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귀농 이야기

귀농하여 왜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가!

치유삶 2010. 4. 3. 09:56

Ofica

 

10년, 30년 경력의 농부들이 농촌이 무너진다 하며 투쟁하는 데모와 자식들은 절대 농부로 만들지 않겠다는 농촌과 농민들의 현재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 대안 없이 귀농이나 귀촌하는 도시인들이 많은 것은 좋으나 3년을 못 버티고 떠나는 모습들이 안따깝습니다.

 

귀농정책들이 나오고 귀농교육이 많아 지면서 많은 도시인들이 농촌으로 돌아 온다는 것은 고령 농촌과 한국농업에 큰  힘과 미래가 보이지만 안따깝게도 귀농하는 100여 가정 중에 5년 정도의 안정시기에 도달 하기전에 대부분 떠나고, 10여 가정 정도가 농촌으로 귀농하여 행복하다 하는 정도 입니다.

4여 년 전에 농촌취재을 하던 방송국 기자분에게 농촌의 현실과 귀농인들이 귀농에 어려운 문제을 설득하여 1주간 귀농연속 시리즈로 메인 뉴스시간에 귀농취재을 하는 동안 만났던 귀농인들 중에 현재 반도 안남았습니다. 

 

그 나마 남아 있는 분들은 귀농은 투자라는 투자귀농인과 은퇴 연금귀농인, 고향으로 낙향귀농인, 부모 농업 상속귀농인들 정도 남아 있습니다.

아이들을 전원적인 곳에서 살게 하거나 자연과 벗삼아 농사을 짓고 살고 싶다는 마음의 철학을 가지고 농촌으로 귀촌이나 귀농인은 찾아 봐도 보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 입니다.

지금도 매일 전화상담이나 직접 찾아 오시는 귀촌, 귀농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은 질문이 정착하여 농사지을 작목에 대한 농업기술 상담과 가능성 질문입니다.

 

도시에서 귀농을 준비하며 귀농하여 어떤 작목 농사을 지을 것인가 정하는 것은 좋으나 도시에서 농사 기술을 모두 습득하여 농촌정착과 함께 바로 도시에서 준비한농사을 지어 10년, 30년 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경쟁이 가능 할 것인가 한 번 생각조차 없다는 것이 안따깝습니다. 

10년, 30년 경력의 농부들이 생산하는 농산물로서 판매가 불가능한 농사 실폐가 10%라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가격을 못받는 경우가 50%가 넘으며 폐기되는 농산물이 연 평균 30%가 넘을 것을 입니다. (주기적으로 과잉 생산되어 폐기되는 배추나 과일, 농산물을 5년 평균하면 그 이상이라 합니다)

 

도시에서 농사 고수에게서 농사 고수가 되어 귀농하여 판매 농산물을 생산을 하였으나 돈으로 만들어 내지 못하는 어려움이 농사기술 부족으로 농사 실패보다 높다는 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작목 선택을 잘하여 정착한 마을에 고수농부을 스승으로 삼아 저녂마다 매일 문안 드리고 다음 날 해야 할 농사 가르침에 따라하면 스승에 비하지는 못해도 판매할 정도의 농산물 생산과 판로도 스승이 도와 줄 것인데 귀농인들은 도시에 스승을 두고 옆에는 스승이 없습니다.

지역의 지형이나 물 흐름, 흙의 상태, 환경에 맞는 농사 고수들이 있는 데도 비숫한 레벨의 농부들이나 귀농인, 교육장을 찾아다는 것으로 해결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이 필요합니다.

 

 큰 도로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 관광지 주변 도로에 농민들이 만든 농산물 직판대을 많이 볼수가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고, 귀농인들이 정착하여 다시 도시로 떠나는 제일 큰 이유가 일하는 만 큼 돈이 안되는 것입니다.

농산물 생산을 못하여 농촌이 어려운 문제보다는 유통의 부재로 생산하는 농산물 판로에 큰 어려움으로 소비자들과 연계가 안되어 판매가 안되는 농부의 어려움이 한국농업의 제일 큰 문제에 있습니다.

 

필자가 몇 년 동안 매주 10개 달걀 팩을 들고 아파트마다 직거래을 하며 쌓은 신롸가 달걀대금을 한 번도 수금하러 다니지 않아도 통장이나 문자로 수금이 가능하였던 것이 소비자들이 찾는 안전한 농산물과 가격에 걸맞는 농산물, 찾아오는 농부을 만날 수 있었기에 신뢰였다 봅니다.

달걀 1팩이 직접 배달 해봐야 500원정도 이익 밖에 안되지만 50가구 배달이면 1주에 25,000원 한달이면 100,000만원이 1년이면 1,200,000만원이 됩니다.(직접 배달 판매가 1팩 3,500원, 매장 납품가 3,000원= 직접 배달시 500원 추가 이윤)

어느 귀농인이 1년 첫 해 열심히 농사을 지어 100만원을 벌지을 못하였다는 이야기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1년 천만원만 농사 수익으로 가능하다면 농촌에서 살아볼 만 하다는 어느 귀농인의 목소리을 드려다 봐야 합니다.(매출이 아닌 순수익)

 

매장이나 유통에 대량 납품은 생산자 얼굴보다 생산자단체의 얼굴이며, 택배 또한 보내는 물류비와 포장에 많은 시간할애와 얼굴이 없는 마음의 전달로 언제든지 다른 경쟁자에게 넘어 갈 수있는 것이 인터넷의 발달로 수 많은 경쟁들과 싸우게 됩니다.

 

도시에서 작목선택과 함께 소비자들이 많은 소비처에서 판매와 유통에 대한 공부가 쉽게 가능한 위치인데도 농사기술은 배우지만 귀농 후에 농산물 생산 후에 판매을 준비하는 것은 너무 늦지가 않은가 싶습니다.

 

주변 도시에 직거래나 위와 같이 도로변 직판도 대안이 될 것입니다.

농가들이 보통 1만평 이상 영농을 해야만 경제적으로 가능하다는 현재의 현실이지만 귀농하여 같은 규모로 농사을 짓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대안은 자급규모에서 조금 넘은 규모의 농사에서 직거래라는 유통에 시간을 더 할애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봅니다.

적은 생산량이지만 100% 판매와 적정가격을 받을 수 있는 대안으로 해결을 찾을 수 있는 있는 큰 장점이 소비자들과 연계가 가능한 힘이 도시 귀농인들이 가진 큰 힘입니다.

 

* 4월 넷 째주 서울에서 귀농과 텃밭, 자연양계(야마기시양계), 유기농업을 알고자 하는 분들과 교류강좌가 예정되어 있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추후 장소와 시간 일정 카페와 불로그로 공지. 참가 신청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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