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外國 농업 현장

2,000m 농가에서 먹는 음식

치유삶 2010. 3. 1. 09:49

 Ofica

 

TAYAL 족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2,000m에 위치한 타이강부락 짱신춘 짱-따오님 가정의 음식들을 소개 합니다.

장로님(짱-따오)의 농장 현장교육 모습들입니다.

다음 연재는 다른 자연양게농가와 교육, 대만의 농가들, 여러모습들이 게속 보여 드립니다.

 

 농장 현장교육 후에 장로님 가족분들이 준비하신 음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름은 모릅니다만  맛도 모양도 시금치와 비숫한 야채을 익흰 후에 간장소스로 맛을 내고 가다랑이포(가쓰오부시)로 올려진 음식입니다.

 

간장 소스에 맛을 낸 다시마와 중국 음식에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오향등 향신료로 맛을 낸 돼지 아강발(족발 밑에 발톱)의 맛이 가히 일품으로 모두 환호성이었습니다.

한번 튀겨낸 두부을 아강발과 함께 맛을 내어 아강발 육즙과 향이 두부에 가미되어 색다른 맛의 두부 였습니다.

 

튀겨낸 음식입니다. 다른 음식에 대한 맛들은 기억을 하느 데 이 음식에 대한 기억을 못하여 죄송합니다.

 

익흰 야채와 익히지 않은 야채을 동시에 담아내어 접시에 담아 먹을 때마다 사모님이 손수 만드신 소스가 만난 새로운 퓨전 음식이었습니다.

소스가 일식과 중식, 양식의 맛을 가미한 퓨전 소스로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소스 맛이 였습니다.

 

 참치와 양파가 어울려진 맛에 새콤한 소스가 더해진 맛이였습니다.

 

 

 장로님으로 부터 선친께서 만드셨다는 작은 대나무 공예품을 뜻밖에 선물로 받았습니다.

 

사모님께서 음식에 대한 공부을 많이 하고 계시 답니다. 한국과 일본, 외국의 음식들을.

 

농부가 음식을 모르면,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좋은 농산물을 모르고 음식을 만드는 것과 같다 봅니다.

 

오래전에 삶의 여행중 큰 영향을 끼치신 선생님들이 삶을 통하여 느낀 첫 번째가 있었습니다.

나 자신의 몸을 잘 키우고, 드려다 보지을 못하는 농부가 채소나 가축을 드려다 못 할 것이라는 깨닫음이였습니다.

음식은 나의 몸을 언제나 맑고 건강하게 유지하여 주기에 음식을 알아야 했습니다.

 

 2,000m의 높은 산에서 현장 교육을 마치면서 장로님가족과 교육참가자들  다 같이 기념으로 남기며.

 

 장로님가족과 필자입니다.

짦은 일정과 다른 농가, 다른 마을 방문의 일정들이 있어 장로님 가족분들이 머무는 초대을 받아 드리지을 못하고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거실 내부의 모습입니다.

TAYAL족 사람들의 삶이 깊이 스며 있는 이곳으로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 합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산과 숲, 농장의 모습이 아직도 남습니다.

 

 

 

높은 산길로 이동하여 돌아와야 하는 일정으로 우쉬움을 남기며.

 

 

소비자들이 좋은 농산물을 구입을 넘어 좋은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음식에 대하여 알려주는 농부가 되지 않고는 농부의 미래는 없다 봅니다.

농부들이 좋은 농산물을 안전하게 키워 소비자들에게 주어도 소비자들이 올바은 음식을 만들지을 못하면 아무런 효과와 지속소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한국농업이 미래와 희망이 없다고 하는 이유가 품종 단위당 농업 생산량 부족이 아닙니다.

풍종별 생산에 맞는 품질이 떨어지는 이유도 아닙니다.

 

한국농업에 미래가 없다는 이유는 생산하여도 안정된 가격을 못 받는 데 있습니다.

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은 넘쳐나나 사람의 건강과 삶을 유지하게 해주는 음식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음 연재에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