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밥상& 건강한 삶

단식 7일, 보식 11일째

치유삶 2011. 1. 12. 11:38

Ofica      

 

 

단식 7일을 마치고 보식 11일째입니다.

지금 보식은 오후 5시쯤에 하루 1회씩만 보식을 하고 있습니다.

보식으로 먹는량은 세 수저 반을 10번 정도 소량으로 나누어 200회 정도씩 하루 1회 보식할 때마다 2,000번 정도 씹어 먹고 있습니다.

앞서 두 수저 양을 15등분으로 소량씩 나누어 300회씩 씹는 것을 이제는 먹는량은 많아졌지만, 씹는 횟수를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보식 첫날에 한 수저가 안되는 딱딱한 쌀과 익은 밥의 중간 정도 딱딱한 쌀로 시작하여 10일째는 일반적인 익은 밥 이전의 거친 상태의 쌀을 먹고 있습니다.

쌀의 속은 익어 부드럽지만, 겉은 터지지가 않아 바람에 날린다 할 정도의 쌀의 상태입니다.

보식 동안 먹는 쌀은 소화기관에 무리가 안가면서 소화을 돕기 위하여 3포를 한 쌀입니다.

 

일반적인 보식이 단식 동안 다치지 않기 위하여 부드러운 익힌 감자나 밥 미음을 먹습니다.

자연 단식에서도 몸을 추스르고, 회복하는 보식은 똑 같습니다만 더 중하게 여기는 것이 있습니다. 정반대로 딱딱한 쌀을 통하여 씹는 능력회복, 소화를 돕는 정상적인 침샘을 높이는 회복, 음식의 고유한 농작물의 맛과 향을 인지하는 회복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잡아 단식을 해야 했던 원인을 없애는 중요한 보식기간입니다.

단식이 불필요한 에너지와 노폐물을 없애는 데에 짧은 시간에 최고의 효과가 있습니다만 반대로 자치 잘 못하면 역효과라는 극과 극의 위험이 있어 단식을 안 하는 삶을 찾는 기회가 보식이라 봅니다.

다음 주에나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단식을 모두 마치고 뵙겠습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