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자가사료 및 보조먹이 제조

효소 만들기 & 산야초 발효액, 천혜녹즙, 매실 원액, 약초 엑기스

치유삶 2010. 11. 11. 17:45

닭 사육 - 먹이 - 효소 (발효액, 천혜녹즙, 원액, 숙성액)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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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와 열매를 이용하여 숙성액(효소, 천혜녹즙)과 원액(엑기스)을 만들기 과정의 작은 차이로 각기 다르게 불리고 있습니다.

원액(엑기스)은 산야초의 성분을 설탕으로 삼투압으로 축출하여 단시간에 얻을 수 있는 산야초 효소입니다.

산야초 숙성액(효소, 천혜녹즙)은 만드는 과정이 원액과 같으나 재료와 같이 담아낸 자연 속의 효소와 효모 등 수 많은 미생물 활동을 설탕으로 대부분 억제하면서도 부분 미생물의 미세한 활동은 허용하여 누구나 먹어도 좋은 단당류 과당과 포도당으로 장시간 숙성을 통하여 얻는 효소입니다.

 

산야초 원액(액기스)은 자연의 생명을 담아내는 채취의 시간이나 시기, 용기는 숙성액과 같이 중시하여 재료의 성분을 얻은 후에 설탕을 다당류 과당과 포도당으로 끌어가는 장시간의 숙성 과정이 생략되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원액은 음식이나 애완동물, 농사, 가축사육에 보조 먹이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1) 새벽에 채취한 농작물이나 산야초, 과일, 열매 등이 재료가 됩니다.

 

1) 재료 종류

* 산야초, 채소, 열매, 과잉생산과 폐기되는 과일이나 채소, 낙과 과일, 다시마 등 해초류.

* 자연의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여 처음에 채취한 다양한 종류의 산야초나 5가지 이상의 열매나 과일로 만들면 아주 좋습니다.

- 열매나 과일이 2종류뿐이라면 호박이나 산야초, 채소를 더 넣으시고 만들면 됩니다.

* 야콘, 도라지, 더덕과 같은 뿌리식물은 원액이나 특정 사용이 아니라면 자연적인 균형을 위하여 上의 산야초나 채소, 과일을 더 해주면 좋습니다.

* 감과 귤은 효소보다는 자연 섭리 적으로 선조의 방식대로 식초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봅니다.

 

(사진-2) 설탕을 만든느 원재료가 되는 사탕수수...

 

2) 재료채취 장소

* 오염이 안 된 산과 들, 농경지에서 채취합니다.

* 농작물이라면 화학 비료나 살충제, 제초제를 사용을 안 한 자연 미생물이 살아 있는 농산물과 공장형 유기질 비료와 퇴비를 적정이하로 사용하여 질산성질소에 노출이 안 된 친환경 유기농 재배지의 질적인 장소에서 채취합니다.

* 재료의 질만이 아니라 미생물 등 자연을 담아낼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장소와 시기에 맞춘 채취가 중요합니다.

 

(사진-3) 브로콜리에 골고루 설탕이 닿아 설탕으로 삼투압이 잘 일어나도록 절단하는 모습...

 

3) 재료채취 시기

* 열매와 산야초, 채소를 자연의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여 최고의 영양 상태의 시기와 하루의 시간 중에 최고일 때에 채취합니다.

* 하루 중 제일 영양이 높고, 미생물 등 자연 생명을 최고로 담아낼 수 있는 이슬이 있는 해가 뜨기 전 이른 아침에 수확합니다.

- 채취되는 같은 시간 대에 이동 없이 바로 항아리로 담길 때에 좋은 효소 만들기의 기본입니다.

- '신선은 이슬을 먹고 산다.'라는 이야기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산야초나 채소, 과일이 자라는 일 년 중에 최고의 영양분을 채취할 수 있는 계절을 찾아내어 채취합니다.

- 채취하는 시기가 하루 중에는 이른 새벽은 맞지만, 계절로 보면 2월부터 산야초와 채소, 열매, 과일에 따라 각기 다르기에 자연과 느끼며 최고일 때 채취합니다.

* 산야초나 채소의 영양분이 최고로 집중된 부분을 채취합니다.

* 비가 내린 직후나 가뭄시기, 비료나 퇴비를 살포한 직후 보다는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 안전한 시기에 채취합니다.

* 한 항아리에 담을 수 있는 재료가 부족하여 여러 날에 재료를 채취할 때는 자연의 같은 시간대인 사흘 동안에 채취하여 보충하는 작업을 마칩니다.

* 주의: 이른 새벽, 적정 계절, 자연 생명력이 최고의 시기에 담아낸 재료를 채취한 후에 같이 담아낸 자연의 수많은 생명을 힘들게 씻겨내는 세척작업은 하지 않는 것이 자연을 담아내는 요령입니다. 단 재료의 성분만을 얻는 원액(엑기스) 작업이라면 무방합니다.

 

(사진-4) 설탕이 으름 열매에 잘 흡착하여 설탕이 녹으면서 삼투압을 높이기 위하여 재료와 설탕이 잘 섞이도록 하는 모습...

 

4) 설탕

* 설탕의 역할은 이당류를 단당류 과당과 포도당으로 만들어주는 효소, 효모 등 미생물을 적절히 억제하여 미미한 장시간 동안 미생물활동을 조절하여 숙성할 수 있게 하고, 설탕이 녹으면서 재료의 성분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삼투압현상을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크게 미생물 억제와 조절, 성분 축출 삼투압.

* 백설탕과 황설탕, 흑설탕의 선택은 만들어진 후에 색상과 과정에서 역할을 생각하시면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흑설탕은 카라멜이 혼합된 단점은 있으나 적정 수분 유지로 재료와 혼합이 잘되어 빠르게 액체화되면서 삼투압현상이 잘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어 변하기 쉬운 부드러운 채소나 수분이 없는 재료를 빠르게 삼투압으로 끌어내는 큰 장점이 있어 재료에 따라 적절히 판단하여 사용이 필요합니다.

- 처음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백설탕이 좋다는 내용이나 다음에 나오는 황설탕이 더 좋다는 데에 어느 쪽이 좋다 논쟁보다 원당이 더 좋기에 필자는 지금 몇 년째 사탕수수(사진-2)를 키우며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흑설탕에는 그나마 자연물이 많아 좋다는 분도 많습니다.

 

 

(사진-5) 산야초와 설탕을 잘 혼합하여 항아리에 넣는 과정 중에 다른 생명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공기조차 통하지 않도록 잘 누르면서 채웁니다...

 

* 설탕이 부족하게 되면 효소, 효모 등 미생물 활동을 억제 시키지 못하여 강한 에너지의 설탕이 되려 미생물 먹이체가 되어 발효가 촉진되어 단당류 과당으로 끌어낼 수 있는 장기간 발효를 못 하고 술과 같은 맛과 식초와 같은 맛으로 발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반대로 설탕이 많으면 성분을 축출하는 삼투압 현상은 잘되지만, 미생물 활동을 완전히 억제하는 최악의 단순한 방부제 역할로 발효 기간이 2년이 넘어도 이당류의 상태로 그대로 있게 되어 원하는 질적인 효소보다는 산야초 설탕 원액으로 그대로 남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유기농 설탕은 가격이 너무 비싸기도 하지만, 유기농 재배가 유리한 열대우림을 벌채하는 국가에서 생산의 문제와 대부분 일반 설탕보다는 먼 거리에서 운송하는 문제로 탄소발자국으로 보면 환경지수가 낮아 권하지는 않습니다.

예로 일부지만, 유기농 설탕으로 열대 우림이 벌채되고, 아시아 밀림이 없어지는 이유가 우리가 사용하는 팜유를 위하여 팜 나무 재배이고, 아시아 원주민이 커피 생산을 위하여 주식의 농사를 포기하는 이유가 가격 보장을 해주는 공정무역 커피가 문제로 나의 삶이 다른 나라에까지 환경변화와 파괴의 원인 제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진-6) 산야초를 항아리의 높이까지 채운 후에 남겨진 설탕으로 공기 유입이 안 되도록 잘 덮어 줍니다.

 

5) 담는 그릇과 한지

* 숨 쉬는 항아리가 최고지만, 빛이 투과되는 소재의 유리병이나 용기는 빛이 유입이 안 되도록 검은 종이나 빛을 차단해 주는 것이 미세한 효소, 효모 등 미생물의 사멸을 줄이고, 미생물의 최적 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 병이나 투명 용기도 숙성에 크게 생각지 않는 원액(엑기스) 만들기라면 사용하여도 무방할 것입니다.

* 한지로 밀봉하는 것이 효소와 자연 생명이 살아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숨을 쉬는 환경이 됩니다.

* 천은 잘못하면 작은 벌래 유입과 다른 미생물의 과도한 흐름이 되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닐은 자연 생명이 숨쉬기가 곤란함으로 피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원액(엑기스)을 만들 때에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잉크나 기름소재 종이는 사용을 피합니다.

* 유리병과 비닐이라 할지라도 발효나 숙성도 일어납니다. 최적 환경이 안되기에 구분하여 지적하는 것입니다.

 

(사진-7) 흰설탕으로 매실을 담는 모습...

 

6) 담그기

* 산야초 10kg, 설탕 10kg, 항아리, 한지를 준비합니다. 일반적으로 설탕과 재료 양이 동량이라 하지만, 재료상태와 환경에 따라 설탕의 양은 그 이상 사용도 됩니다.

- 재료가 크면 산야초와 열매 등 재료를 설탕으로 성분 축출의 삼투압을 높이기 위하여 표면적을 적게 하는 적당한 크기로 절단함으로써 절단 부위의 수분으로 설탕이 빨리 녹으면서 삼투압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설탕을 재료가 많은 경우 20%, 재료 양이 적으면 30%는 따로 남겨둡니다.

* 항아리에 재료를 깔고 설탕을 깔아주는 반복 작업으로 채워줍니다. 

- 또는 재료와 설탕을 큰 홀에 넣어 잘 섞어준 후에(사진-4 참고) 항아리에 손으로 잘 누르면서 항아리에 채워줍니다.

* 항아리에 담을 때에 밑 부분보다 위로 올라갈수록 설탕이 더 넣도록 함으로써 설탕이 녹으면서 삼투압을 더 높이는 방법입니다.

*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잘 누르면서 항아리 높이까지 채운 후에 남겨둔 20%~30%의 설탕으로 공기가 안 통하도록 윗부분을 덮어 줍니다. (사진- 6, 7 참고)

- 재료에 설탕이 닿아야 설탕이 녹으면서 삼투압이 잘 이루어져 재료의 성분 축출이 잘 된다는 것을 항아리 작업 중에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 한지를 덮고 밀봉하여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 며칠 후부터 효소액이 분리가 되었을 때에 두세 번 정도 항아리 밑 부분의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주는 반복 작업을 해줍니다.

- 설탕이 충분히 녹아 있지가 않으면 미생물을 적절히 억제하는 방부제 역할을 못하여 급격한 발효가 일어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재료에 따라 삼투압으로 성분이 축출된 이후에 가벼워진 산야초나 재료가 위로 뜨게 되면 뒤집어 주고 설탕이 바닥에 있지 않게 녹여 줍니다.

 

* 주의: 항아리에 넣을 때에 재료의 질적인 성분 축출과 다른 생명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공기조차 통하지 않도록 잘 누르면서 담는 요령과 마지막에 설탕으로 마무리 작업까지 힘있게 눌러 채워주는 작업이 높은 난이도가 요구됩니다.

* 참고: 재차 강조합니다만, 재료와 설탕의 혼합, 채워 넣는 누르기 작업이 난이도가 제일 높은 데도 대부분 이 작업을 그리 중시하지를 못하여 장소와 시간, 시기가 최고일 때에 채취한 산야초나, 열매, 과일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지을 못하여 보관 숙성도 중요하지만, 이 두 가지 작업에서 上 약과 下 약의 차이로 나누어집니다.

 이 작업 동안은 육체와 정신까지 一道해야 합니다. 채취할 때와 같이.

 

 

(사진-8) 닭 먹이로 이용하기 위하여 다량 담는 초창기 모습. 설탕 대량 사용하는 고비용 문제로 청초액으로 대체해결(앞편 청초액 연재 참고)...

 

7) 효소액 분리하기

*. 부드러운 채소나 열매, 매실 등 재료에 따라 5일에서 100일 만에 재료를 분리하게 됩니다.

- 설탕이 녹으면서 산야초의 성분을 빼내는 과정을 삼투압현상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삼투압 현상이 끝나면 재료는 아무 필요가 없게 되므로 건져내는 것이 현명하다. 니다. 주: 재료를 건져낸다, 안 건져낸다. 사람마다 다르게 말합니다만, 필자의 경험들로 이 글을 남기니 참고만 하시고 관찰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산야초가 삼투압으로 성분이 축출되면 효소와 분리되면서 산야초가 위로 올라오게 되어 설탕의 방부제 역할이 안 되고 다른 미생물이 서식지가 되므로 건져 냅니다.

* 주의: 분리하기는 재료를 짜는 방식이 아닌 자연스럽게 체에 밭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분리된 효소는 항아리에 80%가 넘지도, 적지도 않는 양을 담아 한지를 밀봉하여 6개월 1년, 2년, 3년 자연 숙성시킵니다.

 

(사진-9) 1995년 5월에 소나무로 만든 효소를 보관하는 모습..

 

8) 보관장소

* 보관장소는 일정한 온도가 유지가 되는 흙 바닥이면 좋습니다.

* 자연 청정지역의 대나무숲 속이나 나무 숲, 황토집과 같은 자연적인 장소에 보관합니다.

 

 

(사진-10) 산딸기가 과정에 설탕이 녹으면서 효소로 분리되는 모습...

 

8) 보관 주의

* 산야초가 설탕에 의하여 삼투압이 끝나 효소만 항아리에서 숙성을 시키는 동안 자칫 설탕이 부족하게 되면 미생물을 억제 역할을 못하게 되어 숙성보다는 발효 쪽으로 진행되어 술맛이나 식초의 맛으로 진행될 수가 있어 설탕이 부족인지 아니면 바닥에 설탕이 그대로 있는지 관찰이 필요합니다.

- 항아리 바닥에 설탕이 그대로 있다면 위험이므로 빨리 녹여 적정한 설탕량을 맞추어 줘야 합니다.

* 술맛이나 신맛, 향이 감지되면 설탕 투입을 하여 빨리 이상적인 숙성으로 끌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11) 산야초와 열매 등 각종 숙성액을 보관하는 모습... 

 

 9) 왜 효소인가?

* 효소는 인체와 모든 생물체에 원활하게 신진대사가 되도록 하는 촉매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인체에서는 췌장이라는 장기가 담당하는 효소는 인체 내에서도 만들어 내지만, 음식과 같이 자연 생물체에서 계속 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 효소는 자연에 풍부하여 음식으로 자연스럽게 섭취되지만, 도시라는 자연과 차단된 곳에서 인스탄트 가공 음식과 화식으로 섭취가 부족하여 인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원인으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자연을 담아낸 효소를 별도로 만들어 보충할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 젊고 건강한 사람에 비하여 환자와 노인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끌어주는 효소량 부족을 의학적으로 규명되고 있습니다.

* 인체에서 각기 다른 일을 하게 되는 2,000여 효소는 어느 한 가지 부족은 한 곳에 신진대사가 이루어지지가 않아 질병이나 건강 이상 신호의 시작이 됩니다.

 

(사진-12) 효소를 장기간 보관하는 모습...

 

10) 효소 사용

* 효소가 건강이나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하여도 충분한 숙성이 안 된 짙은 농도의 이당류를 과하게 섭취는 얻는 것보다 읺는 것이 많을 수가 있습니다.

* 좋은 효소는 음식이나 음료로 건강을 위하여 매일 계속적인 섭취보다는 고된 노동, 여름과 겨울의 환경 스트레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과중하여 건강 이상을 느꼈을 때나 피곤할 때에 주기적인 사용 규칙을 정하여 효과를 배가하는 섭취 방법을 찾아 보양식과 같이 사용하는 현명함이 좋습니다.

- 평상시 건강을 유지하는 음식과 건강 이상이 올 수 있거나 건강 이상이 왔을 때에 먹는 음식으로 나누어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평상시 음식과 보양식으로.

* 약초나 매실은 약재로 사용할 정도로 효능과 약효가 뛰어남으로 약초 효소는 건강 유지를 위하여 섭취보다는 질병을 다스리는 데에 사용하기 위하여 훗날 아플 때를 위하여 약재로 남겨둘 필요가 있습니다.

* 효소가 좋다 하지만, 기본적인 건강은 지역에서 생산한 영양의 보고인 쌀의 통곡식밥이 주식이 되고 자연 그대로 키워진 채소, 된장과 김치를 곁들인 대중이 먹었던 자연 통곡식 밥상과 규칙적인 삶이 기본이 돼야 할 것입니다.

* 참고: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꼭 같은 음식으로 먹는 것보다 선조들의 지혜와 같이 음식과 보양식, 약재로 구분하여, 농산물은 음식으로, 삼계탕과 보음음식, 좋은 효소는 보양식으로, 약초와 매실, 약초효소는 약재로 구분하는 삶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입니다.

 

(사진-12) 효소 만들기에 다양하고 많이 사용하는 재료의 호박...

 

11) 농작물에 사용

* 효소는 자연 종합 영양제로 농작물의 상태에 따라 물비료로 사용합니다. 숙성할 필요 없이 만든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살포시간과 살포배수를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어린 작물이나 처음 살포시 1.000배~800배, 작물 500배. 자칫 과하면 농도 장애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어린 청초 효소는 작물이 어릴 때에, 작물이 여물어 갈 때에는 여물 때에 만든 효소로 응용 사용법을 익히시면 더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 오이를 키울 때에 오이로 만든 효소로 영양보급이 필요할 때에 물비료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토마토는 토마토에, 사과는 사과에, 고추는 고추에. 가지로 만든 효소는 가지 재배에 응용하는 방법입니다.

* 재료에 따라 만들어진 효소를 이용하여 충과 균을 기피제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재료에 따라 당과 향으로 충과 균을 냄새로 유인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 효소를 적정 사용이 안 되면 충과 균의 과한 서식밀도로 천적균형이 무너져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로 더 강한 병충해 방제를 해야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농작물에 좋은 영양원이지만, 짙은 농도의 설탕으로 만들어진 효소를 과하게 투입으로 생장과 먹이사슬이 왜곡되어 충과 균에 쉽게 무너지고 작물의 생장 균형과 환경 교란되는 문제를 만들어내기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의: 예전에 효소(천혜녹즙)를 만들어 과수와 채소 재배에 정정배수와 살포시기를 무시한 살포로 농도장애와 출하될 과일에 당을 높이는 데에 사용으로 농도장애의 자욱이 과일에 그대로 남아 상품성이 없어 판매를 곤란하게 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사진-13) 근처 들에서 채취하여 귀하게 쓰이는 산열매인 으름...

 

12) 닭 사육이나 가축 보조 먹이로 사용...애완동물에도.

* 병아리에서 큰 닭 사육과 모든 가축 사육에 음수 먹이로 사용합니다. 만든 후 바로 사용도 좋습니다. (병아리와 닭 사육과정 연재에서 자세히 참고)

* 산야초의 뛰어난 영양과 자연의 미생물 등 생명을 담아낸 효소는 산야초를 대신하고, 설탕이라는 고급적인 영양분이 가미된 이상적인 고급영양 먹이입니다.

* 입추나 해방 등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하는 스트레스나 태풍, 장마 등 기상이변, 고온의 여름의 체력 저하 등 스트레스와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을 위한 최고의 영양공급원으로 사용합니다.

- 단 최고의 영양분이긴 하나 자칫 약제와 같이 적절히 쓰이기보다 짙은 농도의 당을 과하게 투입은 되려 생장을 왜곡하여 질병의 원인도 될 수 있으므로 적정사용과 보약과 같이 사용이 필요합니다.

* 효소는 농작물 재배와 닭 사육, 가축 사육에 일반 먹이가 아닌 질병을 막는 보약과 같은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높은 효과를 발휘하는 고급 영양원을 과다 사용보다는 적기 적소에 적절히 사용하는 지혜를 찾으면 질병이 없는 건강한 닭과 가축사육을 할 수 있습니다.  

 

* 고비용의 설탕으로 만든 효소(숙성액, 효소, 원액)는 농작물 재배와 닭 사육, 가축 사육에 약제와 같이 귀하게 사용하고, 앞 편에 소개한 청초액은 역반응이 현저히 없으므로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 효소는 고비용이라 많이는 만들지 못하여도 닭 사육과 가축사육에 맞추어 한두 항아리 정도 만들어 준비하시면 사람과 농사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14) 아플 때에 귀한 약제로 사용하기 위하여 가정마다 상비약으로 최근에 많이 만드는 매실...

 

예로부터 처음 나오는 산야초와 같이 공생하는

자연의 수많은 생명을 담아낸 좋은 숙성액은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는 "佰草"라 하였습니다.

 

자연의 풀과 나무가 자라는 흙 위에 

흙과 나무로 집을 짓고

생명이 살아 있는 흙에서 자란 먹을거리를 찾는 삶이 우선 돼야 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