친환경농업과 유기농업에 보급되어 활용중인 발효퇴비는 미생물을 넣어 유기물이 발효 분해되면서 가루 같이 만들어져 밑거름으로 넣어 전면 밭갈이 사용으로 수확량은 높였으나 빗물에 1/2 정도는 유실되어 환경피해와 토양 자생력을 못 살리는 한계을 보완할 수 있다고 찾은 방법이 완성된 후에 분해가 안된 자연순수 유기물상태로 유지되는 발열퇴비입니다.

 

발효퇴비는 투입된 외부 미생물에 의하여 가루상태로 분해나 부숙상태가 되어 빗물에 쉽게 유실만이 아니라 토양에 미생물과 동생물의 서식처나 양분생산에 한계를 보이며 30년 발효퇴비 사용에도 토양 자생력 약화되는 문제입니다. 발효퇴비의 문제를 보완한 발열퇴비는 자연 숲의 낙엽과 같이 자연순수 유기물상태로 유지되어 토양 위에 덮는 멀칭으로 환원되어 토양의 미생물, 토양 동생물들의 서식처와 양분이 되어 토양 동생물이 먹이로 분해하면서 식물이 필요한 양분을 지속 생산되는 자연 숲과 같은 양분생산이 지속되는 토양환경 유지에 기여하게 됩니다.

 

발열퇴비는 가루 같이 분해가 되지 않은 발효가 안된 상태로 유지와 생산, 고기, 밥이 들어간 음식물 등 재료는 완전 분해되어 같이 넣은 갈색유기물로 양분이 이동 축적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빗물에 유실과 쥐와 고양이, 들짐숨을 불러들일 수 있어 토양으로 가서는 안 되는 가축의 분뇨와 음식물 속에 들어있는 밥, 고기, 생선 등이 분해되어 갈색유기물로 양분 이동과 함께 축분과 음식물 등 퇴비 재료에 있을지 모를 오염된 병원성미생물을 완전 제거하는 발열과정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발열퇴비는 완성된 후에 가루 같이 분해가 안된 자연순수 상태로 유기물이 유지와 함께 자연상태에서 서식하는 원원종미생물을 포집해야 비로서 잘 만들어진 발열퇴비의 완성입니다.

원원종미생물은 흔히 발생하는 병해충, 병원성미생물과 같은 자연상태의 미생물과 같은 동급의 자생력과 활동성을 가진 원원종미생물을 발열퇴비 과정에 포집하여 발열퇴비의 유기물 모두에 감염시킬 수 있어야합니다.

 

자연상태의 원원종미생물에 감염된 발열퇴비는 토양에 미생물균형을 보완도 해주지만, 병원성미생물의 우점을 약화시키며 초자연적인 미생물환경 균형을 유지하는데 있습니다.

현대농업이 실수하는 또 하나는 병해충 시작의 자연상태의 강력한 병원성미생물에 종균이라는 허약할 미생물로 견제나 제압하려는 부족한 방법보다 자연상태 동급의 원원종미생물로 견제와 보완, 균형환경을 조성으로 병해충 발생을 줄이면서 토양 자생력과 양분생산의 토양 동생물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필자가 아직 발열퇴비라는 용어을 명명하고 발열퇴비를 만드는 방법은 교육을 통하여 보급하고 있으나 발열퇴비에 대한 오류나 실수, 보완할 수 있는 내용을 찾다보니 아직 발열퇴비에 대한 기술과 이론을 완전하게 아직 공개가 안되어 현장에서 혼란을 끼친 것은 죄송합니다.

속효성 가공 페스트푸드의 발효퇴비와 같은 조급함으로 기술보급보다 혹시 있을지 모를 문제을 찾고 더 너은 기술보급을 하여야한다는 생각이라 이론 공개을 못한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연순환유기농업은 당신만 가능하다. 다른 사람은 안되라는 수많은 격려와 질타을 동시에 받으며 필자만 가능한 농사일지 그리고 오류나 보완할 부분을 찾기 위하여 필자 혼자라면 30년, 50년 걸려도 안되는 것을 교육을 통한 기술보급으로 교육을 받으신 몇천명의 자연순환유기농업 농가의 힘으로 7여년 동안 이론과 기술 정립을 어느정도 마치며 이론과 기술를 공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 8월과 9월 교육에서는 이전의 교육에서 제시 못하였던 자연순환유기농업의 이론과 현장기술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짢을지 모르지만 수많은 현장에서 오류을 찾아내고 보완을 해주신 실험과 실습, 실험현장이 되어 주신 교육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현대농업의 오류로 인한 피해을 줄이면서 대안적인 농사로 보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셨습니다.

이 기회을 통하여 죄송하다는 말씀과 깊이 감사드립니다.

 

 

발열퇴비를 만들때 자료를 읽어보니

어떤자료는 낙엽---> 음식물쓰레기---> 낙엽---> 음식물쓰레기

이런 순서로 겹겹히 밞아서 만든다고 하고있고

또 다른 자료는

낙엽종류와 음식물쓰레기를 혼합해서 만든다고 했는데

어떤 방법이 맞습니까? (혼합, 겹겹히 쌓는법)

답:

 

앞서 말씀 드렸듯이 발열퇴비라는 이름을 붙이고 방법을 보급하는 필자가 교육을 통하여 발열퇴비를 만드는 기술만 보급할 뿐 이론이나 원원종미생물 포집과 감염 등 모두 공개가 안되면서 혼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발열퇴비라는 용어을 쓰는 분은 99%가 필자의 교육을 받거나 카페 회원분들이며 교육을 받고 강사로 나선 분들에게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볏짚이나 보리짚, 콩대 등 유기물을 넣는 전통적인 가축사육후 발생한 축분은 그대로 쌓아 발열퇴비를 만들면 됩니다.

그러나 수분이 많고 유기물이 전혀 없이 곡물사료에 의존하는 일반적인 가축사육에서 발생한 축분이나 음식물은 수분조절과 유기물을 보완할 갈색유기물을 넣어 주셔야 합니다.

 

갈색유기물을 겹겹이 반복 쌓는 방법과 섞으면서 재료을 쌓는 방법 모두 좋은 방법입니다만 재료에 따라 겹겹이 쌓아가는 방법보다 혼합하면서 쌓아주는 것이 축분과 음식물을 갈색유기물로 양분이동이 용이하고 원원종미생물 포집도 잘된 발열퇴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겹겹이 쌓더라도 양분 이동이 될 수 있도록 자주 겹겹이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축분과 음식물이 그대로 토양에 들어가면 빗물에 유실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농사 중 빗물에 토양, 유기물, 퇴비 등 유실되어 질산염과다 유입으로 발생하는 녹조, 적조, 갯녹음 등 환경피해는 더 이상도, 인간의 기본적인 양심일 것입니다.

 

그리고 질문 또하나는

 요즈음 날씨에는 갈색낙엽종류가 없잖아요

그러면 파란낙엽(마르지 않은 낙엽)들을 사용해도 괜찮습니까?

낙엽의 두께는 2~3cm 맞는가요

교육받기 전에 미리 만들어보고 가는것이 정확히 배울것 같아서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

 

갈색유기물은 수분과 양분이 1%도 안되는 유기물을 말합니다.

녹색유기물은 순분과 양분 100%의 유기물입니다.

양분과 수분 100%의 유기물인 풀이나 음식물, 축분을 넣어 발열퇴비 만들기는 안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내공과 난이도가 필요합니다.

 

갈색유기물은 꼭 마른 볏짚이나 낙엽만이 아니라 농사자원인데도 천문학적으로 버려지는 사무용 파쇄지나 쓰고 버리는 화장실 휴지 등 다양합니다.

농촌이라면 지금 갈색유기물이 많은 시기가 아님으로 고민은 이해가 됩니다. 녹색유기물을 건조하여 쓰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열퇴비만이 아니라 흙을 살리는 완전 자립농사의 자연순환유기농업, 자연순환유기축산, 닭사육, 자급 천연사료, 자연액, 미생물 배양, 미생물 사용에 대한 오류을 찾는 작업과 오류 보완 등 이론이 거의 완성 단계로 교육을 통하여 마지막 실증실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생물 사용에서 9단계 구분 활용에서 15단계 구분 활용, 이제는 20단계로 미생물을 구분하여 활용하는 이론 정립과 활용 기술에 대한 작업까지 마쳤습니다.

이왕 시작한 것 25단계 정도로 미생물을 구분 활용이 현명한 일인지 아니면 너무 많은 구분으로 활용에 난이도가 높아지지 않나 하는 고민과 평가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성미생물에 대응과 농약과 항생제 사용이 없어도 되는 농사라는 기술과 현장은 있었으나 이론 정립이 없어 가치로 평가을 못받아온 자연유기농업의 가치을 현장기술에서 이론정립까지 어느정도 마친다면 이제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혹 중간 중간 기술 공개 요청이 맞을지 모르나 좋은 기술도 잘 못된 이론이나 부족한 이론의 기술 보급은 보급되어서는 안 되는 기술이 될 수가 있다고 봅니다.

기술 보급이 몇 년이 늦어도 발효퇴비와 친환경농업, 일반 유기농업과 같은 실수는 하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올해는 모두와 만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