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外國 농업 현장

泰雅(타이이야)족의 음식과 농사

치유삶 2010. 2. 16. 13:40

Ofica

 

오전 교육 전에는 "숲의 소리"라는 영화을 감상 하였습니다.

콩고분지 심장부의 카메륜은 인류가 보존하고 있는 가장 오랜돤 열대우림 지역으로 수 많은 동물들의 마지막 피난처가 되고 있습니다.

인간이 살 것 같지 않을 이곳에 10만명의 원주민이 사려져 가는 자신의 세계을 구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있는 있습니다.

외부인들이 피그미족이라 부르는 이들은 스스로 "새처럼 자유롭다"는 의미의 바카족들이 반유목인의 삶에 위협을 주고 있는 정부와 벌목, 개발등 외부인들과 마찰을 빚는 모습들이 비춰 집니다.

 

이 영화을 통하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泰雅(타이이야)족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어렵게 빌려 갔고간 영화 중에 한 편입니다.

 

1시간여 동안 거의 소리도 없이 영화에 빠져든 마을 지도자들을 보며 잘 선택한 영화 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 상영 후에 자연순환 농업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난 후에 오후교육은 자연양계 농장 현지 교육과 병아리 자연육추 교육이 오후에 이어졌습니다.(다음 편에 닭을 키우는 모습이 연재)

 

자연 숲과 같이 순환적인 농사에서 외부에서 들려온 비료등 투입하는 농사로 바뀌어 가는 泰雅(타이이야)족 들의 농사에 오래 전 泰雅(타이이야)족의 전통농사 보다 안정적이고 자원 활용이 가능한 자연순환의 농사을 접목시키는 대안을 제시하는 교육 이었습니다.

비닐을 제외한 주변과 농가에서 얻는 유기물 자원을 극대화 시켜 활용하는 대안들을 실제 농사에서 어렵거나 문제을 해결하는 데에 실제 활용에서 성과에 대한 확실한 공감대가 빠르게 인식되었습니다.

 

이론가들이 아니라 실제 20~30년의 농부들이라 왜 흙에 미생물이 많아야 하는지 인식되면서 교육의 속도는 빠르게 진행 되었습니다.

미생물이라는 생명이 있는 흙과 없는 흙의 차이을 인식 시키고 맞다는 공감대가 만들어 지는 데 1시간이 걸렸지만 다음 교육들은 빠른 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론 교육보다 농사현장 교육의 비중을 높여 농사에서 문제을 찾고 문제 해결을 찾는 방법을 키우는 쪽으로 교육이 진행을 바뀌었습니다.

 

 마을분들이 어제와 같이 점심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돼지고기와 당근, 완두콩 볶음.

완두콩은 집집마다 키울 정도로 줄기는 채소로 열매가 달려서도 먹지만 사진과 같이 열매가 익기 전까지는 채소로 먹는 음식문화 입니다.

2010년 봄부터 씨앗을 보급하는 줄기 콩도 위와 같이 채소로 익히거나 볶아 먹는 채소로 이용 합니다.

 

토마토에 달걀을 넣어 익혀낸 음식.

외국의 다양한 음식들이 보편화 되면서 토마토 소스나 스프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색다른 맛으로 먹기 좋은 음식이라 봅니다.

 컬리플라워와 부로콜리.

직접 집에서 키워 판매가 안되는 채소들로 음식을 재료로 이용하여 맛난 음식으로 만들어 낸 마을 분들이 하루 두번의 식사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닭 고기 입니다.

 달걀찜.

 구운 돼지고기.

 교육 참가자 모두가 일주 교육동안 이렇게 음식을 차려 같이 하였습니다.

 밥그릇에 반찬들을 담고 편한데 않아서 먹는 모습들이 다른 문화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부족하지 않도록 넉넉하게 음식을 차려 손님에게  지극정성 접대하는 마음은 우리와 같지 같은 마음들이.

젊은이들이 우리 농촌과 같이 힘든 농사일 보다 외부로 나가 직업을 구하는 모습은 같은 것 같습니다.

 TAYAL족 뷴둘아 40살 넘어가면 할아버지가 될 정도로 오래 전에는 일찍 결혼을 하였다 합니다.

옆에 않아 계신 장로님은 17살에 결혼 하시어 아드님이 벌써 30살 이라 하여 감작 놀랐습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