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無]자연순환유기농업-입문

농업주권을 상실한 주류의 한국농업과 농업주권을 고부가가치 농축산물 생산-7

치유삶 2015. 5. 15. 09:46

Agricultural soil erosion prevention 농기업 의존의 주류농업과 자립농업의 비주류 농업- 7

EFIK : Ecological Farming in Korea

 

*상품을 생산하여 파는 가치 & 생명의 양분, 건강과 치료하는 농산물 가치

-농사는 농산물 생산이라는 가치을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인간에게 제일 중요한 생명유지와 건강유지, 치료을 위한 양분이라는 농산물 생산보다 배고픔을 잊게 하는 배을 채우는 농산물을 대량생산하는 농업으로 언제부터인가 바뀌었다.

 

-보릿고개라는 배고픔의 해방을 주장하며 농산물 대량생산하여 배고픔을 잊게하는 것이 농업의 최고의 가치로 바뀌면서 흙의 양분을 담은 농산물 생산이라는 농업의 가치는 상실했다고 하여도 무방할 것이다.

-농업은 농산물을 대량생산하는 것이 애국이라는 가치로 인식되면서 농작물을 빠르게 대량생산하는 맞춤형 농기업 농사프로그램의 농사기술이 보급되면서 농기업과 농민은 동반자적인 농업문화로 바꾸어 놓았다.

 

-농업은 농기업에 의한 농민이 생산이라는 공장형 생산으로 대변화을 겪으면서 자연계에 의한, 자연 토양에 의한 농민의 노력과 지혜에 의한 토양의 양분을 담아내는 농산물 생산이라는 농업문화는 붕괴되는 변화을 가져왔다.

-토양은 농기업 가공의 화학비료와 발효퇴비 등 유사 양분에 의존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수단으로 변화로 토양에 의한, 토양 동생물 등에 의한, 토양 자생력에 의한 농작물을 생산이라는 농부에 의한 모든 농작업의 수천 년의 농업문화는 한국농업에서 사망이라고 진단하여도 무방할 정도로 농기업 주도의 공장형 농업문화에 의하여 붕괴되었다.

 

-토양은 생산 수단이라는 100년의 농업혁명은 한국농업에 도입 40년의 결과는 농산물 상품을 생산하여 파는 생산 노동자와 농산물은 상품이라는 가치 밖에 없는 평가의 수모다.

 

-대량생산의 농업기술 또한 중요하나 수천년 농업문화가 고민하던 토양과 환경파괴가 없는 공생의 환경에서 우선 굶지 않는 안정적인 생산과 지속 가능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서 배고픔을 잊기 위한 더 많은 생산을 위한 농업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대량생산을 위하여 모든 것을 외국과 공장 농기업에 의존과 토양과 토양생태계을 파괴는 다음세대에 농업생산의 기반까지 파괴이기에 생산량을 조금 줄이더라도 자립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과잉생산 파동을 막으면서 제대로된 가치로 인정 받는 농산물 생산으로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토양이라는 생명의 양분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내는 농부의 가치와 농산물의 가치을 평가받는 것은 꿈일 뿐 실현하고자 하는 농부가 이상주의자가 되고 비주류의 농업문화가 되었다.

-외국 농기업에 의존하고, 공장 농자재에 의존하고, 농업주권을 상실한 농업이, 농약과 제초제, 비닐로 다음세대가 누릴 토양과 생명을 파괴하고 죽이는 농업문화가 주류라 외치는 것이 제정신일까! 묻기도 민망할 정도다. 

-수천년 동안 유지해왔고, 언제인지 모르나 식량자립을 위한 자립농업 기술이 없는 농업문화가 제정신은 아닐 것이다.

 

@씨앗 채취을 위한 토종배추와 올여름에 수확할 양배추, 고추, 야콘, 토종옥수수, 알수수, 단수수 등이 심어지는 모습...

 

@2차 토종모종 나눔을 위하여 참여한 분들과 텃밭관리에 대하여...

 

@마을분들과 새로 조성한 텃밭 모습...

 

@토종고추, 토종옥수수, 상추, 바질, 치커리, 갯잎 등 다양하게 심어지고...

 

@허브 바질...

 

@1차 분양 후 남은 일부 모종과 유수암에서 키운 2차 분양될 토종 모종...

 

@2차 모종 나눔에 참여한 분들과 소개와 다과 모습...

 

@모종은 1차 분양때와 같이 일정량씩 공정하게 나눔...

 

@3차 모종 나눔은 내일 6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에...공지내용 참고, 2015년 봄 마지막 분양

 

*대량생산 농업혁명과 주기적 생산과잉

-인간에게 제일 소중한 농산물을 생산이라는 가치가 비교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길거리 풀빵장사의 풀빵의 가치보다 더나은 가치로 보상이나 평가을 못받고 있다. 필자가 지금의 농사을 정립하기 위하여 계속적인 여행시기에 경제적으로 궁핍시기에 잠시했던 중에 풀빵장사 했을 때에 총매출 경비을 모두 빼고 순이익이 70% 내외 였다.

-농기업과 농민이 합작한 공장형 생산의 농사프로그램으로 쉽게 대량생산이라는 성과도 있으나 농업의 근본이라는 생명력의 토양에서 농작물을 생산이라는 근본은 어느때 부터인가 무너지면 저가 대량생산이라는 저품질농산물 생산에 집중하면서 주기적인 과잉생산 파동과 외국 농산물과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다.

 

-농민과 하나가 된 농기업은 호황이나 농민은 부채에 허덕이는 기현상에도 아직도 농기업과 농민이 하나가 되는 농기업 농사프로그램의존 공장형 생산농업이 관행농업만이 아니라 대안이라는 친환경농업, 유기농업에 까지 침투되어 바꾸어 놓았다.

-문제는 농기업과 농민이 일심공동체가 되면서 대량생산이라는 성과 뒤에 나타나는 대량생산으로 발생하는 주기적 과잉생산으로 가격으로 제대로 평가을 못 받으면서도 대량생산이 대안으로만 찬양하는 농업계의 현실이다.

 

-대량생산으로 배고픔을 잊게한 공로가 보상으로 생각하는 한국농민의 착한마음을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으나 부채에 허덕이고, 농가 파산, 길거리로 나와 농업은 희망이 없어졌다는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 것은 왜일까!

 

-가치의 보상이 돈을 기부하는 마음 같이 마음으로 보상도 사람이기에 중요할 수도 있다.

-필자가 너무 경제적인 인간인지는 몰라도 농산물 생산은 충분하지는 않아도 부채가 없는 궁핍하지 않을 정도의 금전적인 보상도 따라야 한다고 본다.

 

-농기업과 합작한 대량생산은 저가 대량생산으로 배고픔을 채우는 생산은 될 수 있으나 가격으로 보상을 받는 이윤을 남기는 생산은 한계일 수 밖에 없는 몇개월 농사 교육이나 농사기술을 지원받아 누구나 꼭 같이 쉽게 생산하여 주기적 생산과잉을 만들어내고 있다.

-동료 농민이 적게 생산과 자연재해로 적은 생산일 때 보상 받는 주기적 파동의 요행에 바라는 로또와 같은 보상이 진정한 보상인지 생각이 필요한 때이다.

 

-귀농하여 새로 농사를 짓는 99%가 선택은 요행적인 보상을 바라는 농기업 합작의 대량생산 농업기술 습득에 빠진 것을 보면 앞으로 주기적 생산 파동은 35여 년전 필자가 처음 농사 시작할 때에 장가도 못 가는 농사을 한다고 비아냥과 3~ 4년 생산과잉 파동이 이제는 2~ 3년으로 짧아진다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대량생산을 위하여 외국 곡물과 공장 농기업에 의존과 토양과 토양생태계을 파괴, 다음세대에 농업생산의 기반의 파괴을 막으면서 생산량이 조금 줄더라도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과잉생산 파동을 막으면서 제대로된 가치로 인정 받는 자립적생산 농업이 대안이 될 것이다.

-그동안 실험적인 자연순환유기농업을 통한 외국 곡물에 완전 해방하는 축산과 농업의 결과가 희망적이다. 농사는 유기물멀칭으로 쉽게 완전 자립생산이 가능할 수 있으나 제일 어려운 축산에서 외국 곡물의 공장사료가 kg 600원 내외였다면 국내산 자급사료을 만들었을 때에 kg 200~ 500원 내외다. 자급사료을 만들기 위하여 가격에 노동력은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나 농사에 노동력 계산은 여러분께 맡긴다.

 

-5여 년 동안 중간 결과을 농기업 공장농자재에 의존하여 대량생산하는 주기적 생산과잉의 저가 농산물생산도 있으나 제대로된 가치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외국 곡물과 공장 농자재 의존 없이 자립적인 생산으로 백만원, 천만원 가방과 같은 핸드메이드 고부가가치 고품질의 생산도 할 수가 있다는 희망이다. 전혀 형성되지 않은 고부가가치 고품질 농축산물의 유통과 소비시장을 만들어야 하는 숙제는 있다.

-그러나 희망은 검증된 고부가가치 고품질생산 기술이 있고, 이미 소비자는 고부가가치 고품질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어떻게 진입할 것인가 고민이 필요할 뿐이다.

 

-소비시장은 가격과 품질을 따지는 1만원, 10만원 가방과 가격과 품질에 존중하는 백만원, 천만원의 가방에 가격으로 보상 받는 시장이 가방만이 아니라 모든 상품의 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농산물만은 예외라는 애국농민들에 감사을 해야할지! 고생하신다고 인사을 전해야할지!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