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ica
9월 유수암 음악의 밤에 이어 '시월 시빌에 시'가 있는 밤이,,,
산듸 밥입니다.
산듸밥 명인이신 박혜정님이 쌀 밥 맛의 진수을 보여 주셨습니다.
밥 맛을 알고서 밥을 논하고, 밥을 할 수 있을 때에 먹을거리을 말하고, 반찬상을 앞에 받고서 밥상을 논하지 마라!
설헌 선생님께서 이번에도 김치 맛을 보여 주셨습니다.
음악의 있는 밤에서 모든 분들이 이 김치 맛에 반하였는 데 이번에도 김치가 ,,,
밑 반찬으로 많이 먹는 반찬이 아니라
하나의 일품 음식으로 승화 시킨 맛 이었습니다,,,설헌선생께서
제주에서 오래 전부터 가을부터 봄까지 줄기던호박의 맛을 재현한 맛이지 않나 싶은,,,
껍질 벗겨내고 삶아 내어 소금과 깨만와,,,이제야 영그는 쪽파을 썰어 넣는 것 만으로,,,맛을 낸,,,김선생이,,,
집에서 직접 손수 만드셨다는 흑 마늘,,,,
NGO활동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윤교수님 사모님과 따님이,,,10명 정도작은 인원이 모이는 줄 아셨다내여,,
녹자, 감귤 강정
며일 전부터 손수 준비 하신 설헌선생님이,,,정말 정성이 가득한,,,,
넒은 터밭을 가지시어 자급을 거의 이루시는 윤교수님 사모님께서,,
매년 포도가 익어 가는 초 가을이면 매년 여러 사람들과 포도을 수확하며 먼가 삶의 의미을 찾아 가시는,,,
뭍에서 지인이 귀하게 보내신 사과을 우리들까지 맛을 누릴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전 달에 최고의 맛을 보여준 무화과에 이어 감이,,홍선생님께서,,
직접 생산한 유정란에 갖가지 견과류을 더하여 달지 않으면서 입맛을 사로 잡은 수제 케익,,
근처 어음리에 정착하신 애월 자연농원에서 선생께서,,,벌거벗은공화국의 이전 농장이라면 더 잘 아시겠죠,,,
얼듯보면 짜고 밥 반찬으로 하면 딱 맞을 것 같다 생각한 생각을 바꾼,,,,
다음에 오시면 레스피 공개을 부탁 해 보려 합니다,,,사모님 꼭 다음에도,,,
서울에서 산넘어 중문에 정착하신 선생님께서 이른 시간부터 손수 준비하신 해물지짐미,,,
넉넉히 준비해 주신,,,설헌선생님 감사합니다,,,,,
서귀포에서 다실을 운영하시며,,시인이신 선생님께서 인도 유학중인 따님과 함께,,,
시가 있는 유수암의 초저녂을 빛을 더해 주시고 ,,,시을 직접 들려주신 모습이 아음편에서,,,
근처에 큰 농장을 일구시는 홍선생님 사모님께서 이번에 맛을 보여 주신,,,
농장 수확물로 이렇게 맛을 보여주시고,,,샐러드의 맛은 소스라는 데,,,맛은 어떤맛?,,,먹어봐야 압니다.
'시월 시빌에 시' 라는 주제을 정하시고,,, 유수암 지기로 이번 초 저녁을 이끌어 주신 김선생의 또 하나의 작품,,
이 순두부을 아예 계속적으로 맛을 보여 달라는 모든 분들의 열열한 호응을 외면 하지 마시고 다음에도 기대하면서,,,
순두분에 양념 간장이 맛을 더하고,,,,
이 맛이 궁금 하시면 11월 둘째주 초 저녂6시 유수암 단지 제주 티 하우스로 오시라,,,
매월 둘 째주 토요일 6시로 정했습니다,,,이렇게 빨리 정기적으로 정해 지는 것을 보면,,,
서울에서 오신 박 선생께서 동내에 얼마 전에 오픈한 올레 슈퍼 막걸리을 몸땅 갖고 오시고,,,
다들 누구 마셔,,,이렇게 많이,,,9시가 되니 더 술이 없냐구 찾으니,,,,,더덕술도 보이고,,,
죄송합니다 다 사진을 못 박아서 소개을 못드리내여,,,,,행복했습니다,,,,,다음 둘 째주에 꼭 참석 하고 싶다는 분의 신청을 받으면서,,,,,
미래을 이야기 하자,,,,
음식을 꼭 들고 오자,,,,
유수암 단지 마을에서 계속 하자,,,,이 뿐입니다.
조직도,,,회칙도,,,리더도,,,누구나,,,같이,,,나누어여,,,,
모두가 주인이며,
마을에 살고 있는 내가 먼가을 먼저 실천하고,,,,,먼가 더 준비하고,,,먼가 더 많은 분들과 할 수 있는,,,, 먼가을 고민하는,,,사람들입니다.
Of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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