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공화국 소식

제주시 유수암으로 12월 12일 토요일 6시에 초대합니다~~

치유삶 2009. 12. 6. 09:37

 

Ofica

 

막걸리 한 병도 좋습니다.

텃밭의 배추 몇 포기을 들고 오셔도 좋습니다.

집에 있는 반찬이나 과일 몇 개, 음식을 나눌 수 있는 마음 만큼 들고 오시면 좋습니다.

일년을 같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들고 오시는 음식을 먹으며 감사을 같이 하려 합니다.

 

 

 

 

 

 

 

 

 

 

 

 

 

제주시에서 중문방향 서부 번영로 10분정도 달리시면 경마장 직전에 유수암단지 버스정류장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오시면 둥그런 광장이 있는 마을입니다.

광장 옆으로 둘러 보시면 촘솔이라는 식당 곂에 제주티하우스로 오시면 됩니다.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다시오지 않는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저녂을 같이하고 싶습니다. 6시 입니다.

 

얼굴을 모르면 어떻습니까.

찾아 오시면 얼굴보고 인사하면 친구가 되고 벗이 되겠지요.

 

다시오지 않는 2009년 12월에 평생 잊지 못할 벗을 만나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어린이날을 기다리는 아이와 같은 설레임으로 같이 하고 싶습니다.

 

Of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