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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의 작은 밭에서 전해주는 바이러스의 소중 함. (175)

치유삶 2009. 12. 23. 12:00

제주 도심의 작은 밭에서 전해주는 바이러스의 소중 함. (175)

Ofica

(Organic Farm in City Association)

 

어제 저녂 아시는 분이 전화을 하셔서 9시 되기 전이라 전화을 했다하여 필자도 9시 전이라 받는 것이라 맞장구을 쳤습니다.

해가 뜨기 전 하루 일과을 시작하여 첫 식사가 되는 점식을 먹고 나서는 하루 일과을 마무리 하기 시작하여 어두워 지면 편하게 머무을 수 있는 집에서 무엇을 하든  편하게 있다가 잠이 오면 그대로 자는 생활이 어느 때부터 인가 습관적인 삶이 되어진 것 같습니다.

 

어두워지면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전화나 바깥과의 출입을 거의 안하는 생활이 경제적이나 사회적 활동이 차단이 되는 것은 있지만 삶 속에서 찾아가는 데에 많은 시간들을 가질 수 있어 만족 합니다.

하고 싶은 일과 어디로 가는 시간에 제약없이 나만을 위한 지금의 시간들을 맘껏 누리고 있지만 하루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아쉬움으로 언제까지 인지 모르지만 오랫동안 더 갖고 싶은게 지금과 같은 소중한 나 만을 위한 시간들 입니다.

 

시청에서 걷기 시작하여 인하동을 지나 걷는 길에 만난 도심 텃밭입니다.

 

텃밭에 발을 멈추고 사진을 담으면서 비춰지는 모습들에 빠져 오랜시간 머물렀습니다.

 

 "도시에서 살면서도 자연을 꿈꾼다" 이곳의 작은 텃밭들이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작은 텃밭을 가꾸면서도 공장형 비료에 의존하는 농사 형태가 많은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집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들이 고영양분에 안전한데도 소금 염분과 이 문제 저 문제을 거론하며 사용을 않하거나 못하게 하는 풍조가 아쉬움이 있습니다.

(음식물을 곧 바로 밭에 넣으면 피해을 줄 수 있지만 조금만 도와주면 식물들의 귀한 먹이로 돌려질 수가 있습니다. 연재로 해결 제시 예정)

 

내가 먹고, 가족이 먹고 남은 음식물은 재사용도 믿지을 못하면서 시판되는 공장형비료는 어떻게 믿고 사용하는지 이해가 되지을 않습니다.

공장형 비료가 자칫 작물에 과다 사용시에 심각한 흙과 물의 오염만이 아니라 작물에 축적할 수 있는 오염을 가져오는 심각성의 안전보다는 빨리 자라고 푸른색이 짙은 채소을 바라는 욕심이 앞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장형 비료을 적정 사용이 어느정도 인지을 모르기에 30년 비료을 사용하여도 흙이 더 좋아 지는 것이 아니라 더 넣어 주어야 한다는 현실에서 적게 사용하는 생각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화학비료 남용이 나쁘다는 것은 대부분이 인식하지만 공장형 유기질비료 과다 사용하면 화학비료에 버금가는 피해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은 아직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기질비료 사용들이 오래 되지가 않아서인지 피해에 대한 생각보다는 많이 넣지을 못하여 유기물이 부족하여 작물이 잘 자라지을 못하고 있다는 인식에 빠져 화학비료와 같은 전철을 밞아 가는 것 같습니다.

식물들이 곧 바로 뿌리을 통하여 유기물을 먹을 수가 없도록 창조주게서 만들어 놓은 것을 사람들은 유기물이 많고, 적고에 따라 좋은 흙과 나쁜 흙으로 구별은 물론 유기물을 작물이 영양으로 흡수 할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발효 유기질 비료는 미생물에 의하여 가루 같이 분해가 되어져 있어 자칫 남용하게 되면 흙과, 물, 작물이 과다 흡수 축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물사체, 벌레사체, 식물낙엽, 줄기등 유기물들이 식물들의 영양분으로 돌려지는 것은 맞지만 식물의 뿌리로 유기물을 흡수을 하려하면 자연의 생명순환의 먹이고리을 연결해주는 미생물들이 일을 해주지을 못하면 먹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흙에 유기물이 넘쳐나고 도시에 매일 쏟아져 나오는 유기물들이 다시 흙으로 순환되어 먹이 고리을 연결을 해주는 작은 생명의 미생물들이 분해을 해주었을 때에 먹이 순환 고리가 이어지는 자연의 법칙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므로 흙에 미세한 미생물들이 살 수 있도록 자연 옷(숲과같은멀칭)이 입혀져 얼마나 토착화 된 미생물들이 다양하고 잘살아가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는지에 따라 좋은 흙과 나쁜 흙으로 구분을 하는 것입니다.

미생물을 넣어야 할 정도의 흙은 친환경농사나 유기농업으로는 이루지 못하여 만들어지기 시작한 흙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럼므로 미생물은 없어도 안되며, 없애도 안되는 것인데 어찌 사람들은 이 미생물을 없애는 데에 골몰하는지 흙에 옷이 온통 벗겨져 있습니다.

미생물이 없다는 것은 식물도, 사람도, 지구의 모든 생명의 먹이순환 고리가 끊어졌다고 하는 무서움을 모르고, 오늘도 위생, 청결하며 몸에도, 집에도, 도시도, 심지어 흙에도 싸그리 없애기도 하지만 살지을 못하게만 한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한 달씩 목욕을 안하는 것으로 미쳐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3~4개월씩 목욕을 안했을 때나 지금도 살아가는 데 어찌 미쳤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목욕을 안해서 필자의 몸에 바이러스나 나쁜 미생물들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긴 머리는 더 미생물들이 압도하여 필자가 요새 유행인 신종플루는 제일 먼저 생겨야 하는데 몇 년째 감기 한번 없이 거뜬한 이유가 무엇인지 4년 째에 접어 들었습니다만 아직 답은 못 드리는 것 같습니다.

커피나, 라면, 인스타트나 외국의 먹을거리을 멀리하는 20여 년의 삶이 이유가 될 수도 있지만 더 지켜보면 작은 결과라도 얻겠다 봅니다.

 

그 동안 닭과 농사을 통하여 바이러스을 발생을 막고, 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다양성의 미생물들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 그 안에서 서로 견제와 안배로 스스로 통제와 같은 한계의 선을 만들어 간다는 결과들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게 맞을까 하는 호기심이 아직도 있어 필자의 몸을 통한 더 전진 된 답이 나올수 있다는 생각이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기에 관찰이 어느 정도 걸릴지 모르지만 그 답을 얻는 과정이라 봅니다.

 

 

도심에 텃밭들을 많은 곳에서 가꾼다는 데에 도심을 걸으면서 놀라고 또 놀라고 있습니다.

척박한 땅을  한 두평의 섬을 만들어 놓은 모습들이,,

 

             

 

신종플루가 어느정도 소강상태라 하지만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던 백신이나 항생제, 세척제 사용과 위생, 청결의 문화가 얼마나 더 강한 바이러스을 만들어 낼까하는 앞으로의 걱정입니다.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아프리카에 "에볼라"라는 초유의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사람과 동물까지 닥치는 데로 몰살시켜 나간 적이 있습니다.

최 첨단의 의학과 과학으로는 그 당시에는 불가능하다는 빠른 결론이 선진나라에서 하는 해결의 답은 외부와의 차단으로 발생지역을 고립시켜 더 이상 밖으로 바이러스의 이동을 차단하는 정도 였습니다만 효과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이전과 같이 회복 되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어느 누구도 방어와 도전 행위을 않하고, 못 함으로서 스스로 평범한 바이러스의 역할로 돌아갔다는 사실입니다.

"에볼라"라는 바이러스가 해야할 일을 벗어난 강한 행위로 자연의 최고위치에 자리 함으로서 어느 생명체도 견제가 안되어 자연의 섭리가 무너지는 직전에 자신의 위치가 되는 자연의 먹이사술 속으로 스스로 평범한 일반 미생물로 돌아 갔다는 것입니다.

"에볼라"에게 사람들이 지금과 같이 백신이나 소독등으로 대응하는 공격과 방어을 똑 같이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손 씻고 스스로 청결이나 위생 관념을 갖는 것은 필자도 동의 하지만 현대인들의 과도한 공격과 방어, 욕심이 무엇을 남기는 지 한 번쯤 생각을 해보는 시간의 여유을 가져보는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숲 속에서 하루 종일 뛰어노는 유치원 아이들이 감기 발병율과 면연력이 강하다는 것은 알지만 숲에 자주 갈 수 없는 아이들에게 주변이나 집에 텃밭이나 작은 상자 텃밭이라도 만들어 키우는 것이 항생제 한번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