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의 반상이 아니라 쌀의 밥상을 먹는 회복운동을 하자.
주식이 되는 쌀을 생산하는 농부는 우리 문화와 함께하는 직업인이 아닌 天下之大本이라 하여 큰 근본(根本-뿌리)이라 했습니다.
흙(土)이 망가지면 먹을거리(食)가 망가지고, 먹을거리(食)가 망가지면 건강(身)이 망가지고, 건강(身)이 망가지면 세상의 마음(正心)이 혼탁하여진다 하였습니다.
웃는 모습으로 세상을 웃게 해야 할 농부는 지금 슬픈 눈물로 탄식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우리네 문화와 삶 지탱하는 힘이었던 밥상은 없어지고, 반상이 우리네 먹을거리 되면서 긴 탄식을 넘어 이제는 위험에 직면했습니다.
아이들의 천식과 비만, 아토피, ADHD, 어른들의 암과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 질병의 증가는 위험 수위입니다.
건강의 근본이 되어온 쌀의 영양분을 제거한 백미로 만든 백미 밥이 곁드여지고, 반찬이 중심이 되는 '반상'을 '밥상'이라 부르며 먹는 데서 위험이며 농부가 탄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 옛날에도 반상은 있었지만, 7첩반상, 12첩 반상이라 하여 '반상'은 임금이나 고관, 재력을 지닌 소수 특권층이 먹던 소수만을 위한 차림상이었습니다.
80%의 대중이 먹어오던 쌀의 영양을 그대로 간직한 데로 밥을 지은 통곡식밥이 주식으로 반찬 몇 가지가 곁드린 차림상을 대중이 먹었기에 '밥상'이라 했습니다.
영양을 그대로 유지한 통곡식으로 밥을 지어 주식이 되고, 반찬 몇 가지가 곁드린 차린 '밥상'과 영양을 제거한 백미밥을 곁드린 반찬이 주식이 되는 '반상'으로 반만년 음식문화에서 발전되며 정의되어 왔습니다만 외부의 음식문화가 들어 오면서 어느 때부터인가 우리의 밥상문화가 왜곡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반상'을 먹으면서 '밥상'이라 하는 것은 잘못으로 '밥상'과 '반상'은 구분이 되어 있기에 정확히 알리는 '밥상'으로 회복운동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밥상 운동은 '반상'이 '밥상'으로 바뀐 근본적인 문제와 백미로 가치를 높이려 하지만, 똑똑한 소비자에게 통할 수 없는 겉도는 쌀 소비운동이 되고 있습니다.
쌀의 영양적 가치를 제거한 백미 밥이 쌀의 영양으로 인식한 현대인들과 젊은 층들이 탄수화물만 강조되며 비만 원인으로 여겨지는 음식으로 된 것은 근본적인 쌀의 가치와 밥상의 가치를 읺게한 잘못을 지금이라도 직시해야 합니다.
통곡식 밥의 영양과 주식으로 가치 회복을 위하여 현미로 가기가 어렵다면 최소한 5분도나 3분 도의 쌀과 밥상을 차리는 전 농민운동과 국가적인 전통 음식문화 회복운동으로 이제부터라도 바로 갈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농부의 눈물은 '반상'이 '밥상'으로, 백미가 쌀의 맛과 영양으로 세상 사람들이 알기에 흘릴 수밖에 없는 눈물입니다.
쌀이 주식이 되는 밥상을 먹는 사람은 쌀의 가치를 알기에 농부에게 감사하고 그리고 쌀의 맛에 감탄하며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약초는 질병을 치료하지만, 쌀과 밥상을 먹는 사람은 질병도 없지만, 질병의 완전치료는 쌀과 밥상이 치료한다는 것을 22년을 통곡식을 먹으며 수 없이 봐왔습니다.
거부 반응이 없는 유일한 영양의 보고인 쌀을 영양분이 없는 배를 채우는 수단의 백미로 만드는 농부가 존중을 받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희망 사항일 뿐 내 가족과 나의 건강을 지켜주는 완벽한 영양의 쌀을 주는 농부는 존중과 존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5분도, 현미를 안 먹는다가 아니라 영양을 제거한 백미로 만들어 팔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건강과 무병장수를 위하여 영양의 있는 농산물과 음식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세상과 반대로 열심히 영양을 없애는 농사로는 행복과 희망은 없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쌀의 영양의 가치가 담아있는 올바른 밥상 차리기와 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밥짓기을 알리는 쌀 소비운동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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