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도시농업 현장

토양을 살리는 유기물 멀칭 (4)

치유삶 2011. 6. 15. 15:35

유기농 텃밭 만들기- (4)

Ofica    

 

자연 숲과 같이 멀칭 하였다고 토양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유기물로 멀칭이 되면 분명히 토양은 좋아지지만, 채소가 자라기에 알맞은 토양과 나무가 자리기에 좋은 토양이 다르기에 나무가 자라는 자연 숲과 같은 토양 상태를 그대로 해서는 채소농사는 어렵습니다. 무 경운, 무 비료, 무 퇴비, 무 병충해 방제, 무 비닐과 잡초 발생을 차단하는 멀칭농사입니다.

양분이 소진되어 거칠고 딱딱한 건초나 낙엽은 빠르게 성장하는 채소밭에 양분을 공급하기에는 부족한 유기물입니다. 세균이 많아야 질소와 같은 양분을 빠르게 생산되어 채소가 자라는 요소를 갖추기에 세균이 좋아하는 유기물을 우선 되어야 합니다.

채소밭에 과점 되어야 하는 세균은  미생물 중에서 제일 작은 미생물이기에 먹이가 될 유기물은 분해가 빠르고 양분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유기물이 되어야 합니다.

양분이 많은 유기물은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발열을 마친 축분이나 음식물쓰레기 그리고 생풀입니다. 좋은 유기물도 밭갈이하면 효과 보다는 읺은 게 더 많을 것입니다.

 

2011년 5월 13일 제주회원 텃밭입니다.

 

늦은 가을에 채취되어 양분이 대부분 소모된 억새 건초로 멀칭한 모습니다.

 

2011년 5월 13일 해안초등학교 학부형 텃밭입니다.

 

 

 

 

 

 

해안초등학교 학부모님과 제주회원님의 텃밭 모습...

 

곤충과 벌레를 키우고 토양을 살리는 멀칭도 제대로 해야 채소가 자랄 수 있는 토양으로 살릴 수가 있습니다.

텃밭을 만들 때에 푸른 풀을 확보하여 먼저 멀칭을 한 후에 건조된 마른 풀로 멀칭을 하였다면 토양 생물의 활성화를 빠르게 해 토양을 살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멀칭된 억새와 같은 마른 유기물은 멀칭된 상태로 오랜 시간 동안 토양에 사람의 집과 옷 같은 멀칭의 효과는 볼 수가 있지만, 토양을 살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미생물과 벌레 등 토양 생물의 활성화하는 먹이의 유기물로서는 많이 부족합니다.

유기물이 가진 제일 영양원이 되는 단당류와 다양성 양분을 천연 그대로 간직한 푸른 풀은 토양을 살리는 미생물과 벌레가 필요한 양분을 완벽하게 갖춘 최고의 유기물이며, 먹이체입니다.

부드러운 풀은 토양 생물에 의하여 빠른 분해가 되면서 채소가 필요한 질소와 같은 양분이 자연계와 같이 지속적으로 생산공급으로 빠르게 토양 생물이 증가하여 살아 있는 좋은 토양으로 바뀌어 갑니다.

토양 살리기를 위하여 멀칭퇴비을 채취하여 접종 한다면 채소가 자라기 좋은 토양으로 더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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