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귀농 이야기

귀농ㆍ귀촌을 기회로 만들자. (185)

치유삶 2010. 1. 22. 12:34

 

귀농ㆍ귀촌인들을 농촌과 농업의 새로운 기회와 성장동력으로 키우자. (185)

Ofica

(Organic Farm in City Association)

 

60살에 젊은이로 불려지는 곳을 아십니까?

 

먼 곳이 아니라 바로 이웃이 되는 우리의 농촌입니다.

손자 손녀 재롱을 보면서 잡안의 제일 큰 어른으로 존경받아야 할 나이에 제일 어리다는 이유로 동내의 온갖 굳은 심부름을 한다는 우리나라 고령 농촌의 현실입니다.

 

필자가 지향하는 농사와 삶은 소득을 높이는 큰 농사가 아니라 지출을 줄이는 작은 농사와 작은 살림살이, 지역공간 안에서 삶을 지향합니다.

 

농산물 유통의 구조적인 문제로 작물을 파종을 하면서부터 판로와 가격의 걱정, 심각한 부채, 힘든 육체의 노동과 더불어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가중 된 농업인들의 현실입니다.

농산물 유통구조와 농업의 현실을 외면하고 몇 농가에 맡기는 대단위 외국의 농사 기법을 도입하여 해결을 찾고 있습니다.

 

25년 전 필자가 처음 농부가 되었을 때에 기계화 대농업 정책이 아직도 진행형으로 더 대단위 기계화로 가는 정책이 우리나라 지형과 농업 현실을 무시한 정책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씨앗과 호미만 가지고 가능한 안정적 미래농업 생산과 음식물도 환원하는 환경을 지키는 농사을 지향합니다.

 

산과 물 흐름의 지형에 따라 만들어진 농지에 가족농업형 한국 전통농업(쿠바 가족농업)은 완전히 무시되고 외국에서 대규모의 경영 농업정책의 30년 동안 정착이 안되는 실폐을 아직도 그 정책 그대로 입니다.

 

큰 규모와 시설로 농생산물 증산과 새로운 시설투자로 생산을 높여 문제을 풀려고 하는 위험이 되려 농가 부채상승과 어렵게하는 현실입니다.

 

벌래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농사, 벌레와 작물이 어울려 살아가는 환경의 농사을 지향합니다.

 

현재 농촌의 심각한 부채들은 농 기계와 농자재, 재배시설에 지원되는 20%~30% 정부 지원금, 보조금 뒤에 농가가 부담해야 하는 자금은 저렴한 이율이 매력적이나 자금으로 농산물을 생산은 하였으나 판매 불안정으로 융자금을 감당을 못하는 것이 대부분의 농가들 현실입니다.

 

고질적인 농산물 유통구조와 가격파동,  생산 원가의 고부담등 경영적인 측면으로 보면 최악의 구조로 현재 농업이라는 회사가 아직도 지탱 되어져 온것이 요술같다 할 수 있으며, 그나마 성실하게 일하는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있기에 절규하며 버티고 있다 봅니다.

 

 

최고로 생산한 농산물들은 지역 소비자들이 찾아오게 되며, 체험과 직거래로 해결합니다.

 

농업에서는 아직까지 다품종 대량 생산하여 대량 위탁 판매에 의존하는 비 효율적인 구시대의 유통구조에 머물러 있는 한국농업 경영의 문제 입니다.

농촌 마을 마다 2~3개의 공동건물의 활용보다는 관리비에 허덕이는 경영마인드 부재와 농업경영 인적자원 부족을 타개하는 정책보다는 새로운 농업과 농촌 살리기 정책으로 다시 건물한 채을 더 짓게하는 행정과 지금 농촌의 모습입니다.

 

현재 농업의 문제가 과도한 부채와 농산물 생산은 하였으나 판매을 못하는 경영 마인드의 부족에 있습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 브랜드의 농가 경영을 키우기 보다 아직도 생산량을 통제하는 농산물 유통 명령제나 마을, 지역마다 대형 건물의 생산농가의 유통단지, 법인화가 대안으로 보이지만 경영마인드 부족에서는 시설 투자로 밖에 안되는 한계 입니다.

 

다품종으로 연중 생산되는 농산물과 안전한 농산물, 먹어야 건강할 수 있다는 농산물이 있는 곳으로 부르지 않아도 365일 소비자들이 찾아 옵니다.

 

농촌과 농업의 유통과 경영 마인드의 부족의 문제을 메울수 있는 해결 대안은 있습니다.

도시에서 쌓여진 넒은 시야와 경제적 감각, 경륜, 전문적인 일에서 쌓여진 경험, 앞선 경영기법, 자영업에서 쌓은 경영 노하우와 앞선 세계 경영의 기법등 다양한 많은 자산을 가진 귀농, 귀촌인들입니다.

 

도시에서 귀촌이 농촌으로 젊은 인구유입과 도시에서 축적 된 전문지식과 앞선 경영기법이 농촌과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다 같이 이득이 되는 미래와 기회의 땅으로 만들수 있다 봅니다.

 

귀촌, 귀농인들을 도시에서 판로와 돈이 안되는 농생산물 생산 교육이 아니라 농촌과 농업의 문제인 경영 마인드을 가진 농업 경영인으로 키워 마을마다 2~3가족을  내려 보내거나 농업과 유통경영을 배우고 귀촌, 귀농하는 도시인들이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봅니다.

 

 

최고의 농생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흙과 농부을 보고, 듣고, 농산물을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은 넘쳐 납니다.

 

농생산물을 생산은 하였으나 판매로 돈을 못 만들어 내는 것을 농민들에게 유통법인으로 경영마인드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산의 전문가들인 농업인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생산물 생산에 주력을 시키는 것이 오히려 대안이라 생각 합니다.

 

유통의 문제는 정부와 경영 감각을 가진 인적자원인 귀촌ㆍ귀농인들 농업 경영인으로 키워 산지의 농업 법인 경영인으로 전문화 시킨다면 농업생산과 농업경영 전문화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IMF 이 전에 원재료을 수입하여 소품종 대량생산 경영의 막이 완전히 내리고, 다품종 소량 생산의 전문 계열화로 생만이 아니라 원재재 구입 계열화, 자가 부랜드화, 기계 활용과 물류 전문화등 혁신경영으로 환란을 기회로 새로이 도약한 경영 마인드가 지금 농촌과 농업에 필요 합니다.

  

다산 정약용선생의 3농정신(농사을 편하게 짓는 편농, 농사을 통해 소득을 증대하는 후농, 농부의 지위을 상승하게 하는 상농)을 생각하시면 농업의 정책과 농업인들의 생각, 도시의 귀농운동이나 귀촌ㆍ귀농의 생각에 농촌과 농업을 살리는 대안이 들어 있다 봅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