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無]자연순환유기농업-입문

밭 만들기와 농사의 시작 시기, 유기물멀칭

치유삶 2015. 4. 30. 08:32

무경운 흙 살리기 유기물멀칭 제주 유수암밭-1

EFIK : Ecological Farming in Korea

 

@방치하였던 야산지에 나무제거 작업 모습...

 

@110cm 두둑과 60cm 고랑 넓이로 줄치기 작업

 

@두둑은 일체 밭갈이나 어떤 행위 없이 그대로 두고 고랑의 흙을 두둑으로 올리기 작업

 

@고랑의 흙을 두둑으로 올린 후 두둑을 평지로 고르기 작업... 농작물에 도움을 주는 작은 돌은 그대로 두고...

 

@고랑과 두둑 작업 후 채소찌거기을 두둑에 멀칭 작업...

 

*두둑과 고랑 만들기

-일반 텃밭: 두둑 100~ 110cm* 고랑 50~ 60cm

-학교, 어린이집 생태교육 텃밭, 도시농업공원텃밭: 두둑 70~ 80cm* 고랑 70~ 100cm 

 

1. 사각형 설계 확정 후 줄치기 작업. [텃밭 유형에 맞추어 사각형, 타원형 등 텃밭 설계]

2. 고랑의 흙을 두둑으로 올린다.

3. 두둑은 일체 밭갈이나 어떤 행위 없이 평탄하게 고른다.

 

4. 주먹 크기 이상의 돌은 제거하나 작은 돌은 제거 안한다. 작은 돌은 작물과 토양동생물에 큰 도움 [큰돌은 토양동생물을 위하여 두둑에 돌섬 만들기 권장...학교, 어린이집, 도시농업공원에] [돌섬....http://blog.daum.net/kyu1515/?t__nil_login=myblog]

5. 두둑 작업 후 토양동생물을 위한 녹색 유기물멀칭 작업 [두둑작업 후 토양동생물 보호와 복원을 위하여 빨리 유기물멀칭이 중요]

 

@사람이 왕래와 작업 편리을 위하여 중앙 주통로 모습... 주통로 100cm

 

@오일마다 열리는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수거한 채소찌거기로 첫번째 녹색유기물 멀칭 작업 모습...

 

@고랑과 두둑 작업을 마치고 흙 살리기와 토양유실 방지을 위하여 녹색유기물 멀칭 모습

 

*농사시작 시기와 도시 폐기 녹색유기물

-흙에서 농작물 키워 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농업형에서는 농사시작 시기가 작물파종이 농사 시작 시기거나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나 흙을 살리고 농작물을 키워 수확하는 목적의 자연형 농사에서 농사 시작은 가을이 될 수 밖에 없다.

-가을 수확을 마치고 겨울동안 보리재배하는 경우을 제외하면 대부분 겨울동안 그대로 방치하였다가 봄이 되면 농사을 시작한다. 

 

-다음해 농사에서 목표하는 수확량을 안정적인 생산을 위하여 수확량 이상의 토양 자생력에 의하여 양분생산을 할 수 있도록 가을 수확을 마치고 곧바로 농사시작이 필요하다.

-가을에 농사 시작은 다음해 안정적인 수확을 위한 양분생산 토양환경의 밭 만들기을 위한 첫 작업이 흙으로 유기물을 환원하는 자연순수 유기물멀칭이다. 그리고 안정적인 농작물 수확에 치명적인 미생물에 의한 병추해 피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연 숲과 같은 초자연적인 원원종미생물균형 환경을 갖춘다.

 

-목표한 안정된 수확물을 얻기 위하여 농작물이 성장하는 동안 필요한 양분생산의 환경을 갖추는 농업에서 간과하고 있는 긴 겨울의 시간을 활용하기 위하여 농사 시작의 최적시기가 가을이 된다.

- 가을에 농사 시작은 긴겨울 동안 다음해 봄과 여름에 농작물이 필요한 자생적인 양분생산의 토양 환경을 잘만하면 만들어 진다.

 

-지금 현대농업의 최대실수는 흙이 가진 자연적인 양분생산의 기능 파괴와 함께 인간이 비료와 퇴비로 모든 양분을 공급하겠다는 오만이 되려 흙과 흙의 환경 파괴로 이어지면서 농기업 농사프로그램과 공장농자재 의존 농사에 빠져 흙은 생산의 수단으로 여기는 농업 기능의 파괴다.

 

-농사가 시작되는 가을부터 봄까지는 양분생산의 역할을 하는 토양의 동생물이 필요한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녹색유기물을 자연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우나 도시의 시장, 마트, 가정 등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녹색유기물은 토양동생물의 서식지가 되기도하지만, 보다 중요한 토양동생물이 필요한 고양분공급한다.

 

-도시에 막대하게 발생하여 폐기되는 채소와 유사한 녹색유기물은 흙으로 환원이라는 가치 이상의 흙을 살리는데, 흙유실 방지와 환경피해 방지, 궁핍하지 않게 안정된 농작물 수확을 할 수 있는 창조주께서 농부에게 주는 귀한 자원이다.

 

-농약과 공해물 등에 노출된 녹색유기물 채소를 농사에 거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흙을 살리는데 이보다 좋은 녹색 유기물은 없다.

-약도 잘못쓰면 독이되고, 독도 잘 쓰면 약이 되듯 공해물과 농약 오염의 채소가 흙에 살아가는 미생물과 수많은 동생물에 독이 될수도 있으나 양분이 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사기술과 사용방법을 찾으면 된다.

 

-혹자는 도시의 채소는 농약과 각종 공해물에 오염되어 사용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실제 친환경농업, 유기농업에서는 채소찌거기 사용을 농약 등 문제가 있는 인증제도로 막고 있어 많은 소비자와 도시농부들까지 동조하면서 폐기되는 채소찌거기을 농사에 사용을 멀리하여 귀한 녹색유기물 자원이 낭비와 함께 오염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