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흙 살리기는 농사ㆍ환경ㆍ먹을거리ㆍ자연 모두의 건강을 살리는 길입니다.

치유삶 2011. 1. 28. 17:44

흙 살리기는 농사ㆍ환경ㆍ먹을거리ㆍ건강을 살리는 길이다.

Ofica      

 

전기료를 현실화하는 것이 전력 과소비를 줄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녹색 성장이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가는 길이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말씀이 오늘 아침 뉴스였습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원유보다 비싼 외국 생수 수입이 100억이라는 뉴스까지 듣게 되는 찹찹한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소비 소진생활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고갈시키는 생활에 익숙하여 지면서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살아갈 걱정보다는 지금 마음껏 누리고 살자는 웰빙 건강족이 대세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필자는 농부라 농사 쪽을 들여다보면 건강 참살이꾼이 찾는 친환경농산물(무농약, 유기농) 역시 다음 세대가 없는 지금 마음껏 먹고 흙에서 착취 소비하는 쪽만을 추구하는 짧게는 10년, 미래 50년의 다음 아이들 세대의 염려나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농업이 세상사의 뿌리라는 근본(根本)이라 하지만, 농사를 짓는 동안 뿌리(근본)가 되는 흙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토양의 근본(뿌리)을 무시한 채 높은 생산과 소진 소비라는 생산과 소비 트랜드는 위험 수위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티스푼 하나의 흙에는 1억에서 10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는 상식은 공부를 많이 하는 우리나라의 소비자나 생산자는 상식적으로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미생물이 많아야 좋은 흙이라는 상식과 같은 이야기를 뒤집는 지금의 농사 방식을 같이 쫓아가는 소비자나 생산의 문제는 같은 하나의 트랜드로 가면서 심히 염려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생물을 죽이는 화학비료나 살충제. 제초제 살포만 안 하면 좋다는 짧은 생각이 미생물 집을 파괴하는 전면 뒤집기와 밭갈이 등 미생물을 못살게 하는 비닐 멀칭(비닐로 흙바닥 밀착 덥는 방법= 비닐 옷)까지 자연 숲과 같은 미생물의 자연 집을 만들어 미생물이 많은 자연체계에서 농작물이 자라기보다 발효 퇴비와 거름, 발효 공장형 유기질비료 등에 의지하여 미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무시하는 친환경농업, 유기농업 방식이 웰빙 소비자가 찾는 소비 생산방식입니다.

 

작은 텃밭이나 실내 채소재배, 원예, 주말농장, 자급농사, 소농업까지 미생물 투입과 발효 퇴비, 발효 유기질비료 투입, 흙 밭갈이가 상식화되면서 흙 살리기의 일반 상식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의 농업학이나 친환경 농산물 소비그룹, 생산그룹까지 미래의 환경오염, 안전한 농생산물 생산, 사람과 가축, 동물 등 건강보다는 지금에 안주하는 그룹으로 엮어지는 것을 보면 걱정으로 끝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흙은 농사의 기초만이 아니라 인류 문명과 생활의 기초요,

모든 식물과 동물의 기초요, 사람이나 가축의 기초인데도 흙이 가져야 할 초자연적인 기초를 언제까지 무시하려는지,,,

 

흙의 기초가 바로서야

안전한 먹을거리 농산물이 바로 서고,

그다음에 음식이 바로 서고,

그다음에 건강이 바로 서고,

그다음에는 혼탁한 세상이라 하지만 올바른 정신이라는 마음이 바로 설 것입니다.

 

흙의 기초를 살리는 길은 가난하여도, 부자도, 생산자도, 소비자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천연의 옷을 입듯이 흙도 자연 숲과 같이 자연의 옷을 입혀주면 됩니다.

벌거벗은공화국

 

*** 흙 살리기 알림

* 참여 자격: Ofica 카페나 벌거벗은공화국 블로그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 시언님 010 - 5232 - 6192.

* 언제: 2011년 2월 19일과 20일 1박 2일.

* 어디서: 대전 유성구 유성유스호스텔에서.

* 내용: 흙을 살리는 길입니다.

   도시 유기농 채소재배 텃밭 가꾸기, 가축 키우기, 음식물쓰레기 100% 흙으로 환원 자원활용, 화석원료 0% 도전하는 자연순환 유기농업.

* 누가: Ofica 카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