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공화국 소식

여포농장 그리고 사과망태기

치유삶 2009. 12. 2. 16:17

 

 Ofica

 

영동 여포농장 여인성선생님께서 내주신 귀한 포도주에 취하였습니다.

동행하신 목사님, 김무성선생님 내외분과 사과망태기님, 여포선생님 내외분들과 와인과 포도, 부침개로 늦은 밤까지 시간 가는줄 모르게 같이 하였습니다.

나만의 와인을 만들기 위하여 몇 년째 고군분투 하시는 여인성선생님의 와인창고등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열정과 고집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기존의 포도에서는 설탕을 넣어야 하는 한계을 극복한 새로운 포도을 생산하는 등 몇 년의 열정과 노력들이 이탈리아 와인학교 교수가 한국에서도 와인다운 와인을 만들었다는 평가에 감동하여 내년 부터는 판매도 할 것이라는 사모님의 귀뜸 이었습니다.

 

 

와인과 포도 식초, 포도와 함게 새로이 생산되는 포도까지 맛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우물에 작은 고기들이 살아가는 것을 보며 여인성선생님의 얼굴에서 그 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젊은 농부가 농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여주시는 사과망태기님,,,

 

 농업도 경쟁력을 갖춘 농가경영을 보여 주시는 김무성선생님과 사모님,,,

 

포도주을 담을 때에 당도 부족으로 설탕을 넣을 수밖에 없다는 포도의 한계을 극복한 새로운 포도의 당도에 감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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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하루 2식을 하는 필자도 차려주시는 선생님들의 정성에 아침식사을 같이 하였습니다,,, 

 

 여인성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사진들입니다,,,

 

 우물 속의 작은 고기들을 필자가 찍은 사진입니다,,,

 

 여인성선생님께서 찍으시고 보내주신 사진들입니다,,,화질이 많이 차이나지요,,,카메라와 렌즈가 대단하답니다,,,실력차이도 있구여~~

 

 집과 접한 포도밭을 보여 주시는 여인성 선생님,,,포도나무 밑에는 배추와 무우들이 자라고,,,

 

 포도 저장실과 체험 교육장, 포도와 더불어 사과나무, 넒은 농장이 앞으로 농장 경영의 모텔을 제시해 주실 것이라 봅니다.

앞으로 지켜 볼 농장이라 봅니다.

 

 대학에서 조리학을 공부하며 미래을 준비하시는 여포 사모님,, 내조가 아니라 현장에서 같이 하는 동반로서 능력을 키워 가시는 모습이,,,

 

 포도와 더불어 생산되는 먹을거리을 이용한 생명을 살리는 농업교육과 체험현장으로 거듭나는 미래을 같이 지켜 봐주셨으면 합니다.

 

 사모님의 열정이 대단하시고,,,

 

 포도 밭입니다,,,

 

사과나무을 분양하여 상당부분 사과 판로을 열어 가시는 사과망태기 입니다.

 

 사과분양으로 판매도 하지만 관광버스을 이용하여 단체로 찾아 오시는 분들이 상당하며 앞으로 100대의 버스 체험객이면 100% 판매가 가능 할 것이라는 자신감의 가능성을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사과망태기님의 체험농원 입니다.

 

분양되어진 사과나무 밭의 모습으로 사과 한 그루에서 수확 될 수 있는 사과의 량은 보장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영동에서 선생님들ㄲ서 베풀어 주시는 따뜻함을 받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떠나는 오후에 상주에서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들렸다 가시라는 말씀에 뵙고 싶었던 분이라 상주로 발 길을 돌렸습니다.

 

Of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