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공화국 소식

전원적인 삶의 꿈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치유삶 2009. 12. 3. 07:47

 

Ofica

 

신제주에서 중문방향 10분거리 서부 번영로의 대로에 근접한 유수암단지 마을 입니다.

마을 안에 광장이 있는 전원적인 마을로 해발 350m고지에 위치하여 물과 아름다움이 있는 마을 입니다.

 

미래만을 생각하고, 말하자며 토요일이면 음식 한가지씩을 들고 나와 모입니다.

또 하나는 유수암단지 마을에서만 열린다고 하는 이 3가지을 생각하며, 우리들의 마을과 우리들의 미래을 우리가 만들어 가자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집에서 생산하거나 줄기고 먹는 소박한 음식을 손수 만드시어 한 분, 한 분이 갖고 나오신 음식들로 차려진 모습입니다.

나이와 물질, 그리고 여러 기득권을 잠시 내려놓고 앞과 뒤, 옆과 옆, 위와 아래을 같은 높이에서 바라고, 어르만지며, 배려하고, 나누는 마음들이 모여지는 마음만으로 시작 하였고, 10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그리고 40년을 실천하고 만들어 가자는 마음들입니다.

 

혹자는 준비가 10년이 머 필요 하냐 할지 모르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세대로 끝내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의 발자취와 미래 아이들을 생각하고, 고민을 해야 하는 시간이 결코 길지가 않다는 생각들입니다. 

 

50년 후 하얀 머리의 우리들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10년을 준비하고 만들어 간다면 분명 그 때에는 유수암단지 마을의 큰 화폭 속에 하얀 머리의 우리들이 그려질 있을 것이라 봅니다.

큰 화폭에 그려진 하얀 머리의 모습을 보기 위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유수암단지 마을을 찾아 올것입니다.

 

Ofica

 

초대합니다.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4시 유수암단지마을 광장 근처 제주티하우스로 누구나, 음식 한 가지씩을 들고 오시면 같이 하 실수가 있습니다.

이번 모임의 유수암단지마을 지기는 홍성직선생님입니다.

주제는 수확에 감사하고, 일년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의 주제입니다.

안내: 다음 카페,, 제주티하우스. 전화 안내: 011-69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