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無]자연순환유기농업-입문

한국농업 경쟁력과 기후변화보다 더 무서운 농업ㆍ토양ㆍ환경재앙의 토양 20cm 활용 염류 경반층- 11

치유삶 2014. 12. 31. 14:08

[생존 자립농업]21세기 지구온난화보다 무서운 농지위기을 만든 염류축적 비독 경반층- 11

Ofica 

 

 보급된 농사기술 중에서 반드시 해결이 필요한 첫 번째 문제를 꼽으라면 토양 20cm 윗부분만 활용하는 농사방법이다.

일반관행 농사와 친환경농업, 유기농업, 자연재배형 농사와 최근 확산되는 도시농업까지 크게 차이가 없이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하여 토양 20cm 내외 표토층에만 작물 뿌리가 자라게 하는 최악의 농사방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반복적인 화학합성 비료 또는 발효퇴비을 밑거름과 20cm 내외 깊이 토양을 뒤집는 전면 밭갈이하여 토양 20cm 표토층에만 작물의 뿌리가 자라는 농사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토양 20cm 깊이에 시멘트와 같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비독 경반층까지 만들고 있다.

 

토양 20cm 깊이에 비독 경반층을 만드는 농사방법으로

다발적인 병충해 발생과 풀 발생을 높이는 토양 자생력을 고갈시키는 것은 물론 비가 내릴 때마다 빗물에 토양과 유기물, 살포된 농약, 제초제 성분이 같이 유실되어 주변 생태계 파괴와 하천, 강, 바다 등에 녹조, 적조 등 환경오염 피해까지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

 

                        @ 전면 밭갈이 모습

 그 외에 비독 경반층은 고유한 맛과 향, 영양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못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비료와 퇴비, 제초제, 비닐, 농약사용으로 외국에, 농자재 농기업에 의존하는 농사기술이 표준화되면서 지역순환형 자립농업이 빠르게 붕괴하는 등 수 많은 문제를 만들고 있다.

 

많은 뿌리량과 뿌리가 줄기보다 더 길게 작물을 키워내기 위하여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 하지 않고 작물을 파종하고, 모종을 심는 농사방법이 기본적인 농사기술이지만, 일반관행 농업만 아니라 유기농업, 자연재배형 농사, 도시농업까지 차이는 있으나 비독 경반층을 만드는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하는 농사방법이 표준적인 농사기술로 계속 보급되고 있다.

 

 제일 흔하게 재배되는 고추재배 방법을 보면 다량의 속효성 화학합성 비료나 발효퇴비를 밑거름으로 넣은 후 전면 밭갈이하여 고추를 심는다. 고추가 밭에 심어진 후 양분이 부족하여 많은 뿌리량을 만드는 환경조성보다 많은 량의 화학합성 비료나 발효퇴비의 양분을 밑거름으로 먼저 넣어준 후 고추를 심어 많은 뿌리량를 만들기보다는 빠르게 키우는 목적의 밑거름사용이 일반적인 농사방법이 되었다. 

 

더 큰 문제는 비독 경반층과 토양 20cm에 밑거름으로 넣어진 양분을 흡수하기 위하여

뿌리가 토양 20cm 표토층에 얖게 옆으로 뻗어서 자라게 되어 직근의 뿌리가 20cm 내외 밖에 못 자라면서 자연재해와 병충해 등에 쉽게 노출되어 농약과 제초제, 비닐 등 농자재 사용량이 많아져 생산비용 증가와 토양 자생력고갈, 저품질생산으로 한국농업에 최대의 위협이 되었다.

 

그리고 단단하게 만들어진 비독 경반층은 

빗물을 빠르게 지하수로 유입하는 토양기능을 파괴하여 20cm 깊이 경반층 윗부분 토양에 빗물이 오랜시간 고이는 습한 토양환경을 만들어 방제가 어려운 역병과 같은 병충해 발생을 높여 막대한 농약살포와 조기폐작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홍수와 폭우 피해을 높이고, 지하수 부족 원인까지 만들고 있다.

                                                             

  

 

 미네랄를 흡수할 수 있는 많은 뿌리량과 1m 높이 자란 고추의 뿌리는 1m, 조금 더하면 1.5m 이상을 키워낼 수 있는 농사기술과 토양은 자연재해와 병충해 피해, 농자재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을까지 긴시간 동안 수확하는 고품질 고추를 키워낼 수 있는 농사기술이며, 자생력을 갖춘 좋은 토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병충해 발생과 풀 발생을 높이는 비독 경반층을 만들지 않으면서 

토양 자생력을 높여 고유한 맛과 향이 뛰어난 미네랄을 갖춘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을 할 수 있는 많은 뿌리량과 줄기보다 긴 뿌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농사기술 보급이 없으면서 만들어내는 문제들로 새로운 표준화된 농사기술 보급이 필요하다.

 

화학합성 비료 또는 발효퇴비를 밑거름으로 넣은 후 전면 밭갈이하여 키운 채소와

반대로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 없이 키운 채소의 맛과 향은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이 첫 수확 때부터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는 것은 직접 농사와 수많은 농사 현장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다. (앞으로 연재에서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 없는 농사기술 제시)

수확한 채소가 고유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면 미네랄 영양을 갖춰다 보는 것은 틀리지가 않다.

 

  

 

현대농업에서 최고의 농사기술은 병충해방제 기술과

시설재배 기술, 계절 없는 생산기술, 다수확생산 기술이 핵심이되면서 많은 뿌리량과 긴 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본적인 농사기술은 전업농만 아니라 작은 텃밭의 도시농업은 물론 소비자로부터도 외면받고 있다. 농학이나 관련 농기업은 물론 의학, 건강학, 식품영양학과 제일 가까운 음식학도 스파이스(양념)와 데크레이션(모양)의 태크닉 기술에 더 흥미을 가질 뿐 전문가들 조차 흙의 양분은 음식의 양분을 만들고, 음식의 양분은 사람의 건강과 치료하는 자연순리의 농사는 관심을 못 받는 안타까운 일이다.

 

농자재 생산, 판매 농기업과 농학 그 농사기술을 보급하는 마피아와 같이 연계된 농업교육 40여 년의 세뇌교육으로 토양파괴와 환경오염, 농업기술의 후퇴, 외국ㆍ농기업의존으로 고비용 생산, 농업경쟁력 저하, 고품질생산과 자립농업 붕괴에도 비독 경반층을 만드는 공장식 농업은 아무런 저항을 받지 않는 철옹성이다.

 

마피아와 같이 연계된 거대한 힘은 음식, 의학, 영양학 전문가 집단과 친환경소비자 그룹까지 움직여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 농사기술과 비료와 퇴비, 농약, 비닐, 제초제 등 공장 농자재 사용과 자가생산 친환경농약 등 사용을 유기농업, 도시농업까지 아무런 저항이 없는 학교 교육과 농사를 안 짓는 사람들까지 지지자로 만든 가공할 세뇌교육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하여 콩을 키우는 빗물이 고인 밭 모습

 

 비독경반층은

토양 20cm 내외만 농사에 활용하는 비독 경반층 발생은 화학합성 비료 또는 발효퇴비을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을 반복하면서 형성되는 제일 원인이지만, 농약, 제초제 사용도 비독 경반층을 촉진하게 된다.

또 경반층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밑거름으로 넣어진 양분과 전면 밭갈이로 부드러운 토양 20cm에만 작물의 뿌리가 양분과 부드러운 토양에만 집중적으로 자라면서 양분이 없고 밭갈이가 안 된 곳으로 뿌리가 안 자라면서 더 빠르게 비독 경반층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여기서 비독은 화학합성 비료 또는 발효퇴비, 농약, 제초제 등 농자재로 사용한 화학적 물질들이 밭갈이가 된 부드러운 토양 20cm 내외 깊이 경반층 윗부분에 쌓이는 물질층으로 염류축적 또는 염류라 말한다. 비독 경반층을 염류 경반층 또는 염류축적 경반층이라 한다.

경반층은 밑거름과 트랙터, 경운기 등 전면적인 기계경운과 유사한 깊이로 흙을 뒤집는 밭갈이 행위을 반복적인 작업에서 발생하는 쟁기바닥 또는 밭갈이한 토양 밑에 만들어지는 시멘트와 같이 단단하게 형성된 바닥층을 경반층이라 한다. 쟁기바닥층, 쟁기층, 밭갈이층이라 부르기도 한다.

 

                                                                                    @ 비독 경반층이 발생한 농지 모습

  

 

비독 경반층은

① 많은 뿌리량과 직근의 긴 뿌리를 만들지 못하는 환경을 만든다. 

② 자연재해 피해, 병충해 발생으로 조기폐작, 수확량이 감소하는 원인이 된다.

빗물을 지하수로 유입을 차단하여 지하수 부족을 만든다. 

④ 빗물을 지하수로 유입을 막아 습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여 병충해 발생 환경을 만든다. 

⑤ 빗물에 토양, 유기물 유실을 높여 하천, 강, 연안해안 환경오염 피해을 높인다.

 

⑥ 빗물을 지하수로 유입을 막아 농지 밖으로 훌러보내 홍수와 폭우피해을 높인다.

⑦ 토양 자생력을 고갈시켜 비료와 퇴비사용을 증가시킨다.

⑧ 토양 자생력을 고갈시켜 풀 발생을 높인 후 제초제, 비닐사용을 높인다.

⑨ 토양 자생력 고갈로 병충해 발생을 높여 농약 사용량을 높인다.

⑩ 동해, 냉해, 고온장해 피해을 높인다.

 

⑪ 농약, 제초제, 비닐 사용량을 높여 비독 경반층과 토양 자생력을 빠르게 더 악화시킨다.

⑫ 질산염오염 농작물 수확 위험을 높인다.

⑬ 수분 증발을 높여 가뭄피해와 농사용 물 사용량을 높이고, 지하수 고갈을 높인다.

⑭ 비료와 농약 등 공장 농자재 사용량이 높아져 생산비용 증가로 농업경쟁력을 악화시킨다.

⑮ 작물의 고유한 맛과 향, 미네랄영양의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막는다.

그리고 외국에, 공장 농자재에, 농기업에 의존하는 농업으로 오천년 농업문화, 농촌문화가 붕괴되어 백 년, 천 년을 지속할 지역순환형 자립농업을 붕괴시켜 미래를 준비 못하는 인류 농경문화 최대의 실수, 농업역사 최대의 환경재앙 등 수 많은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녹조가 발생하고, 적조가 발생하고, 갯녹음 발생이 지구온난화와 다른 누구의 문제로만 볼 뿐 우리가 먹는 음식에 의하여 만들어진다는 것은 외면하는 슬픈 일이다. 흙→ 농산물→ 음식→ 건강의 순리는 자연적이치다.

                                                                                                                                  @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 없는 농사 모습

 비독 경반층 문제 해결은 국가와 국민 모두, 대안적인 농사기술 보급이 없이는 앞으로 더 많은 화학합성 비료와 발효퇴비의 밑거름과 전면 밭갈이, 농약과 제초제, 비닐 등 공장 농자재사용에 의존하는 것은 물론 토양과 환경에 더 많은 피해로 나타날 것이다.

 

비독 경반층은 배고픔을 해결하고, 현대 과학문명을 열어준 다수확생산 녹색혁명이라는 성과 뒤에 나타난 재앙으로 지구에 큰 재앙이라는 기후변화 재앙보다 더 심각한 시간이 지날 수록 더 큰 피해로 나타날 인재의 재앙으로 해결을 위하여 빨리 공론화하여 모두가 나서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다.

 

비독 경반층은 현대농업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이나 제일 큰 문제의 시작은 페스트푸드화하여 속효성 효과을 얻을 수 있게 발명된 화학합성 비료와 발효퇴비가 문제이나 이보다는 전면 밭갈이가 반드시 필요한 밑거름으로 잘 못 사용하는 농사기술이 더 큰 문제의 시작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뒤에 자세히 소개할 것이지만,

화학합성비료와 발효퇴비는 양분을 고농도로 가공되어 빠르게 식물이 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토양 속에 밑거름으로 넣은 후 전면 밭갈이 하여 사용하는 농사기술이 문제이며, 피해가 없는 효율적인 사용방법과 농사기술을 찾지 않은 문제다.

화학합성 비료와 발효퇴비 개발과 사용이 잘 못이나 토양피해와 환경피해 없이 효율적인 사용기술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연구나 실증실험 없이 다수확생산과 이익발생 목적으로만 사용한 현대농업의 오류며, 다수확의 저가생산을 방조하는 소비자 등 모두의 탓이다.

 

늦지는 않았다.

이제라도 안정적인 다수확생산으로 인류의 배고품 해결과 모두가 농사를 안 지어도 되는 거대 도시을 만들고, 산업과 현대 과학문명을 일군 일등공신의 화학합성 비료와 발효퇴비를 사용을 안 하는 극단적인 방법과 비독 경반층 제거방법으로 지금 농학계에서 권장하는 심토경운이나 객토작업으로는 한계가 있다.

토양과 환경피해 없는 지속 가능한 효율적인 농사기술과 새로운 대안적인 농사방법을 찾기 위하여 문제가 발생한 농사의 실수을 찾아 먼저 해부할 필요가 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