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및 대처

달걀을 깨뜨리는 닭과 질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해결은...

치유삶 2011. 3. 4. 11:42

달걀을 낳아 깨트리거나 다른 닭의 항문을 공격하여 폐사되는 닭의 스트레스...

Ofica      

 

닭이 달걀을 낳고서 달걀을 깨뜨릴 때와 다른 닭의 항문을 부리로 쫒아 닭이 몇 시간이나 다음 날 폐사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알을 깨트리는 원인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고 처방도 여러 방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닭 사육 초창기에 알을 깨트리는 닭과 다른 닭의 항문을 쫒아 몇시간 만에 폐사되는 닭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었습니다. 해결을 찾기 위하여 여러 자료와 여러 선생님으로 부터 조언을 받으면서 다양한 원인과 해결 또한 다양하였습니다.

원인은 여러 문제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라는 원인으로 모였습니다. 필자 역시 관찰에서 얻은 것은 원인이 스트레스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작된 6개월 그리고 1년 후부터는 전혀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원인의 시작이 하찮은 작은 데서 시작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해결이 답도 너무나 쉬운 해결이라는 것을 닭들로부터 한 수 배웠습니다.

닭이 달걀을 깨트리거나 닭들이 부리로 다른 닭의 항문 쫒기로 내장까지 몸 밖으로 유출되면서 끔찍하게 폐사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답은 닭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데 있었습니다. 

 

위협이 없는 상태로 닭에게 사람이 접근하였을 때에 

닭이 도망가서도 아니 되지만

애완 강아지와 같이 사람에게 의지하기 위하여 따라다니는 닭이 아니라 사람을 따라다니지 않는 닭이 해결의 답이었습니다.(먹이 급여 시간은 제외)

사람이 닭에게 접근하면서 위협이 되는 행동이 없다면 사람이 바로 옆까지 오거나 말거나 한번 쳐다 보고 자기 할 일만 하는 닭으로 자라야 자생력과 면역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해결 찾기...

스트레스 원인을 찾는 방법은 사람인 나의 눈높이로 사람의 집에서 찾기가 아니라 

닭의 입장에서 닭의 눈높이로 닭장 안의 닭들 무리 속에 섞여 바라보며,,, 생각을 하면 누구나 쉽게 스트레스 원인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닭의 입장에서 닭의 눈높이로 바라본 사람의 생각으로 스트레스 시작이 될 수 있다면 닭은 몇 배 더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생각하시면 해결 또한 쉽다 봅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을 몇 가지만 열거하면...

병아리 때 자주 접근하여 인공적으로 키웠을 때, 위협이나 공격을 받아 놀란 경험이 있을 때, 먹이 부족이나 다양성 양분 부족일 때, 계사 내부 이동 장애물이 있을 때, 수 닭이 많을 때, 알을 보이면서 뺏어갈 때, 알 낳는 상자가 낮은 위치나 외부의 빛이 보일 때, 알을 낳을 때 수거, 먹이통이 부족하여 먹이을 두고 경쟁할 때, 물이나 풀이 부족하여 경쟁할 때, 먹이를 한 곳에 주어 서로 싸우게 반복할 때, 밤에 빛이 있을 때, 우리에 닭이 적정이상 많을 때 등등...찾으면 너무나 많습니다.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원인이면서 원인이 큰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의 눈높이만이라도 생각을 해보면...

사람이 열 명인데 한 달 내내 매일 빵을 5개만을 사람 무리 속으로 던져 준다면 서로 차지하기 위하여 달려들며 싸우게 됩니다.= 나는 먹이를 주면서 적게 한 곳에만 던져주어 닭이 서로 싸우도록 하여 서열을 만들어 강한 닭을 더 애지중지하는 강한놈을 숭배하는 본능을 발휘하여 약한 닭과 강한 닭을 본능적으로 만들어 냅니다.

걸리버여행 책 속에 나오는 거인이 갑자기 곁에 나타나면 놀라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나는 닭의 눈 이에서 보면 거인인데도 아무런 생각 없이 쿵쿵거리며 걸어서 거인과 같이 무조건 닭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소리도 냅니다. 그 소리는 천군 마마의 소리로 닭에게 주입해 작은 소리에도 놀라는 닭으로 키웁니다.

 

닭들이 스트레스 원인의 시작은 외부에서 보다 나에게서부터 시작이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벌거벗은'의 뜻이 공생하는 농사를 지향한다면서 일방적으로 닭들에 대하였던 큰 잘 못을 이른 아침에 몇 개월 동안 닭에게 갈 때마다 잘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그 말들이 다른 조치가 아닌 단순하고 너무나 쉬운 실천이 해결이라는 답을 닭들이 필자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냄새가 없는 닭장, 끌리는 맛이 있다는 유정란, 닭을 삶은 그릇을 아무 세제 없이 한겨울 얼음장의 물로 자연 세척이 가능한 닭이 길러졌습니다. 필자의 농장에서 먹을거리 체험한 몇만 명이 먹으면서 그릇을 씻으면서 놀랍다는 탄성이 작은 데서 해결이었습니다.

 

닭도 감성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이유가 그 이후로 달걀을 깨뜨리거나 항문을 부리로 쫒아 공격하는 애들이 없었습니다.

필자의 닭장을 찾았던 매년 몇천 명이 목격을 했습니다. 도망가는 닭도, 다가오는 닭도 없이 사람이 옆에 오건 말건 한번 처다보고 자신의 일만 하는 닭들을,,,

 

많은 사람들로 부터 비난도 많이 받았습니다.

닭이 스트레스을 겪지 않는 닭으로 보호을 받고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빨간색이나 반짯이 옷을 착용한 사람, 쇠징의 신발을 신은 사람, 닭장으로 무조적 접근하는 사람, 닭을 키우는 작업복으로 방문한 사람은 단호하게 싸우면서 까지 내 쫏거나 들어 오지을 못하게 막았습니다.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내가 애들을 지켜주기 위하여 몇번의 위험을 겪고나서 단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일반 닭 사육장에서 사람을 차단하거나 소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필자는 애들을 만날 준비가 된 사람들은 일년 몇천 명을 닭장을 보여주고 관찰하게 하였습니다. 애들이 강건하여 외부의 바이러스가 애들과 접촉을 하면서 스스로 면연력을 키워 가도록하였습니다.

 

KBS 방송 환경스페샬 방송촬영 닭의 해부 비교 사진...왼쪽의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필자의 닭 소화기관과 오른 쪽은 일반 닭의 소화기관...

 

먹이로 애들과 가까이하면서 안정화 시켰던 한 방법은 보리와 같은 먹이로 다가가는 것입니다.

주의할 것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리를 조금만 뿌려 닭들이 서로 경쟁하고 싸우도록 먹여서는 안 됩니다.

닭들만이 아니라 가축 사육에서 싸우게 하여 강한 놈만 먹도록 먹이를 조금씩 넣어주면 안 됩니다. 동시에 모든 개체가 먹을 수 있도록 뿌려 주는 것입니다.

먹이가 부족하면 아예 주지를 마시거나 따로 개별 장소에서 먹여야 합니다. 보이는 곳에서 한 애만 편애하셔도 아니 됩니다.

먹이를 통하여 서로 싸우게 하여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가축이나 동물사육이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먹이를 통한 충격적인 모습이

먹이를 조금만 한 곳에 급여하여 닭이나 가축, 동물이 서로 먹이를 놓고 경쟁하여 먹는 모습을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충격적인 것은 동물관련 방송에서조차 먹이 경쟁을 통하여 동물들이 서로 경쟁을 유도하는 모습을 그대로 방영하는 비윤리적인 사고자들이 동물윤리를 거론하는 모습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먹이를 먹이는 습관이 스트레스를 키워 질병을 갖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07년 KBS 방송 환경스페샬 동물공장편에서 일반 사육 닭과 필자의 사육 닭의 혈청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에서 입증된 영상 자료를 찾아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임신 중에 많은 스트레스가 있는 엄마가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전하여 아기가 스트레스를 갖고 태어난다는 것은 엄마들은 다 잘 아실 것입니다.

작은 우리 속에서 행복이 차단된 시멘트 바닥에서 키워지는 닭이나 가축, 동물에 대한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은 지금의 구제역과 AI, 신종 바이러스와 같은 위험보다 더 강한 위험을 만들어 낸다는 생각을 하는 현명한 삶을 보여 주셔야 할 때입니다.

벌거벗은공화국

 

제주 자연순환 유기농 텃밭가꾸기 강좌 알림.

4월 2일~3일 (양일간) 30명.  Ofica 카페 알림방 참가신청. 서울 토론회, 대구, 전주, 부산 지역교육 공지...

참고:자연순환 유기농업 소개 글...

1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30923&PAGE_CD=&BLCK_NO=&CMPT_CD=A0101

2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3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