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어려운 밭갈이에서 해방 된 도시 유기농텃밭 만들기 (2)

치유삶 2010. 1. 10. 09:28

어려운 밭갈이에서 해방 된 도시 유기농텃밭 만들기(2)

Ofica

(Ofica Farm in City Associatiom)

 

도시에서 붐을 일고 있는 텃밭이나 주말농장, 소농업, 가족농업에서 어려워하는 밭갈이, 비료, 병충해, 풀의 문제 해결 입니다.

온난화방지와 녹생성장의 도시 녹지화에 기여하면서 화석원료 고갈에서 미래 세대에게 지금의 기계농업을 대체 할 수있는 자연노선 유기농업의 대안들을 제시 해봅니다.

 

학교, 유치원, 단체, 가정의 도시의 유기물쓰레기와 음식물쓰래기 처리와 자원화하는 자연순환 유기농업을 통하여 생태 체험과 유기농밥상, 유기농업교육 중심의 장으로 우리나라 곳곳에 하나씩 세워질수 있도록 정보와 자료 제공에 있습니다.

 

연재되는 유기농업은 일반에 알려진 친환경 무농약농사나 일반 유기농업과 차별화 된 선조들의 전통농업을 현대에 맞게 응용시켜 자연 순환원리을 중시하는 환경과 생산을 찾아가는 자연노선 유기농업으로 전개 됩니다.

 



파종 때 마다 밭갈이 없이 어린아이나, 부녀자, 노약자들도 무서움과 어려움 없이 농사가 쉽고 누구나 가능한 규격화형 텃밭 만들기 입니다.

 

규격 텃밭을 만드는 데에 중요한 칸막이 재료는 가까운 제재소에서 나무을 절단 한 후에 나오는 삼나무 피죽입니다. 피죽을 더불캡 화물차 한대 4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그 외에 도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건축폐나무, 몰드(레미콘회사시험 폐자재), 폐기 인도불록, 판자, 불록등 폐기되는 재활용 소재가 다양하고 많습니다. (도시농업운동본부 & Ofica 도시 유기농업 보급자료들이 여러 사례와 대안들이 계속 연재되오니 참고)      

     

 

하루동안 작업량 만큼 낫을 이용하여 베어낸 풀은 아주 중요하게 이용 됨므로 한 곳에 잘 보관하여 둡니다.

 

* 주의사항: 풀 속에는 수많은 곤충들과 바닥에는 벌레, 작은 소동물, 미생물등 생명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풀을 베어낸 바닥의 짦은 풀에도 꼭 같이 생명들이 살고 있어 하루동안 통로 작업을 마친 후에 신속하게 베어낸 풀들을 그 자리로 돌려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풀과 유기물(마른풀)들은 강한 햇빛과 수분을 조절 해주면서 먹이 환경이 조성되어 곤충이나 벌레등 생명들의 살아갈 수 있는 최적 환경을 유지해 줍니다.

 

 

밭의 모양에 따라 통로가 되어 질 곳에 말뚝을 고정 시킨 후에 끈으로 줄을 치면 작업이 수월합니다.

두둑과 고랑의 넒이는 두둑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사람이 왕래하는 고랑에서 손을 뻗어 파종과 수확 작업이 가능하게 넒이을 정합니다.

밭의 넒이가 130cm, 통로가 35cm 정도지만 말뚝 작업으로 40cm정도 근접 통로가 확보되어 어른들을 위주로 한 규격 텃밭입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등 아이들의 밭 넒이는 60cm~80cm, 통로 50~60cm정도가 무난합니다.

노약자나 환우, 재활 시설 텃밭인 경우 휠체어 고랑 100cm~120cm.(흴체어 이용 시설의 텃밭은 별도 연재)

 

텃밭 모양은 작물이 자라는 밭과 통로을 구분 하려는 것으로 규격 텃밭의 모양은 ○, △, ♡형등 상황에 맞추어 아름다움이 베어있는 정원형 텃밭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통로 넒이의 줄을 치고, 통로 깊이와 칸막이 판자 설치 높이, 밭의 높이등을 설정하여 깊이에 따라 곡괭이로 줄 선을 따라 바닥의 흙을 일구어 주면 됩니다.

 

칸막이 피죽 판자을 고정 쇠 파이프(또는 말뚝나무)을 60cm 길이로 절단 준비 합니다.

사용하는 쇠 파이프들은 하우스와 복분자 농사에 지주대로 사용하다 폐기 된 재활용 자재들입니다.

 

* 주의 사항: 통로가 되는 고랑의 흙만 일구어 내게되며 두둑의 흙은 밞거나 삽이나 기계을 이용한 전면적인 밭갈이로 자연노선 유기농업으로 갈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남깁니다.

자연의 숲과 같이 밭에 살아가는 곤충, 작은소동물, 벌레와 미생물등 생명들의 집과 먹이사술의 환경균형을 최적으로 만들어 주는 노력으로 밭 만들기 과정에 두둑의 밭으로 들어가서 밞거나 밭갈이도 안하는 노력이 자연노선 유기농업의 기초가 됩니다.

 

도시농업운동본부 & Ofica

(벌거벗은공화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