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초등학교 생태교육 텃밭

농사의 꽃! 자연형 유기농업

치유삶 2011. 7. 27. 09:14

초등학교 생태교육 텃밭 연재- (17)

Ofica    

 

2011, 6월 19일 학교 텃밭 모습입니다.

 

가지와 옆으로 심어진 토종옥수수가 자라는 동안 시간적, 영양적으로 비어 있는 공간에 단기간 자라 수확을 마치는 상추를 심어 수확하는 모습입니다.

빨리 자라는 상추와 천천히 뿌리를 갖추는 가지와 토종옥수수는 상추와 양분을 두고 경쟁을 하는 동안 기초가 되는 뿌리의 양을 늘려가게 됩니다.

 

고추와 토종옥수수가 자라는 동안 여유가 있는 공간에 단기적으로 수확을 마치는 상추가 심어져 자라는 모습입니다.

 

유기물 멀칭이 잘된 곳에는 풀이 자라지가 않은 모습입니다. 멀칭으로 풀의 씨앗은 빛과 수분이 부족하면 발아하지 못합니다.

한여름에 풀을 제거하는 힘든 노동보다 늦은 가을부터 봄까지 멀칭을 하는 것으로 여름의 힘든 풀 뽑기 작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랑과 고랑 사이의 흙이 노출된 경사지에는 풀이 자라게 하여 흙이 유실방지와 곤충과 벌레들의 좋은 서식처를 만들어 줍니다. 경사지에 멀칭할 유기물이 있다면 멀칭을 하여 풀을 자라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경사지에 풀이 자라지 못하게 할 때에는 고랑에 풀을 키우면 됩니다.

경사지나 고랑의 풀은 작물에 위협이 될 정도로 자랐을 때에 뽑는 힘든 노동보다 베어내는 것으로 한 두 번 더 베는 작업이 있습니다만 뽑는 작업보다는 풀 발생을 적당히 유지하면서 토양도 살리는 방법입니다.

 

매일 음식조리 전에 발생하는 채소 잎이나 달걀 껍데기와 같은 쥐나 고양이가 먹이가 되지 않는 유기물을 발행하는 데로 멀칭하면 됩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 발생하는 밥이나 고기의 음식물은 쥐나 고양이, 많은 수분으로 밭으로 사용은 오염이 되므로 별도 통에 처리를 하여 밭으로 환원합니다만, 바로 밭으로 환원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 유기물은 발생하는 데로 멀칭하면 됩니다.

밭에 집중하여 넣어주기 보다 햇빛과 외기에 흩어서 뿌려주면 매일 발생하는 데로 환원하여 제대로 된 토양을 살리는 무 경운, 무 비료, 무 비닐, 무 병충해 방제, 무 잡초의 유기농업을 도시 초보자도 할 수가 있습니다.

 

무 비료와 무 퇴비로 질산염에 노출로부터 안전한 상추나 작물을 얻는 농사는 자연에 맡기는 농사이기에 제일 쉬은 농사 방법일 것입니다.

작은 텃밭을 하는 도시농부도 전문 농민과 별반 다르지 않게 생산만을 추구하여 양분이 얼마나 필요한지 모르면서 무조건 밑 비료를 넣은 후에 밭갈이와 비닐멀칭까지 하는 관행 유기농 텃밭을 일구는 모습을 흔하게 봅니다.

관행 농사와 같이 예측할 수 없는 양분을 넣는 밑 비료와 토양 생물 환경을 악화시키고 죽이는 밭갈이, 비닐멀칭, 병충해 방제(자연 농약제) 작업을 하는 농사를 화학비료와 화학농약, 화학 제초제 사용을 안 하기에 친환경적 유기농 농사를 한다고 합니다.

 

밑 비료와 밭갈이, 비닐 멀칭을 하는 일반인들이 흔하게 알고 있는 유기인증의 관행 유기농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단계 위라 할 수 있는 비닐멀칭을 안 하는 유기농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밭갈이와 무 비료(무 퇴비), 유기물 멀칭 또는 초생재배를 통하여 토양 생물을 살리기 시작한 유기농업, 병충해방제까지 안 하는 제대로 된 정석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 유기농업으로 몇 단계의 힌든 과정의 유기농업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일반 관행 농업에서 대안이라고 하는 일보 한 관행 유기농업이 기초라면 농부의 꿈이라는 자연의 모든 생명과 작물이 같이 공생하며 더불어 가는 유기농업을 위하여 몇 단계(비닐 멀칭, 밭갈이, 병충해 방제)의 유기농업의 힘든 과정 뒤에 얻을 수 있습니다. 

관행 일반농사에서 관행 유기농업을 위하여 3여 년을 화학합성의 화학비료와 화학비료, 화학 제초제 사용을 안 하는 힘든 과정 뒤에 관행 유기농업의 뜻을 이룹니다만, 그 뒤에 더 힘든 몇 단계의 자연과 공생하는 방법의 과정을 넘어야 농사의 꽃일 할 수 있는 자연형 유기농업의 꽃을 피울 수가 있습니다.

그 뒤에 농부의 꿈이라 하는 자연재배 농사가 있습니다.

자연재배형 농사에 자연으로 환원이라는 순환을 하면서 자연과 균형적인 삶을 추구하였던 1만 년, 5천 년 동안 발전되어온 전통농업에 기반을 둔 자연순환형 유기농업이 있습니다.

벌거벗은공화국     

     

*** 후반기 일정 ***

7월 30~31일 1박 2일 전국ㆍ충청 보은지역. (도시농업운동본부) 자연순환 유기농업... 10차 기본교육

8월 7일 제주 (도시농업운동본부) 텃밭 현장교육ㆍ제주지역 모임

8월 26일~18일 2박 3일 전국ㆍ충청 보은지역. (도시농업운동본부) 닭 사육 심화... 11차 교육 

9월 ? 1박 2일 서울ㆍ경기ㆍ강원 철원지역 (도시농업운동본부) 자연순환 유기농업... 12차 기본교육...미 확정

9월ㆍ10월 ? 2박 3일 전국 (도시농업운동본부) 닭 사육 심화... 13차 교육...미 확정

9월 17일 인천

9월 20일 광주

10월 5일 부산

10월 15일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