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공화국 소식

제주 산간에 눈이 내린 모습- 서부 평화로(1135) 도로상황.

치유삶 2009. 12. 20. 09:44

 Ofica

 

2009년 12월 20일 9시 신제주에서 중문, 서귀포, 대정, 화순, 고산방향 1135도로, 서부 평화로을 유수암단지마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어제 밤에 내린 눈이 결빙 된 현재 모습으로 대형, 소형 체인 없이 운행은 가능하나 일부 오르막과 내린막은 위험한 상황으로 아주 느린 속도로 운행 중에 있습니다.

 

신제주에서 노형, 광령, 양잠단지(고성2리) 다음 마을인 유수암단지 마을 모습으로 다음 정류장이 경마장이 됩니다.

어제 밤에 눈은 많이 내렸지만 바람이 불지가 않아 포근한 밤이었던것 같습니다.

온도는 어제에 비하여 바람 없이 포근한 날씨로 아직 눈이 그대로 있어 눈을 밞는 소리을 만끽하며 산책하기가 아주 좋은 풍경들 입니다.

 

눈을 밞고 걸을 수 있는 겨울의 풍경을 집 밖으로 나가면 만끽할 수 있으면서 교통이 불편 할 것 같지만 대중교통이 20분 마다 운행하고 10분이면 신제주, 구제주도 20분이면 가능한 유수암단지마을에 더 빠지는 것 같습니다.

 

 

 유수암단지마을 광장의 아침 모습입니다.

 

 유수암단지마을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1135도로에서 유수암단지마을로 진입 도로 입니다.

 

 마을 집입도로 상황입니다.

 

 

 

 신제주에서 중문, 서귀포, 모슬포, 경마장 방향입니다.

 

중문에서 신제주 방향은 내린막이라 도로가 결빙되어 위험한 상황으로 주의가 필요 합니다.

결빙으로 제설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였습니다.

주행차선에 중소형 자동차들이 체인도 없이 느린속도로 운행을 하는 모습도 위험 하지만 체인없이 빠르게 진행하는 차들이 위험을 몇 분동안에 몇 대나목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더 위험한 모습은 눈이 내려 시야가 없는 데도 전조등을 전혀 켜지을 않고 운행중이신 분들이 반이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체인도 없이 추월 차선에 운행중이면서 전조등도 안 켠 운전자도 몇 대나 목격하였습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