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도시농업 현장

벽오리 한글 틀 텃밭과 착한달걀 명품 유정란

치유삶 2012. 7. 20. 09:23

Non GMO 국내산 자급사료 착한달걀 유정란과 유기물 멀칭 한글 틀 텃밭 

Ofica    

 

Non GMO 국내산 자급사료로 유정란 착한달걀을 생산하여 주목을 받고있는 서천군 마산면 벽오리마을 어른신들이 집집마다 조성한 한글 텃밭입니다.

 

70, 80의 고령 어른신들이 가꾸는 한글 텃밭 모습...

 

 

자연소재의 틀의 재료가 아니라 블럭이라는 것이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변에 흔히 얻을 수 있는 돌이나 주변에 폐기하는 인도 불럭, 대리석, 건축물에 쓰이다 폐기하는 PVC 판이나 쇠판재, 나무 등 자원을 재활용하는 틀 텃밭 조성이 보기에도 좋고, 환경적으로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운 텃밭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불럭 틀이 흙 속으로 너무 깊이 설치되었습니다.

문제가 몇 년 후가 아니라 내년부터 멀칭을 더하다 보면 틀이 너무 깊이에 설치하여 불편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멀칭 후에 틀(블럭)이 사진보다 10cm~ 20cm 정도 이상은 위로 더 돌출 되어야 유기물 멀칭이 밖으로 유출도 막으면서 주변이 잘 정리가 되어 통로 이용도 좋고, 텃밭 정리가 깔끔하게 보여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텃밭이 지저분하고 정리가 안 되면 좋은 농사를 지어도 가족이나 이웃, 주변 사람이 찾지도 않지만, 주변 사람들이 관심도 갖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애착이 멀어져 즐기는 노동이 아니라 노동을 하는 노동터로 변할 수가 있습니다.

어렵지가 않으므로 신 바람, 콧 바람이 나는 텃밭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농사을 실어하는 사람도 관심을 갖고 발길을 멈추게 하면서 끌어들일 수 있는 아름다운 텃밭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재활용할 수 있는 틀 재료을 주변에서 구하여 계획 도면을 만들면서 시작하는 노력 정도는 있었으면 합니다.

 

유기물 멀칭 틀 텃밭을 권장하는 이유가 밑거름이나 밭갈이, 비닐, 병충해 방제하지 않는 참 유기농으로 누구나 쉽게 좋은 먹거리을 생산하는 텃밭으로 가꾸게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농사를 실어하는 아이들과 가족, 본인도 줄거운 마음으로 텃밭을 찾고 또 찾는 아름다운 정원과 같은 텃밭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럼므로 틀 재료와 틀 밭 모양을 정원 같이 처음부터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텃밭 가꾸기의 성공은 누구나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텃밭이며, 힘든 노동을 안 하면서 곤충과 벌레도 살리는 참 유기농이 무엇인지 자랑을 할 수 있는 텃밭입니다.

비료 넣고, 밭갈이 하고, 곤충과 벌레을 어떻게 하면 잘 죽이는지 자랑하는 것보다 무엇이 자랑인지 듣고 보는 사람은 느끼게 됩니다.

 

사람도 죽일 수 있는 독초식물로 곤충과 벌레, 미생물까지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입으로는 공생해야하고, 자연을 죽이면 안 되고, 환경을 지켜야 한다면서 잘 죽이는 자랑이 넘칩니다.

심지어 친환경교육이나 먹거리 교육, 생태교육에서 까지 죽이는 것을 당연하게 자랑하는...

 

어린이집, 학교, 환경교육을 하는 생태교육이나 도시농업, 아이들과 같이 하는 텃밭을 만들 때에 힘들어도 틀 텃밭으로 조성하면 잡초나 밭갈이 하는 힘든 노동 없이 즐기는 텃밭으로 곤충과 벌레도 살리면서 토양이 작물을 키워주는 5 無 자연순환 유기농을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5 無란?: 밑거름 비료 無, 밭갈이 無, 비닐 無, 병충해 방제 無, 제초제와 잡초 제거 無)

그리고 작물을 심을 때마다 죽자 살자 고랑과 두둑을 만들기 위하여 힘든 삽질의 노동을 하던 지난 날을 생각하면서 콧 노래을 부르며 토양이 살아나는 재미를 볼 수가 있습니다.

 

밭으로 올 때마다 집과 마트, 시장에 들러 쓰레기로 폐기하는 음식물과 낙엽, 배춧 잎, 야채 쓰레기, 농작물 부산물을 가져와서 멀칭하는 것으로 비료도, 밭갈이도, 잡초도, 병충해도 모두 한방에 해결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장이나 마트에 매일 나오는 야채와 유기물 쓰레기을 밭으로 올때마다 인사까지 받으며 가지고 오는 재미 또한 멀칭 틀 텃밭농사의 또하나의 재미일 것입니다.

 

 

도시의 각종 유기물쓰레기와 음식물도 자원화하여 농사를 짓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작물은 농부의 발자국을 듣고 자란다"는 이야기는 유기농사를 이해가 부족하여 나온 말이라고 텃밭 현장에서 보여주며 알려줄 수가 있습니다.

내 밭에 자라는 작물이나 텃밭을 살려주는 곤충과 벌레들이 농부인 나을 제일 실어할 정도로 내 밭이지만, 제일 원수 같이 농부인 내가 제일 파괴자이기에 이유 없이 밭으로 갈 수가 없다는 이유을 텃밭 현장을 보여주며 이야기을 들려 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비료와 토양을 뒤집어 황폐화하면서 곤충과 벌레까지 다 죽여가면서 애지중지 사람이 모든 것을 해주는 농사가 아니라 토양의 수많은 곤충과 벌레, 미생물의 생명들과 햇빛, 물, 그 무엇의 자연이 키워준다는 자연 숲과 같은 농사를 짓는 이야기을 들려주는 도시농부의 참 모습을 보여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같이하는 어른신들과 자연순환 유기농의 틀 텃밭을 조성하여 무인 판매대에서 판매와 마을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면서 도시로 판매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흔들 그네가 있는 아름다운 벽오리 마을 쉼터...

 

KBS TV '6시 내 고향' 방송으로 작년에 소개되었던 마을 어른신들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벽오리 마을 "농산물 무인 판매대"...

 

벽오리 마을 주민 대다수가 70, 80 연세의 어른신이 대부분으로 제일 젊은 사람이 박대수 이장으로 전형적인 고령 농촌마을입니다.

벽오리 마을에 제일 큰 고민이 연세가 많고 소농업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우리나라 농촌의 문제인 생산을 했어도 판로나 제 가격을 못 받는 문제가 벽오리 마을도 똑같은 문제에 있습니다.

 

한글 틀 텃밭을 조성하여 마을로 찾는 분들에게 보여주고, 나눔 하는 방법도 있으나 오지라 할 정도로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지리 연건상 사람들이 벽오리 마을을 찾지 않으면 안 되는 무언가의 큰 자랑거리명품 농산물, 볼거리가 있지 않으면 찾지 않기에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지금 어른신들과 같이하고 있는 벽오리 마을 농산물 무인판매대 운영이나 한글 틀 텃밭 조성도 그 가운데 하나로 만들어졌으나 이것으로는 도시 사람들을 마을로 사람을 끌어들이기에는 99% 부족이라는 현실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70, 80 어른신들이 30평, 50평, 100평, 300평의 틀 텃밭 조성으로 전형적인 소농업으로 소량 생산을 하여도 공동으로 판매한다면 몇천 평에서 생산하는 물량과 몇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비하여 다양성의 농산물을 갖추어 다양성, 품질, 지속성을 갖춘 소비자 눈높이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고 빠르게 부족을 채워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벽오리 마을로 끌어들이기에는 부족하여 어떻게 소비자와 만나거나 찾아오게 하는 마을의 무언가가 더 큰 것이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고민입니다.

마을 어른신들이 50평, 100, 500평의 소농사에서 매주 오만 원, 십만 원, 20만 원의 현금 수익이 되게 할 것인가 하는 고민입니다.

 

노력하는 자에게 "꿈은 이루어진다"는 그 꿈이 박대수 이장과 부녀회장님, 마을 어른신들의 그동안 고민이 일소에 해결할 수 있는 꿈 같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벽오리 마을에서 생산한 유정란이 '착한 먹거리 1호' 착한 달걀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꿈은 이루어진다."는 꿈의 현실에 있습니다.

그러나 고민은 Non GMO 국내산 자급사료로 윤리적인 닭 사육으로 누구나 꿈꾸는 명품의 유정란을 가지고 개인의 수익이나 명성이 아니라 마을 전체가 고민하던 마을 어른신들의 소농업의 생산과 같이 극대화하여 다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는 박대수 이장의 고민이 또다시 시작입니다.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10년, 20년, 30년의 먼 훗날까지의 초석을 단단히 다지는 기회을 주셨으나 이 기회을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하는 과제입니다.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기회을 마을 어른신들과 다 같이 잘사는 방법을 알고 있는 박대수 이장의 생각이 오래오래 벽오리 마을 전체가 잘 사는 곳으로 변화을 통하여 한국 농촌의 문제인 고령농촌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이라 믿어 봅니다.

이제 '착한달걀'을 생산하는 박대수 이장이 그 동안 마을 어른신들과 다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찾았던 노력의 결실을 얻어가는 과정을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하고, 군과 면의 행정과 여러분들의 응원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노력하는 서천군 마산면 벽오리 마을 박대수 이장과 부녀회장님, 마을 어른신들의 노력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다면 꿈 같은 다 같이 살아가는 방법이 나올 수 있다 봅니다.

벌거벗은공화국   

 

 

알림

*** 소농업 유정란생산 제주교육

* 동물복지 윤리축산 Non GMO 국내산 자급사료 유정란생산 닭사육 교육으로 진행

7월 28일~ 29일, 8월 4일~ 5일 제주에서 개최하는 교육 내용이 공지 중

* 참고: 7월 13일 동아방송 A채널 11시 "먹거리 X파일' 유정란편 매일 3번 재방송 중  ('착한 먹거리 1호' 유정란 농장의 사육 시설과 대체 시설, 내부시설, 자급사료 만들기, 바닥관리, 관리요령과 먹이 만들기, 병아리 키우기, 경영 등 교육)

7월 24일 KBS 1TV  11시 40분 '세상사는 이야기' 방송 (방영시간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