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ica
제주시 버스터미널 서쪽에 위치한 동성마을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담은 작은 텃밭들 입니다.
구제주와 신제주 중간에 위치하여 공항에서 5분거리, 제주도민들이 이용하는 종합운동장과 접하고 있는 제주시의 도심지에 위치한 마을 입니다.
마을 옆으로는 비가 내렸을 때만 물이 흐른다는 한천을 접하여 행정구역상 오라동에 속하여 오라동 동사무소 위치한 마을 입니다.
소변을 받아 6개월 정도 숙성 발효하여 액비로 사용하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변이나 음식물쓰래기, 강아지 분변, 닭똥. 풀, 농사 부산물등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유기물을 이용한 액비 만들기에 대한 정보가 다시 한번 필요성을 가지게 됩니다.
(자원을 이용하여 유기농업이 가능한 자료 만들기가 시작되어 글의 표현 부족으로 늦어지고 있지만 겨울 동안에 정보 제공이 가능 할 것입니다)
전 작물 수확 후에 남겨지는 위와 같은 참께대나 농사 부산물들이 이용이 부족한 것이 아쉬움이 큽니다.
유기물 활용 보다는 비료을 구입하여 이용 할 수 밖에 없는 한계지만 대안적인 교육이 절실 한 것을 보게 됩니다.
작은 돌들이 깔려 있어 작물을 심고 키우겠다는 도전 정신이 대단하고 박수을 보내고 싶습니다.
제주 사람들은 보리콩이라 합니다.
유기농업으로 자급농업이 가능한 유기농사 자료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어떻게 만들것인가 하는 고민과 함께 글로서의 표현 부족, 자료을 수월하게 만드는 컴퓨터 활용 부족 이였습니다.
처음으로 자판기의 가능을 배우게 되면서 부족하였던 작업이 큰 가속도가 붙는 것 같습니다.
엑셀을 이용한 표 그리기을 배우고서 오후에는 자료을 담아내는 작업들을 하면서 이 작업을 위하여 필자에게 내려준 선물이 아닌가 할 정도로 감사 함으로 하루가 짦은 것 같습니다.
엑셀 작업 중에 글을 두줄로 만들어야 하는 데 방법을 몰라도 다음날 배우는 분들이나 선생님들에게 질문하여 바로 적용 할 수 있어 시간은 늦어지고 있지만 살아가는 맛을 만끽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의 여유로움으로 하루 24시간을 누구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만을 위하여 쓸 수 있어 생각이 닿는 데로, 발길이 닿는 데로 걷고, 갈수 있는 맛을 언제까지인지 모르지만 이 맛으로 살고 싶다 싶어 집니다.
Of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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