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키우기

자연육추로 병아리 키우기

치유삶 2010. 10. 9. 17:27

◆유트브 닭사육교육 접속하기: youtu.be/nUf7bMx2hzQ

 

 

◆비대면 영상교육 접속하기: https://youtu.be/MUOfYd0WdRA

 

 

닭 사육 - 병아리 자연육추 장점 - 10

Ofica

 

병아리 키우기는 99%의 농가가 하는 인공 열을 이용한 인공육추가 있습니다. 자연 열을 이용한 1% 농가가 적용하는 자연육추도 있기에 소개합니다.

병아리는 자연 부화하여 엄마 닭의 품에서 엄마의 보살핌으로 자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능이 많아 엄마 닭의 환경을 응용하여 만든 육추상자와 사육환경으로 엄마 닭이 병아리를 키우는 자연 방식에 근접하게 병아리를 키우려는 방법이 자연육추입니다.

자연육추는 병아리의 눈높이로 엄마 닭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여 비숫한 환경의 먹이 관리로 강건한 닭으로 성장시킬 수가 있습니다.

1%의 자연육추로 자란 닭과 99%의 대중적인 인공육추로 키운 닭을 서로 비교를 통하여 자연육추을 해야 하는 필요성과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좋은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가 분리되지 않고 같이 들릴 수가 있습니다.

 

자연육추?

1) 자연육추는 닭의 일생을 좌우하는 체형과 먹이 습관, 환경 적응력, 버릇 등 환경 적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해 해줍니다.

2) 엄마 품의 형상과 엄마가 병아리를 어떻게 키우는지를 관찰 응용하여 병아리 성장 과정에 적용되도록 도움을 주어 병아리가 자라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3) 병아리 자연육추 과정은 현대 과학도 적용되지만, 초자연적인 자연의 능력을 지닌 어린 생명의 본능을 살려주는 병아리 키우기 과정입니다.

4) 오래전 어머니들이 초자연적인 힘의 생명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의 눈높이로 자라도록 도움 정도로 키우는 모습을 그려 냅니다.

 

* 참고: 최근 친환경 닭 사육으로 소비자에게까지 많이 알려져 유명한 자연양계는 자연양계 계사에서 키운다고 하여 자연양계라 할 수 없는 것이 야마기시 선생의 닭 사육의 농사 철학과 한국적인 농사를 적용 자연양계라는 이름으로 보급한 조한규 선생께서 필자의 집을 방문하여 자연양계는 세 가지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① 닭은 흙 바닥에서 일생 흙이 닿게 살아야 한다.

② 닭은 사람 중심으로 인위적인 온도를 조작하지 말고 자연 흐름의 환경에 맡겨야 한다.

③ 병아리는 엄마 품과 같은 형상의 집과 환경에서 현미와 대나무 잎, 왕겨를 먹이는 자연육추가 되어야 한다. 말씀하셨습니다.

* 위 세 가지 말씀은 필자가 이루고 싶은 화석원료 0%의 농사의 철학과 같아 조한규 선생님께서 가르치는 자연양계 전문과정은 배우지는 못했지만, 이 세 가지의 말씀 속에 닭 사육 방법이 큰 그림으로 모두 들어 있어 병아리를 만났을 때에는 병아리가 되어, 큰 닭으로 자랄 을 때에는 큰 닭이 되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다 모르고 있지만 여기까지 왔다 봅니다.

 

 

좌측의 닭 두 마리와 우측의 닭 두 마리를 비교 관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배 부분에 지방이 많은 닭과 지방이 거의 없는 닭을 서로 비교을 하시면 차이를 눈으로나 마음으로 느껴 지실 것입니다...

 

자연육추로 가능한 장점

1) 피하지방과 짦은 털을 많이 갖추어 추위와 더위 등 환경에 적응력이 강한 닭으로 자라는 기초를 갖춥니다.

2) 길고, 굵은 소화기관을 가진 닭으로 자라는 기초를 갖추게 됩니다.

3) 산란 년 수를 길게 끌 수가 있어 병아리 키우기에 소요되는 경제적인 절감을 할 수 있는 기초가 만들어집니다.

4) 달걀의 색상과 탄력, 알껍데기, 비린내가 없는 좋은 유정란 생산의 기초가 됩니다.

5) 닭고기의 잡냄새와 지방 자연 분해력이 뛰어난 닭고기 생산이 가능한 기초를 만듭니다.

6) 환경 적응력과 질병 환경에 적응력을 갖춘 닭으로 성장하는 기초를 갖춥니다.

7) 굵고 긴 소화기관으로 먹이 소화능력을 높여 먹이 흡수율을 높이게 되면서 경제적 사료 절감이 가능할 수가 있습니다.

8) 굵고 긴 소화기관으로 거친 볏짚, 풀, 곡류 짜투리, 왕겨 등 다양한 먹이를 이용할 수 있어 사료원가 절감의 기초를 갖추게 됩니다.

 

*** 참고: 자연육추을 하여도 스트레스가 유발되는 환경조건이나 풀과 왕겨 등이 없는 단순한 먹이와 소화력을 높인 발효 먹이 급여, 흙과 햇빛의 자연과 차단된 가온 사육장에서의 사육이 자연육추 후에 지속된다면 자연육추의 효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연육추 과정과 방법, 사육환경과 방법, 먹이체 활용과 급여까지 계속 연재로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촤 측은 일반 케이지 사육 닭, 우 측은 자연육추로 필자가 키운 닭입니다.

같은 나이의 닭을 KBS TV 환경스페샬 촬영 시에 참석한 대학교수와 양계전문 수의사가

지역 케이지 사육 농가에서 직접 10마리을 가져와 해부 비교한 모습입니다.

간의 색과 크기 비교...

 

* 케이지사육 닭의 소화기관은 양계전문 수의사에 의하여 해부가 되었고, 다른 닭도 같다는 말씀 이었습니다.

또한 필자가 사육한 닭 100%가 사진의 소화기관과 같다는 말씀니다.

* 방송 내용 중에서 소화기관 비교에 대한 이의가 한 건도 없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좌 측의 케이지사육 닭과

우 측의 자연육추 닭을 서로 소화기관을 비교 관찰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장의 굵기와 길이, 모래주머니 크기 비교가 가능할 것입니다.

 

 

촤 측은 일반 케이지사육 닭, 우측은 자연육추 후에 자연계사에서 필자가 키운 닭입니다.

내장의 굵기와 길이를 보시면 왜 자연육추을 권하는지를 알 것입니다.

 

인공육추 닭과 자연육추 닭 비교

1) ⓐ이 인공육추의 일반 케이지사육 닭과 ⓑ이 인공육추의 방목 또는 자연계사 사육 닭, ⓒ이 자연육추로 바닥 키우기(평사사육) 닭을 해부하여 소화기관을 서로 비교 관찰을 직접 해 보시기 바랍니다.

2) ⓐ, ⓑ, ⓒ이 닭의 털 양을 서로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 날개 밑 부분의 짦은 털의 양과 닭 전체의 털 양을 서로 비교를 바랍니다.

3) ⓐ, ⓑ, ⓒ이 다리의 뼈 강도를 서로 비교 관찰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닭을 꼭 같은 조건에서 삶아서 마디를 연결하는 부분을 씹어 보시면 누구나 관찰할 수 있습니다.

4) ⓐ, ⓑ, ⓒ이 닭을 꼭 같은 조건으로 다른 그룻에서 삶은 후에 닭 삶은 물에 손을 담근 후에 비눗물이 아닌 물에 손을 씻은 후에 손에 남은 기름의 양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5) ⓐ, ⓑ, ⓒ이 닭을 꼭 같은 조건으로 다른 그릇에서 삶은 후에 닭과 물을 꺼낸 후에 닭 삶은 그릇을 비눗물이 아닌 물에 씻은 후에 그릇에 남은 기름의 양을 서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6) ⓐ, ⓑ, ⓒ이 같은 개월 수의 일령의 닭이 낳은 달걀의 껍데기와 탄력, 색깔을 비교 관찰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먹이 상태에 따라 자연육추을 하였다 하여도 먹이 상태가 나쁘거나 스트레스의 환경에서 닭이 자라고 있다면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닭 사육농가나 사육 예정농가, 소비자도 닭 해부 비교가 큰 도움이 되지만, 위와 같이 비교 관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자가 자연육추 후에 볏짚과 풀, 곡류 사료로 키운 닭의 모래주머니입니다.

사료보다 볏짚과 풀이 더 많음을 비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케이지사육의 모래주머니 속은 거의 곡류 사료 밖에...

그리고 모래주머니에서 제일 중요한

모래주머니의 붉은 살의 두께를 위의 필자가 키운 닭의 모래주머니와 비교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7년 KBS TV 환경스페샬 동물복지 '닭 공장' 편을 필자의 농장에서 촬영하는 모습...

 

이 영상으로 2009년 일본 도쿄국제환경영상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습니다.

 

자연육추가 일손이 많이 갈 수도 있지만, 결과는 너무나 다르기에 친환경적인 닭 사육을 원하면 자연육추을 권합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라는 말씀과 같이

자연 육추의 30일, 10일, 3일이 닭의 평생 습관과 버릇, 체형을 갖추게 됩니다.

자연양계나 야마기시 양계, 방목 사육이라면 한 번 자연육추로 시작을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계속...(다음 연재는 자연육추)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