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유기농업은 생명적인 실천가

치유삶 2010. 3. 21. 10:06

유기농업은 생명적인 실천가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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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이나 자연농업, 자연농법, 태평농법, 자연순환농업의 공통점은 흙의 모든 생명들과 공생을 지향합니다.

흙의 생명들과 공생하는 환경이란 풀이나 나무가 자라거나 아니면 작물이 자라지 않는 다면 풀이나 식물줄기, 낙엽, 농가부산물들이 흙으로 돌려져 곤충과 벌레, 작은 소동물, 미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집괴 먹이가 되는 최적 환경이 조성 된 곳에 농작물이 같이 공생하며 자랍니다.

 

 

2009년 6월에 밭이 조성되어 여름작물이 심겨져 수확이 된 후에 가을에 심겨진 작물이 자라는 2010년 12월 27일 모습입니다.

여름 토종옥수수가 수확이 된 후에 야콘이 자라는 옆에 심겨졌던 부로콜리 입니다.

 

* 유기농업이나 자연농업, 자연농법, 태평농법, 자연순환농업의 공통점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기본적으로 지향을 함으로 수확과 동시에 다음 작물들을 심어 키워집니다.

밭갈이나 공장형비료 투입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수확과 동시에 같은 시간에 바로 다음 작물을 심을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밭 가운데는 2009년 6월 심겨진 야콘이 11월 말에 수확이 되어져 한 겨울이라 다음 심을 작물이 없어 그대로 비워둔 모습으로 야콘의 줄기을 그자리 순환시켜 흙이 햇빛과 외기에 노출이 안되도록 멀칭이 되어 벌레등 생명들의 최적환경을 만들어 준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토종옥수수가 수확이 된 후에 심겨진 부로콜리와 양배추등 작물들이 옆으로 자라는 모습입니다.

 

* 유기농업이나 자연농업, 자연농법, 태평농법, 자연순환농업의 공통점은 밭갈이와 공장형비료 투입 없이 농사을 짓습니다.

밭갈이는 흙에서 살아가는 곤충이나 벌레, 수 많은 생명 환경이 파괴되어 흙에 환경을 최대한 보전을 위하여 밭갈이 없이 작물을 키우게 됩니다.

밭갈이는 씨앗 직파나 고랑을 만들어야 하는 고구마와 같은 특정작물이나 두둑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에만 최소한 외쟁기 방식의 최소 밭갈이가 기본입니다.

 

                                   

 

배추와 무우가 자라는 모습으로 1월에 수확하여 김치을 담았습니다.

 

* 유기농업이나 자연농업, 자연농법, 태평농법, 자연순환농업의 공통점은 벌레나 곤충, 작은 소동물, 미생물등 생명들을 죽이는 행위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생명들을 살릴 것인가 먼저 고민하고, 생명 환경을 만들어 준후에 작물을 심습니다.

화학농약을 안쓰는 것은 기본으로 친환경이나 유기농업, 일부 자연농업에서 쓴다는 천연농약이나 자연농약 조차도 사용을 하여 생명을 죽이는 행위을 하지 않습니다.

 

 

사탕수수가 수확이 된 후에 밭 주변에 많이 자라 없애야 하는 억새을 이용하여 멀칭을 시켜준 모습입니다.

 

* 유기농업이나 자연농업, 자연농법, 태평농법, 자연순환농업의 공통점은 365일 하루라도 흙을 햇빛과 외기에 노출을 막아 수 많은 생명들이 살아가기 좋은 최적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시켜 줍니다.

농작물 수확 후에 작물을 키우지 않는 경우나 과수원의 넒은 통로의 공간, 다음 작물이 심겨지기 전 시간차가 있다면 초생재배의 풀을 키우거나 식물의 줄기, 낙엽, 농가부산물, 수확작물 잔사을 흙으로 돌려 멀칭을 시켜주는등 벌레와 작은 소동물, 미생물등 생명들의 지속환경 조성이 흙을 살리는 기초적인 생명농업의 시작입니다.

 

 

 * 유기농업이나 자연농업, 자연농법, 태평농법, 자연순환농업을 지향하는 농부들을 보면 자급을 우선을 하면서 지역 먹거리을 찾고, 자연통곡식을 먹으며, 인스탄트 음식을 가까이 하지 않으며, 느림이라는 여유적인 삶을 살아가는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강한 흙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나 지역의 신토불이 농산물을 집착하고, 정제하지 않은 통곡식과 불을 줄인 조리, 천연양념과 농산물 고유한 자연의 맛을 식탁에 올리는 밥상을 고집합니다.

 

 

* 유기농업이나 자연농업, 자연농법, 태평농법, 자연순환농업의 공통점은 생산하는 농산물의 수치적인 량과 크기보다 생명이라는 수량과 질을 우선합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흙은 안전하고 좋은 먹을거리을 키워 줍니다.

안전하고 좋은 먹을거리는 건강한 몸을 키워 줍니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정신과 마음 키워 줍니다.

 

유기농업이나 자연농업, 자연농법, 태평농법, 자연순환농업을 지향하는 농부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건강한 나와 나의 가족을 키워주고, 건강한 사회을 키워주고, 건강한 국가을 키워준다는 자연의 진리을 받아 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실천가들입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