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ica
세계 200여 개국의 나라가 존재한다는 글러벌시대에 단 한나라의 금융위기가 세계경제을 뒤흔든 미국발 경제의 폰탄은 미래 경제뿐만 아니라 식량, 환경, 정치등 언제든 위기가 될 수있다는 큰 사례라 봅니다.
우리나라 또한 서울이라는 수도에 천만의 인구와 정치, 경제을 기반으로 한 권력이 작은 지역에 집중되어있는 불균형이 3.3㎟당 2천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현실의 부의 집중과 권력의 집중은 삶의 분배 균형들이 무너지고 불안전한 균형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날로 한쪽으로 비대해지는 것이 심각한 수준에 있습니다.
3.3㎟평에 1~3십만원 이하의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거대도시 경제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더 도시화에 부채질하는 현실에서 고령인구와 경제기반으로 무너지는 황폐화의 상징이 되어지는 우리나라의 농촌마을의 현실에서 작은 농촌마을이지만 마을을 살리는 운동이 마을안의 우리들이 먼저 고민하고 찾아 나가는 상향식 마을운동입니다.
정부정책이나 지역자치체, NGO들에 의한 하향식 마을살리기나 지역공동체, 지역화폐 경제화 운동과는 조금 다른 마을 주민 스스로가 먼저 시작하여 향후 부족 할 때만 행정이나 조직이 필요 할 때에 지자체등에 요청하는 형식으로 찾아가는 상향식의 운동입니다.
오브닝 음악 연주을 마치고
참석자분들이 먹을량보다 조금 더 갖고오신 음식들로 저녁만찬을 줄기며
참가하신 여러님들과 어울리며 줄기는 모습입니다.
외국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사교의 파티문화을 더 지역적으로 만들어 가는 고민을 하면서 첫 걸음으로
지역의 먹을거리(슬로푸드)와 환경(로하스)을 중시하는 느림(슬로)이 담겨 있습니다.
* 농촌이라는 전원적인 삶을 꿈꾸는 마을 사람들이라 기존마을의 하향식 행정구역의 공동체 의식이나
역사적인 자연마을의 공동의식이 거의 없다보니 구심점이 없는 마을의 미래을 고민하면서
미래 안정된 삶을 마을 안에서 찾아가는 대안의 시작입니다.
저녂 만찬 후에 찻집 안으로 이동하여 차와 함께하는 시간,,,
* 주최자 한분을 매번 정하여 지면 주도적으로 토요일 저녁 날짜와 시간, 장소을 정하고, 매월 모이는 것으로
마을 참가자분들이 벗이나 같이하고 싶은 분들을 초대하여 같이 참가하는 형식으로
마을 사람들과 이웃의 여러사람들이 모이는 열린모임으로 주최는 마을 사람들이 주도하여 끌어가는 모임이 됩니다.
제주 한라문화제에 참석차 경남 고성에서 오신
국악인 일행중에 설헌선생님의 친우분이 계시어 작은마을의 모임에서 국악과 만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저녂의 만찬을 통하여 이웃을 알아가면서 미래을 생각하는 뜻을 모아가는 모임체로 조직의
형식이나 회칙, 회비조차 존재가 필요 없이 누구나 모이는 저녂에 음식을 들고 오면 참석 할 수 있는 모임입니다.
작은 무대인데도 요청을 몇 번이나 받아주시며 아름다운 소리을 계속 들려주시고
덕담까지 해주시어 모든 분들이 얼마나 좋아 했는지,,,
* 가족과도 모이기 힘들다고 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마을 안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을
만들어가면서 부족하지만 조금씩이라도 각기 다른 일과 특기들을 살려 나간다면 먼가 미래 대안은 있다 생각합니다.
국악과 현대 음악이 만나는,,, 시간을 넘나들며,,,,
홍성직선생님의 색스폰 소리가,,
앵콜이 이어지고,,,,
김선생님의 다름다운 연주에 다들 빠져들고,,,,
얼굴도 이쁘지만 장학생으로 공부도 잘하면서 연주 실력 또한,,
이쁘면 머든 잘 하는가 봅니다,,,
다들 빠졌들습니다,,,
흥겨운 농요소리가 더해지시고,,,
지역 도시 국악단원으로 부군은 인간문화재라고 같은 일행의 귀뜸으로.
많은분들에게 차을 계속 내어 주시느라 정신 없이 바쁜 선생님,,,
연꽃차와 더불어 여러 차들이 끊이지 않고 맛을 보여 주시어
고맙게도 저희들만 차의 맛과 밤의 흥겨운 시간을 더 가질수 있었습니다
차을 마시며 좋은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시간이 이어지고,,,
이분이 찻집의 설헌선생님입니다.
단아한 모습인데 보여줄 사진들이 이상하게 담지을 못하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차와 여러 음식들과
음악이 더해진 줄거운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추석이 끝나고 다음 토요일에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10월 10일 토요일 6시,,,,유수암으로 초대합니다~~
음식 하나 무엇이든 들고 오시면 됩니다,,,,
좋아 하시는 시 한편이나 마음을 전하는 자작시 한편을 더 들고 오시면 더 같이 하실수가 있습니다,,,
Ofica
'벌거벗은공화국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월 시빌에 시 그리고 유수암의 초 저녂 (0) | 2009.10.12 |
---|---|
도시농업과 교사님들 (151) (0) | 2009.09.23 |
농촌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작은문화 만들어가기 (149) (0) | 2009.09.19 |
교류 (146) (0) | 2009.09.11 |
미루어지던 집 안을 공개해 봅니다. (0) | 2009.09.01 |