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外國 농업 현장

외국 닭을 키우는 자연양계 농장

치유삶 2010. 3. 6. 10:34

 Ofica

 

羅慶郞(로칭랑) 傳道篩(초안딴스)님 농장의 자연양계로 닭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전도사님은 대만정부로 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고 15년 정도 유기농업 경력자이시며, 자연 양계 계사을 손수 지으시고 2년 정도 닭 사육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연재는 1주일간 현지 교육동안 교육생들이 농장에서 지도교육을 바라는 농가 중에 전도사님께서 원하여 문제을 찾고 해결을 찾는 현장에서 이루어진 교육내용 입니다.

이 번 교육에 참가한 분들이 각 지역의 지도자이신 장로님과 전도사님, 집사님, 목사님들이라 처음 걱정과 달리 평신도인 필자가 교육이 어려움 보다 솔직히 문제와 대안을 찾을 수 있는 현장 교육에 참가 모든 분들이 더 열성을 보여 주셔서 문제을 현장에서 과감히 지적하고 해결을 찾는 기회 였다 봅니다.

 

국내에서 현장 교육이 어려운 것이 문제을 밖으로 노출을 실어하기 이유와 문제을 누가 지적하는 것을 꺼려하여 최악의 상황이 되었을 때만 요청하거나 그대로 가는 안따까움이 있습니다,

 

 태풍이 많고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태풍 피해을 막을 수 있는 곳에 계사가 최적의 장소에 위치하고 있지만 환경적으로 닭 키우는 계사위치로는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을 한 눈에 보여 줍니다.

 

계사가 다른 곳에 설치할 공간이 없어 이 곳에 계사을 위치을 해야 한다면 한정된 이 공간이 닭들을 위한 환경을 우선하면서 계사의 모양이나 크기, 위치가 변형을 시켜 공간에 맞는 계사가 신축 되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입니다.

여기만이 아니라 국내등 방문하는 양계장들이 햇빛과 바람, 한정된 환경에 맞는 계사 신축에 대한 생각과 관찰, 응용의 부족들을 많이 봅니다.

 

 

 

앞서 현장지도한 羅錦山(로-찐산) 집사님과 짱신춘 짱-따오(長老)님의 자연양계 계사의 위치가 잘못 되었다는 지적이 바로 이 곳에서도 꼭 같이 위치가 잘못 되었음을 보일 것입니다.

계사가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쪽으로 최대한 이동하여 사람의 통로가 정반대 쪽인 흙 벾쪽이 되어야 옮습니다.

흙 벾쪽이 동쪽으로 햇빛이 비추기에는 높은 흙 벾으로 막고 있어 최대한 공간 활용의 방법이 음지가 형성되고 있는 공간을 최대한 줄이면서 조금이라도 바람대류의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 봅니다.

 

가축사나 계사 위치는 건축가나 토지등  활용에 따라 위치 설정도 중요하지만 가축과 닭의 사육환경에 맞추어 위치 선정도 중요합니다.

 

 계사로 접근하기 전에 몇 분정도 계사 주변에서 사람이 접근을 할 것이라는 신호로 닭들이 사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질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가축 농가가 사람들이 견학을 찾아오면 곧 바로 계사로 안내을 하는 것을 보면 안따깝습니다.

사람도 사람을 방문을 할 때에는 연락을 하거나 방문 의사을 전달하여 사전 방문 허락을 받고 방문하여 급작스런 방문으로 당황하거나 놀라지가 않도록 맞이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배려와 같습니다.

부모도 자식들의 방을 들어 가기전에 노크하는 것과 같이 닭들에게는 몇 배 더 신중해야 합니다.

 

유기농업은 자연 생명들과 공생하는 곳에 작물도 같이 공생하는 자연에 근접한 흙에서 키우겠다는 농부의 표시로 작은 벌레나 미생물, 풀 하나도 소중히 하며, 자연이 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발걸음도 작은 생명에 위협으로 생각하며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여깁니다.

자연과 조화롭게 더불어 가는 삶을 지향하는 유기농업 농부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생명에 소중함 입니다.

 

 

이 계사을 드려다 보면 닭을 위한 환경을 맞춘 계사라 보기 보다 사람을 중심으로한 계사을 만든 예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환경이나 생명적인 유기농업을 지향 한다 하지만 계사을 보면 그와는 반대로 보입니다.

 

여러 농가들을 방문해 보면 유기농업 간판은 있지만 먹고, 생활 하는 삶은 생명이나 환경과 아무런 차이도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환경이나 닭을 위한 환경 계사라면 사람의 통로는 흙 벾쪽이 되어야 닭들이 한정된 공간이지만  습하지 않고, 신선한 공기을 마실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을 누릴 수 있습니다. 

1m이상 이동이 되면 바람의 대류가 가능한 공간 확보만이 아니라 습한 환경 개선등 많은 대응이 가능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와 같은 강한 성향의 미생물들의 대응 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응방법으로 지금의 한계적인 토지나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대응 방법입니다.

 

 교육생들과 현장 지도 교육에 앞서 전도사님으로 부터 시설과 사육에 대한 이야기을 먼저 듣는 모습입니다.

 

보시면 1m 정도 사람이 서 있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병아리 육추 문제와 알고 싶은 내용을 들은 후에 병아리 육추에 대한 교육 모습입니다.

병아리 육추로 큰 병아리까지 생존율이 차마 말을 하기 힘들 정도로 최악으로 너무나 큰 문제 였습니다.

올바른 자연양계는 병아리을 입추하여 4년 산란의 시기까지 도태나 폐사율이 5%도 안된다는 이야기와 필자가 100마리을 키워 5마리도 폐사가 없이 키웠다는 이야기가 맞다는 것이 필자 농장에서 실습 교육에 참석 하였던 장로님의 증언에 다들 감탄이 이어졌습니다.

 

 계사의 처마가 너무 길게 나오게 하여 낮은 것과 사람 뒤로 큰 나무들, 바닥에 물이 고이고, 이끼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을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 하는 모습입니다.

 

나무을 사람이 서 있는 높이 이하로 절단하여 바람순환과 오후 햇빛이라도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 처방.

지붕의 물로 바닥이 사진에는 안 보입니다만 질퍽한 곳이 있어 큰 문제가 되어 해결 대안, 사람의 통로가 아닌 곳에는 풀이 자라도록 하였습니다. 풀이 높으면 베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키우는 것이 중요.

 

계사 처마을 길게 만드는 것이 최근에 본 자연계사나 가축사의 모습들이 사람의 편리성만 고려한 문제로 지붕의 물이 안쪽으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처마길이가 중요 합니다.

처마가 길면 햇빛이 가축사 속으로 비추는 한계가 심각하고, 한 여름의 바람 대류의 지붕도 중요하지만 햇빛이 없는 시기에 바람 대류가 적으면 습한 환경이 더 심각한 문제을 초래 합니다. 이 문제가 국내나 이 곳에 심각한 문제 입니다.

 

현장 교육이 제약된 7일이 짦은 시간으로 해가 뜨는 7시에 시작이 먼 산에 사시는 분들은 위험한 산길을 2시간을 달려 와야 하는 데도 감수하고 참석 하였습니다.

 

자연양계 교육과 책을 보면서 나름데로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책이나 교육으로는 현장에서 닭이나 환경에 대한 관찰이나 응용 활용하는 이해 부족이 육추방법들이 전반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 번 교육은 자연육추에서 사료, 자연자재, 미생물 원종, 자연순환 유기농업까지 슬라이드와 현장 교육이 이어 졌습니다.

 

 바닥이 한 쪽은 수분부족과 한 쪽은 습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건조하여 먼지가 심각한 곳에는 미생물배양액이나 계곡의 물을 주기적 살포로 먼지가 발생치 않도록 처방.

미생물 원종 배양하는 교육은 현장 교육 후에 실내 교육장에서 있었습니다. ( 연재 예정)

 

습한 곳에는 계사을 전면적인 보수로 문제 해결은 불가하여 계사 앞쪽 나무 절단과 지붕 위에 철판을 몇 개을 빛이 들어 오는 지붕 소재 교체로 해결 대안 처방.

바닥에 넣어주는 톱밥과 왕겨는 표면적이 적어 수분 축적이 적고, 미생물들이 접근이 되려면 상당한 시간과 그리 빠르게 발효가 적은 소재이며 먼곳에서 운반등 고 가격의 원가 부담이 활용도에 비하여 너무 높고 가치가 적어 근처에 많은 대나무와 숲의 흙 낙엽으로 대체 처방.

 

바닥에 먹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면 먹이 주는 방법과 먹이통의 문제입니다.

 

먹이는 하루 1회, 먹이 주는 시간은 매일 일정한 오전이나 해가 지기 2시간 전, 먹이량은 먹이주는 시간 2시간 이전에 없어질 정도 유지 처방.

먹이통은 사진에 필자가 손이 닿은 부분에 작은 쫄대(나무)을 설치하면 먹이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 처방.

 

 물통의 문제가 보입니다.

 

이 곳 주변이 숲이라 모기가 많아 보이는 것과 같이 파이프 속에 습하여 모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라 보완이 필요하여 위에 막은 부분을 완전히 없애고 개방 시킨 후에 위에 나무을 설치하여 닭이 올라 가지 않도록 처방.

 

 계사 속에서 교육을 마친 후에 다시 한 번 현장에서 문제와 처방에 대한 교육과 질문을 받는 시간입니다.

 

지금 이 곳에 두분이 자연양계로 닭을 키우는 농가와 계사을 지으시는 농가, 양계을 시작하려는 농가들이 정보을 교류하는 모임체 구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교육이 이루어 졌습니다.

전도사님이나 집사님, 다른 농가들과 전혀 농업기술 교류가 없는 해결이 현장교육 때 마다 손을 모두 모아 기도와 원주민들 식으로 구호을 외치며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기회을 교육동안 계속 이어졌습니다.

 

 지붕과 계사의 위치, 계사 크기, 지붕 소재, 계사에 대한 문제와 해결의 방법을 문답으로 다 같이 찾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입니다.

 

문제들을 보면 한 번 생각과 관찰이 있었다면 누구나 해결을 넘어 처음에 충분히 계사의 문제을 누구나 막을 수 있었다는 공감대가 이 현장 교육에서 얻은 큰 성과 였습니다.

 

 羅慶郞(로칭랑) 傳道篩(초안딴스)님의 농장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 곳에서 농사을 지으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들로 사로 잡았습니다.

 

"고기을 잡아 줄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가르켜라"

고기는 살아 움직여 계절에 따라 머무는 곳과 잡히는 시기, 먹이가 다르고, 잡는 방법이 다르게 되어 날씨와 파도, 온도, 바다을 관찰하고, 미끼나 먹이 방법을 달리하는 응용하여 고기 잡는 법을 달리하는 것과 같이 관찰과 환경에 맞게 먹이와 한정된 경비, 한정 환경을 활용할  줄 아는 대응의 응용이 이 곳이나 어느 곳이나 농업에 필요 하다는 것을 다시 드려다 봅니다.

 

고기을 잡아 줄것이라 믿으며 농업교육에 참석하여 주시는 프로그램농업을 의존하며 평생 조차 다니는 농민도 있습니다.

고기잡는 법을 알기 위하여 하늘을 처다 보고, 흙을 처다 보고, 벌레 하나을 처다 보고, 나무을 처다 보며 먼지 모르지만 스스로 찾아 보려는 농부도 있습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