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ica
서울에서 단체 일행분들과 트래킹을 위하여 오신 고은옥 활동가님이 몇 분의 일행들과 트레킹 마지막 날 같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시텃밭을 운영하시고 교회 주일학교에서 환경교육에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이라 귀한 정보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교나 교회, 유치원, 주말농장들이 일반 관행농사나 일반적인 투입 친환경농사들이 흔하게 접하는 농사의 정보로 꼭 같이 따라 한다고 하는 말씀을 들으며 유기농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정보 부족의 말씀들 이었습니다.
이른 봄에 두엄이 넣어주고 밭갈이을 하여 분양되는 주말농장들이 분양되어 또 다시 퇴비나 비료가 더 넣어진 후에 작물이 잘 자라 분양도 잘 되어 줄을 선다는 말씀이 충격이 아니라 그 앞에 친환경 무농약, 유기농업 텃밭을 가꾼다고 하는 간판과 친 환경농산물로 인식 한다고 말씀이 더 충격 이었습니다.
퇴비나 유기비료을 많이 투입하면 흙이 살아난다고 하는 인식으로 적정의 투입이라는 생각은 전혀 없이 유기물이 많이 투입하면 좋이 좋아진다고 하는 인식전환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제주 밭에서 생산 된 산듸쌀 맛을 보여 드리기 위하여 밥짓기의 명인이신 백혜정선생이 지으신 쌀의 밥맛을 같이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의도 실미원 선생님들이 직접 유기농 포도로 손수 담으신 포도주도 음미하고,,,
까미입니다,,,이 녀석이 매일 밖으로 다니 더니 배가 부른 것을 보니 사고을 친 것 같습니다,,,배가 불러 오는 것을 보며,,,,
마을 산책길에 여러님들과 나누려고 한 껏 담았습니다.
어느새 2009년 12월 첫 날입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맞이하는 새해에 더 행복한 한 해을 만들어 가는 삶의 여정에 작은 짐 하나라도 올해가 가기 전 마지막 이 달에 내려 놓는 날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Of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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