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키우기

병아리을 키우는 자연육추

치유삶 2010. 3. 18. 09:58

병아리을 키우는 자연육추에 대한 이해

Ofica

 

단단한 골격과 소화기관이 굵고 길게 되면 건강한 닭을 키울 수 있는 기본을 갖추게 됩니다.

춥고 더운 혹한기의 환경 적응력이 높고, 왕겨와 같은 거친먹이 소화력, 돌 같은 단단한 골격을 갖춘 환경적응력을 가진 닭으로 성장하는 조건을 갖추는 시기가 병아리가 부화하여 10여 일이 중요하다 합니다.

부화 10여 일이 닭이 평생의 버릇과 습관, 골격과 소화기관을 갖출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도와주며 끌어내는 30일 간이 자연양계에서 핵심이 되는 자연육추 과정입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

 

닭을 키우는 농가들이 많이 증가하면서 병아리 육추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인공육추의 정보는 많으나 자연육추에 대한 이야기들이 부족하여 자연양계 연재에 앞서 자연육추에 대한 이해입니다.

 

 

 

병아리가 부화하여 입추 상자속에 입추된 후에 첫 먹이로 현미을 3일간 먹이게 됩니다.

무조건 현미을 먹이는 것이 아니라 자연섭리 응용에 따라 량의 조절이 핵심이며 그리고 입추 상자 속으로 입추 전에 환경 적응을 시키게 되는 데 또한 자연육추에서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현미을 통하여 앞으로 평생 거친 먹이을 먹어야 한다는 것과 거친 소화력을 갖추지 못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먹이에 대한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4일 째 되는 날에 풀을 먹이게 되는 데 이 때에 부드러운 풀이 아니라 주변에서 제일 거친 풀을 먹이게 됩니다.

주변에 대나무 숲이 많아 대나무 잎을 10여일 정도 급여하게 됩니다.

 

대나무 잎을 무조건 급여하는 것이 아니라 현미와 반대로 풀이 보이면 탐닉하는 제일 귀한 먹을거리로 어린 병아리에게 인지을 시켜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제일 귀하게 여기는 거친 대나무 잎을 탐닉하며 먹고 자란 병아리들이 왕겨와 볏짚도 먹이로 먹는 닭으로 성장 시키는 자연육추의 진수가 숨어 있습니다.

 

 

엄마 품을 형상하는 자연육추 상자속에 어떠한 인공가온 없이 겨울 영하의 날씨에도 자연육추 상자의 기온과 병아리들의 자가열만으로 병아리을 키우게 됩니다.

 

자연육추는 자가열과 자연에 근접한 환경을 최대한 만들어 주는 환경만으로 병아리을 키우는 육추로 산란시기 조절과 산란기간을 2배 이상 늘리고, 소화기관을 2배 이상 길이로 만들어 주는 육추 입니다.

 

 

30일 동안 자연육추 기간동안 입추 3일 이 후부터 3~5일에 한 칸씩 칸늘리기을 하면서 사진과 같이 칸늘리기을 하여 자연육추을 한 후에 계사에 30일 전후에 해방을 시키게 됩니다.

자연육추 상자가 작은 규모로 운동부족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을 하겠지만 육추상자와 육추과정을 보게되면 모두가 놀라워 할 정도로 충분한 운동이 가능한 자연육추의 진수을 보게 됩니다.

 

입추 후에 칸 늘기로 칸의 길리가 길어 지면서 좁은 공간에서 넒은 공간으로 먹이통과 급수통이 달라지면서 병아리들이 엄마품의 육추상자에서 육추상자 끝까지 매일 하루 30~50회 정도 왕복운동으로 골격 형성을 강화시켜 줍니다.

 

 

보술보술한 바닥이 365일 동안 유지되는 환경의 바닥에서 흙 목욕만이 아니라 5년이 되어도 계분이 거의 발생을 않하는 바닥에 놀라움을 목격하게 됩니다.

닭 똥이 그대로 말라 쌓이거나 습한 바닥을 생각하는 일반의 생각을 뒤집고 미생물 환경이 이루어지는 자연 숲에 근접한 환경을 유지하는 곳에 자라는 닭들의 안정감이 자연양계의 큰 장점입니다.

 

 

흙에 수분 조절의 왕겨, 먹이체의 쌀겨에 토착미생물 원종을 자가 배양하여 적정 수분을 유지하여 저온 발효후에 흙 사료화 시켜 닭의 먹이로 급여합니다.

 

 

 

왕겨와 흙사료, 쌀겨, 고단백 시판사료, 곡식 싸래기등을 매일 닭의 산란율과 날씨, 닭의 상태에 따라 먹이 배합율을 달리하며 급여을 합니다.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농가 부산물이나 여러 유기물을 활용하여 자가사료로 이용이 기본적인 사고입니다.

 

닭의 먹이는 하루 1회 제한 급여, 물은 자유급수, 풀은 하루 1~2회 조절 급여로 시간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양계 방법입니다.

 

 

 

왼쪽이 케이지에서 일반 사육된 닭의 소화기관이며 오른쪽은 자연육추로 필자가 직접 키운 닭의 소화기관의 모습입니다.

두 소화기관의 비교을 보면 장의 굵기와 길이가 확실하게 다르기도 하지만 소화기관이 물로 씻은 것과 같이 깨끗하면서 달걀을 만들어 주는 작은 알들이 많이 달려있다는 것을 비교가 가능할 것입니다.

혈청으로 스트레스 비교 검사에서는 너무나 큰차이로 보였습니다.

 

KBS 환경스페샬 동물복지 닭의 편에서 45분간 방송되었던 모습으로 닭 전문 수의사와 축산전문의원이 직접 참가하여 방송에서 비교 방송했던 사진들입니다.

자연육추에 대한 이해부족과 인식을 못하여 편한 방법의 인공가온 일반육추을 선호하는 모습들이 아쉽고 안따깝습니다.

 

             

 

자연육추와 자연양계, 유기농사을 체험과 배우기 위하여 방문하는 분들에게 유정란을 소개하였던 모습입니다.

자연육추을 드려다 보면 오래 전 어머니들이 아기을 키우들는 과정이 그대로 그려져 있습니다.

 (자연육추 과정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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