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밥상& 건강한 삶

저를 소개합니다 !

치유삶 2010. 12. 28. 19:50

 

저를 소개합니다 !

 

제 이름은 김시연이라고 합니다.^^ 벌써 중3 졸업을 앞두고 있네여~.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부터 신체리듬이 깨지면서, 159cm인 키에 45정도였던 몸무게가 55kg으로 훌쩍 뛰었어요. 또 손에 습진과 아토피까지 번지게 되었어요...

이대로 가다가는 자신감이 상실될 것 같아서, 초등학교 4학년때 했었던 단식을 머음먹게 되었답니다.

 

전 172cm에 50kg을 희망하고 있답니다.

단식에 관해 수수팥떡에 문의해 보았더니 지금상태에서 단식을 하게된다면 아토피완치, 몸무게 감소는 물론이고, 키까지 클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세지을 들었어요.

미리 정보을 찾으며 단식에 대한 신뢰와 다짐은 점점 확고해졌죠. 집은 아무래도 유혹이 너무 많아서 안될 것 같고, 단식원 같은 단체에서 하는 건 너무 비싸고, 원하는 날짜가 없어서 혼자서는 단식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름하여 alone단식 ㅎㅎ!

 

벌거벗은공화국 김윤수 선생님과는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어요.

특히 함께 만들어 먹었던 와플과 닭고기는 아직도 생생하게 떠올라요...

여러가지 고민을 하며 최종적으로 이곳, 벌거벗은공화국에서 단식을 하기로 최종결정을 내렸답니다. 속질히 이곳에서의 자연단식은 제가 찾고있는 단식과는 정반대되게 마그밀, 감잎차도 먹을 수없고, 된장찜질은 물론이고, 풍욕, 냉온욕까지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서 조금 적정이 되었지만, 영양소을 섭취하며 오래하는 단식보다는 많이 움직이는 운동과 함께 물만 먹으며 에너지을 태우는 굵고 짦은 단식이 훨씬 좋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아무런 걱정없이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 벌써 단식후의 제 몸의 변화가 기대된내요~.

모두들, 파이팅 해주세요!

 

*벌거벗은 공화국에서 단식하는 동안 제가 생활일기를 매일 쓰기로 했습니다. 제가 종이에다 써서 드리면 김윤수 선생님께서 타이핑 해주시기로 하셨어요^^ 열심히 노력해서 꼭 성공하여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