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교육을 마친 후 泰崗部落 張新春 장로님의 집으로 현장교육의 모습입니다.
1시간 30분을 달려가는 동안 차 한대가 아술아술하게 다닐 수 있는 산길을 굽이굽이 올라 2,000m 높이에 위치한 타이강부락 짱신춘 짱-따오님 농장입니다.
산이 얼마나 가파른지 굽이 길에서는 커브에서는 한 번에 자동차을 돌릴 수가 없어 몇 번이나 차을 움직여 다시 오르막을 오를 정도로 급경사의 S형 도로 입니다.
마을을 지날 때마다 마을 입구에는 마을을 상징하는 조각이나 벽화가 마을과 도로에서 쉽게 볼 수가 잇습니다.
용감하게 사냥을 하며 살아온 조상들과 자신들의 용맹성을 나타내는 원주민 상을 마을입구 마다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TAYAL 사람들이 손재주와 노래등 감성이 풍부하고 아직도 맨발로 걷거나 일하는 모습들이 자연 스럽습니다.
장로(長老=짱-따오)님의 집 입구 모습으로 입구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張新春 장로님은 2년 전에 필자의 농장에서 한 달을 머무며 실습을 받고 가신적이 있어 친숙하고 이번 방문이 남다른 감회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실습하는 동안 하루 2식과 거친 현미식등 간식조차 없이 짦은 시간동안 꽉 짜여진 필자와 같은 노동량과 같은 생활방식을 따라 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들어가는 곳의 정원에는 봄이되면 이곳의 고산지대 야생화 꽃들이 볼 수가 있다 합니다.
나물을 말리는 것 같습니다.
집을 손수 지었다 합니다.
반대편 외벽의 모습입니다.
창고와 화장실 모습입니다. 화장실은 수세식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창고도 다음 연재에 공개합니다 무엇이 어떻것들이 창고에 있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창고의 작업도구들과 자연물들을 보며 참가 교육생들이 좋은 교육의 현장이었고 배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나무 고목을 이용하여 화분과 집 주위 장식이 어울립니다.
TAYAL족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의 모습들과 조상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조각이나 벽화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옥수수가 처마에 걸려 있는 우리 농촌의 모습 같이 친근 합니다.
집의 밖과 주변, 실내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꾸며 놓아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은 농장이며 집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경관이 표현이 부족 할 정도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고목나무 정도가 아니라 나무마다 형상이나 이곳의 나무에서만 볼 수 있다는 나무들을 구경 할 수가 있었습니다.
서장로님 사모님도 아름다운 곳에 살고 있으면서도 이곳은 너무나 아름답다는 말을 하시내요.
농장을 한 눈에 내려다 보며 주위의 산까지 바라보며 차 한잔을 나누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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