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과 국내산 자급사료 유정란생산

Non GMO 유정란생산 농가 

Ofica    

 

닭 사육 교육을 여러 곳으로 다니다보니 닭 사육 농가를 소개을 하게 됩니다.

많이 궁금해 하시는 수입 옥수수사료가 아니라 Non GMO 국내산 자급사료 100%을 먹이는 농가입니다.

 

 멀리 산자락 밑에 보이는 건물이 닭 사육장입니다.

혼자할 수 없는 일은 마을 어른신의 도움을 받으면서 혼자 설계하고 직접 짓은 닭 사육장입니다.

 

지금과 같이 더운 여름에 바람이 흐르는 경사지에 위치하면서 하우스형 닭장이라 무지 덥겠다는 걱정을 하시겠으나 여름의 열기을 빨리 밖으로 배출하는 환기의 시설이 잘 갖추어진 닭장 시설입니다. 겨울에 보온은 더 뛰어납니다.

하우스 닭장이 밖의 온도가 30도면 실내가 50도는 쉽게 올라갈 정도로 열기가 무섭습니다만, 하우스가 열기을 빨리만들어 내어 열기는 위로 상승하는 원리을 이용하여 위로 빨리 배출하면서 밑으로는 시원한 바람을 끌어들이는 대류 발생의 시설로 더 유리합니다.

일반 하우스 시설과 다르게 닭 사육에 맞는 대류형 하우스 닭장시설입니다.

 

다음 편에 닭 내부와 평당 사육두수, 수닭과 암닭 비율, 바닥 상태을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실망을 안할 사육시설이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닭에게 자급사료로 만들어 먹이는 국내산 우리밀...

 

 

고온에서 구워낸 칼슘제...

 

싸라기...

 

 

싸라기 저장시설...

 

 

우리밀 저장시설...

 

 

닭 먹이 황토...

닭에게 아주 이상적인 먹이로 이용합니다.

흙 바닥이라 흙 먹이가 필요 없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가령 흙을 40%도 먹이기도 하는 데 흙은 바닥에서 먹을 것이라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료을 60%만 주어도 되는 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쌀겨...

 

 

미생물 발효 모습...

 

 

 땀의 노력이 보이는 자급사료 만드는 작업실 모습입니다... 왕겨와 여러 닭 먹이가 보관되는 통이.

 

수입 GMO 옥수수 시판사료로 키운 유정란도 400원, 700원 심지어 오메가나 특수한 성분이 함유하였다고 강조하는 천원짜리 유정란도 있습니다. (종편 채널A 이영돈 PD ' 먹거리 X파일' 착한달걀편 방송을 찾으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도 보일 것입니다.

심지어 케이지에서 생산한 무 항생제 유정란이 300원, 400원을 받는 현실입니다.

우리밀과 Non GMO 국내산 자급사료 100%을 먹인 유정란이 700원입니다.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우리나라 최고의 유정란 농장으로 수많은 매체로 소개된 어느 농장을 방문 했을 때에 농장주의 말씀이 국내산 자급사료을 먹인다는 것은 상업성 닭 사육에서는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국내산 100% 사료을 먹인다면 달걀 한개당 1,500원, 2,00원은 받아야 한다고...아마 귀농교육을 받으시면서 현장 견학을 자주 가시는 곳이라 필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들었던 이야기일 것입니다.

 

시판되는 유기농 유정란도 GMO 옥수수가 아니지만, 수입한 유기농사료로 키울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국내산 자급사료 100% 닭 사육은 모든 축산 농가의 꿈일 것입니다.

무항생제 유정란이나 유기농 유정란도 수입 옥수수사료로 키울 정도로 그만큼 국내산 자급사료로 닭을 키우는 것은 어려운 문제로 여겨져 왔습니다.

Non GMO 100% 국내산 자급사료을 먹이면서 무 항생제로 키운 유정란은 꿈이 아니라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좋은 달걀을 의미하는 오메가 6: 오메가 3가 60: 1, 30: 1이 나오는 현실에서 세계인이 주목하는 건강식탁으로 알려진 지중해 식단의 2:1~ 4: 1과 같은 환자가 먹고 치료하는 유정란 생산은 누구나 할 수가 있습니다 . (다음 편에서 닭 내부와 더 소개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제주에서 서천 착한달걀이나 영광 유정란농가와 같이 유정란의 닭을 키우는 교육이 시작됩니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은 9월 초에 서울에서 교육하는 일정으로 다음 주에 공지하겠습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