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키우기

병아리 이동 스트레스와 체력 회복

치유삶 2010. 11. 19. 10:19

닭 사육 - 병아리 키우기 - 이동 스트레스 - 17

Ofica

 

병아리가 부화장에서 선별된 후에 상자에 담겨 농가까지 짧게는 1시간, 길게는 5시간 정도 장시간 운송됩니다.

병아리가 농가까지 장시간 운송되면서 병아리가 체력 저하와 피로 누적, 이동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있어 육추실에서 빨리 해소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사진-1) 병아리의 이동 스트레스와 피로 회복에 사용할 효소 저장 항아리...

 

1) 입추실에 입추 후

* 농가에 도착 후 육추실 밖에서 환경적응을 마치고 육추실에 입추가 된 후 첫 번째가 병아리의 피로회복과 이동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입니다.

* 상자에 담겨 자동차로 운송되는 동안 찬 바람과 외부의 공기로부터 균의 질병에 노출과 체력 보충, 피로를 빨리 회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병아리가 스스로 만들어 내는 저항력이 높기는 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질병 원인에 노출과 피로. 스트레스가 가중되었다 생각하여 조치가 필요합니다.

* 입추실에 병아리가 안정화되면 피로회복과 이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물을 빨리 급수시키는 첫 일입니다.

* 추운 날씨에 차가운 물 보다는 따뜻한 물을 급수시켜 빠르게 체내에 흡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진-2) 병아리 자연육추 상자와 급수통 설치.

 

2) 급수통 설치

* 병아리 급수통은 30mm PVC 파이프에 20∮ 구멍의 어린 병아리용 물 먹이통으로 사용합니다.

- 병아리 급수통 만들기는 앞에 연재를 참고 바랍니다.

* 급수통 설치는 육추실의 반대 끝이 되는 육추상자 바닥 경사가 끝나는 곳에 설치합니다.

* 병아리가 육추실에서 가파른 경사진 급수통까지 하루에 30~50번 정도 물과 먹이를 먹기 위하여 왕복 이동으로 등산하는 것과 같은 운동을 하게 됩니다.

 

(사진-3) 따뜻한 물에 산야초 효소를 혼합하여 준비한 모습...

3) 급수

* 추운 날씨에 차가운 물 보다는 20℃~25℃의 따뜻한 물을 급수시켜 빠르게 체내에 흡수할 수 있도록 하여 줍니다.

* 따뜻한 물이 체내에 흡수가 잘되어 피로 회복과 이동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참고: 병아리가 부화하여 3일 정도까지는 부화하는 동안 흡수한 노른자의 영양분이 체내에 보관되어 있어 다른 영양분을 공급을 받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아리가 저장한 영양분이 고갈되기 전에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 참고: 병아리가 입추된 후에 일부에서 첫날은 먹이을 급여하지 않고 다음 날에 먹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몇 시간 이동이 아니라면 첫 똥이 나온 후에 다음 날에 먹이를 먹이는 데에 동의를 합니다만 부화장에서 몇 시간 이상 이동이라면 입추 후에 다음날 먹이 급여는 필자의 관찰에서는 좋지 않았다는 결과를 남깁니다. 계속 관찰의 결과가 필요합니다. 

* 아기를 낳으면 배내똥이 나온 이후에 젖과 음식을 먹이는 것과 같이 병아리도 부화되자 말자 곧바로 먹이와 물을 급여하는 것보다 병아리가 첫 똥(배내똥)이 나온 후에 급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자의 관찰에서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도 관찰하시어 정보 교류가 필요합니다.

병아리는 몇 시간 운송이 되면서 체내 운동이 되어 배내똥이 빠르게 나온 것을 병아리 상자와 입추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진-4) 병아리 급수통에 효소 물을 넣어주는 모습...

 

4) 물 보다는 자연영양 급수

* 물을 급수하는 것 보다는 피로 회복과 이동 스트레스 해소, 체력 보충을 위하여 흡수력이 높고 자연 영양분을 담은 효소를 급수시켜줍니다.

- 효소 만들기와 효소에 대한 궁금증은 앞 연재를 참고하여 미리 만들어 두시면 닭 사육, 가축사육, 애완동물, 농작물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 효소가 없다면 설탕 물도 좋습니다. 없으면 물만이라도 급수시킵니다. 청초액도 물과 희석하여 급수시켜 주어도 좋습니다.

 

(사진-5) 병아리에게 물을 마시는 방법과 급수통을 알려주는 모습...

 

5) 효소(발효액, 숙성액, 원액, 엑기스) 희석 방법

* 산야초를 새벽에 채취하여 효소를 만들어 (사진-1)과 같이 미리 만들어 준비합니다.

* 20℃~25℃의 따뜻한 물에 산야초 효소에 따라 3배~100배 정도 희석하여 급수합니다.

- 필자는 입추 시에는 강하지 않은 산야초 효소를 3~5배 정도 희석하여 먹였습니다.

- 산야초 효소나 과일 효소, 열매 효소, 채소 효소, 모두 다 좋습니다. 효소를 만들어 숙성 없이 곧바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 쑥과 약초같이 강한 산야초로 만든 효소는 농도를 약하게 혼합하여 급수가 되어야 합니다.

- 강한 효소는 사람의 피부에 닿으면 따갑다 할 정도로 강함으로 사용에 신중해야 합니다.

 

*** 참고: 효소를 만들면서 재료와 설탕을 1:1의 동량을 넣어 만든 것이라 자연이 주신 귀한 영양분이지만, 자연 안배를 해주는 영양분 일부를 제거되는 정제와 짙은 농도의 당이 함유되어 자칫 과다 사용은 되려 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이 필요합니다. 피로와 이동 스트레스 해소, 체력 회복에는 큰 효과을 주지만 반대로 남용을 하면 오히려 해를 줄 수가 있습니다.

* 사람에게는 평상시에 먹는 음식, 질병으로부터 저항성을 갖추면서 피로와 체력을 회복하는 보양식, 병이 오면 치료을 위한 약초를 이용한 약과 약 음식으로 구분됩니다.

* 현대인들이 일반 건강을 유지하고 지탱하는 음식보다는 보양식과 약초 음식을 일반적인 음식으로 찾아 먹는 것과 같이 가축이나 병아리, 닭 사육에서 먹이의 쓰임에 차이를 두지를 못하면 질병의 노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먹이가 없게 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사진-6) 급수통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병아리들...

 

6) 급수 방법

* 병아리가 농장에 운반되어 밖에서 환경적응을 마치고 육추실에 입추된 후에 병아리가 안정되면서 병아리가 먹이를 찾으면 바로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 활발하게 먹이를 찾는 병아리 한 마리를 조심스럽게 잡아 (사진-5)와 같이 천천히 급수통에 부리를 넣어 병아리가 물을 마시면 급수통 앞에 조심하게 놓아 줍니다.

* 병아리가 급수를 시키는 동안 다른 병아리들이 보고 따라 물을 마시도록 3~5마리 정도 물을 마시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 물을 마시는 방법과 물을 마실 수 있는 급수통을 알려주는 것은 병아리가 물을 빨리 찾아 마시게 하려는 방법입니다.

 

* 주의: * 병아리가 놀라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아주 천천히 물을 마시는 방법과 물을 마시는 장소를 알려 주어야 합니다. 놀라게 물을 마시게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 병아리를 잡아 물을 마시게 할 때에 병아리 부리가 물속 깊이 넣으면 위험함으로 신중히 부리 조금만 넣어 물을 마시는 부리 움직임 정도만 넣어 주면 됩니다.

 

*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과 피로와 보충을 위한 음식, 아프면 먹을 음식으로 나누어 둡니다.

* 일상적으로 보약이나 보양 음식을 찾아 먹으려 하지도 않지만, 약초를 찾아 먹기 위하여 산도 약초 음식도 찾지를 않습니다. 약초와 약선음식은 아프면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먹을 음식으로 남겨 둡니다

* 병아리와 닭 사육, 농작물 재배도 똑같습니다. 자연 근본의 순리를 벗어난 높은 생산을 위한 과한 투입을 하는 욕심이 되려 최악의 결과로 돌아옵니다.

효소는 치료를 한다는 생각으로 질병에 위험이다 생각하는 입추와 한여름의 더위, 위협을 받아 위험할 때에 쓰일 뿐 병아리에서 죽을 때까지 3~5년 동안 1~10번 정도 밖에 먹일 필요가 없을 정도로 귀하게 쓰입니다. 약초와 같기에.

* 풀과 곡류 먹이는 매일 먹이지만, 청초액과 미생물 배양액, 왕겨, 볏짚 등은 아무 때나 먹이는 것이 아니라 먹여야 할 때를 구분하여 먹일 수 있는 지혜가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한 경쟁에서 조금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는 여유적인 삶이 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