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농업 자료실

[유기농업]유기농업을 제대로 하려면 발효 퇴비를 만들지 않는다.

치유삶 2010. 12. 17. 19:27

(유기농업)- 발효 퇴비와 공장형 유기질 비료의 문제- 1

Ofica      

 

친환경농업 교육이나 유기농업 교육에서 자연 숲과 같은 토양을 만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마춤식 발효 퇴비나 자연 자재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만, 몇 년을 사용하여도 자연 숲과 같은 근접한 토양을 만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독초식물로 자연 농약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만, 곤충과 벌레, 미생물을 죽이거나 기피시켜서는 자연 숲과 같은 토양을 만들라는 이야기일 뿐 더 근접을 못 시킵니다.

 

유기물 멀칭만으로 병충해를 키우고, 밭갈이, 공장형 비료 없이 농사를 짓은 모습...

 

자연 숲을 유지해 주는 것은 퇴비를 만들기 전의 낙엽과 같은 자연상태 그대로 흙으로 돌려짐으로써 곤충과 벌레, 미생물의 집과 먹이의 최적 환경이 조성되어 곤충과 벌레, 미생물, 수많은 생명과 적당한 수분, 햇빛, 멀칭된 유기물이 영양분을 생산과 소비의 순환 공급으로 초자연적인 자연 숲의 유지라 봅니다.

맞춤 퇴비와 유기질비료, 독초 자연 농약을 이용하여 자연 숲과 같은 토양으로 평생 만들지도 못하지만, 근접시킬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흙 위에 낙엽과 같은 유기물이 없는 흙에 곤충과 벌레, 미생물, 수많은 생명이 살아갈 수 없기에 집과 먹이 환경을 찾아 심어진 과수나무나 작물에 모이게 됩니다. 

과수나무와 작물에 모이는 곤충과 벌레, 수많은 생명은 또다시 독초식물을 이용하여 만든 자연 농약을 살포하여 죽이는 악순환을 하게 됩니다.

 

발효 퇴비나 유기질비료를 만들기 전의 낙엽과 같은 자연상태의 유기물 그대로 자연 숲과 같이 흙으로 돌려주면 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전통농업에서의 발열 퇴비나 초생재배, 도시와 농촌에 많이 발생하는 음식물, 농작물 부산물, 낙엽, 농작물 부산물, 휴지, 폐종이, 각종 유기물을 자연 상태 그대로 흙으로 순환시키면 될 것입니다. (수분이 많은 음식물도 가정에서 순환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속 연재)

토양에 얼마나 많은 발효 퇴비의 유기물이 많다가 아니라 발효가 안된 자연상태의 유기물이 많아지면 미생물이 증가하여 자연 숲에 근접한 환경이 조성되어 자연 숲에 근접한 토양으로 좋아졌다는 것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가 있게 됩니다.

 

퇴비나 유기질비료가 최고의 토양을 만든다는 맹신이 친환경농업 토양 대부분이 비료과다라는 농촌진흥청 산하 과학원 유기농업 담당팀의 조사 발표를 믿어야합니다.

화학비료만 위험이 아니라 발효 퇴비나 공장형 유기질비료도 과다하게 되면 토양에 축적만이 아니라 작물, 채소에 축적한다는 위험을 인식해야 합니다.

채소가 비료의 질산성질소의 과다 축적을 통하여 사람이 흡수할 경우에 신경 마비와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으며 지하수수질 검사에서는 질산성 조사는 빠지지 않습니다. 채소와 과수, 작물에 얼마나 비료의 영양분이 필요한지을 아는 학자나 농민이 없기에 더 위험을 인식하여 앞선 국가에서는 발효퇴와 비료 등 투입을 농업경찰을 통하여 엄격히 규제와 농민들 스스로 투입을 줄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실정은 유기질 비료나 퇴비의 맹신으로 토양에 무차별 살포한다는 것은 농민이라면 다 아시는 내용일 것입니다. 소비자들 또한 색이 짚은 채소가 좋다는 인식으로 화학비료만 사용을 안하면 퇴비나 유기질비료는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는 인식으로 더 위험을 유발시키는 위험을 낳고 있습니다.

한 달전쯤에 서울에서 경기지역으로 출퇴근하면서 농사를 짓는 어느 블러그가 하우스을 짓기 위하여 축산농가에서 나온 무발효 퇴비을 몇 센치 높이 깐 후에 하우스을 설치하는 사진과 글을 올린 것을 보신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같은 농부로서 개탄하며 인식전환을 촉구한 것을 보면 일부 농부들이 인식하고 있어 희망은 있습니다.

농민도 바뀌어야 하지만, 소비자도 자신이 먹고 아이들이 먹기에 먹을거리을 생산하는 농사를 알아야 바뀝니다.

 

자연 숲 바닥과 같이 자연 유기물로 곤충과 벌레, 미생물, 수많은 생명이 살아가는 집과 먹이의 환경을 먼저 조성한 다음에 작물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환경을 조성하였는데도 작물로 올라오는 곤충과 벌레는 잡아 죽이거나 최소의 농약으로 기피하는 방법이나 더 나은 방법을 찾으면 될 것입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곤충과 벌레가 좋아하는 최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유기물 바닥 덮기를 최우선으로 자연 숲과 같이 조성하는 것으로 병충해의 적은 피해는 있어도 문제가 될 정도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자란 채소의 맛과 향, 영양이 다르다는 것을 먹어보면 누구나 알게 됩니다.

곤충과 벌레를 잘 키우면 힘든 밭갈이, 비닐멀칭, 병충해방제, 잡초 문제까지 걱정 없이 해결되어 탄소배출이 없는 지역순환의 먹을거리 생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전업적인 농민들은 발효비료와 병충해 방제, 밭갈이 없는 유기농업은 못한다 하여도

도시의 텃밭이나 주말농장, 자급농업, 소농업 농가는 제대로 된 자연 숲에 근접한 토양에서 유기농업을 얼마든지 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 중에 수재라는 농학자와 농업 연구가들이 비료와 퇴비, 농약을 매년 새로이 만들어 내고, 계속 연구하는 이유가 답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초자연적으로 움직인다는 자연에서 사람이 답을 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자연의 무서움을 껵으면서 사람 중심적인 기교만을 쫓기보다는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삶과 농사가 필요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